문재인 민주통합당 대선 후보 지지를 선언한 안철수 전 무소속 대선 후보 팬클럽 '안철수와 해피스'의 오태양 사무국장은 3일 "새정치와 정권교체를 위한 단일화의 정신을 이어가는 게 지금 필요하다는데 생각이 모아졌다"고 문 후보 지지 이유를 밝혔다.
오 국장은 이날 CBS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 나와 문 후보 지지를 선언하게 된 이유에 대해 "지금은 국민들의 열망을 모으는 데 우리가 좀 더 주목해야 될 때가 아닌가 생각하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청년당 비례대표 2번인 오태양(36, 남) 사무총장은 1975 광주광역시 출생으로 서울교육대학교 국어교육과 학생회장, 총학생회장 선거 입후보, 북한동포돕기 전국순례단 집행위원장, 21세기진보학생연합 전국 대표, 청년통일네트워크 대표, 양심에 따른 병역거부 선언(병역법위반 1년 6월 선고), 국제평화인권난민지원센터 ‘좋은벗들’ 통일사업부장, 국제기아질병문맹퇴치기구 JTS 인도개발사업부장, JTS협력 20대 국제자원활동캠프 인도·필리핀 사업총괄, 평화재단 평화교육원 교육국장, 안철수·박경철 희망공감 청춘콘서트 사업총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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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붉은색이 보임.
오태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