뇌물현시절 부동산 폭등에 아파트 처분하여 돈을 좀 벌었지만 그 돈으로 다른곳에 가려니  그 돈이 벌은게 아니더군요
또한  그 시기에 주식을 시작하면서 경제공부를 하다보니  경제가 정치에 종속이 되어 있더란 말입니다.
그 때 부터 포털을 돌아다니면서  이런저런 글을 보다보니 정치적 의견을 쓰고 있더군요
제 자신이 말입니다.

전 광우뻐 직전 노빠들이 국민에게 심판받은 노무현 우상화작업 시작했을때부터~~

저는 인터넷의 역기능이 정치와 사회 전반에 영향을 미치는 것을 봐서입니다.

지금 인터넷 여론이 그리 정상적인 편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저는 솔직히 인터넷에 있는 글에 대해 회의적인 편입니다..
다행인 것은 이것이 정상적인 것이 아니다라고 인식하는 분들이 그래도 많이 늘었다는 점입니다..

어떤 입장을 가지고 있든지간에 많은 생각을 가지고 신중히 글을 쓴다면
이렇게 많은 글들이 동시다발적으로 올라올 순 없다고 보지요..
그리고 신중하게 생각하고 글을 쓰는 사람들도 있음에도 불구하고
그러지 않은 사람들의 많은 글들 때문에 그런 정상적인 글들이 안 보이는 거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젊은 층이 아무래도 진보 측에 더 있다보니
보수층이 인터넷 여론에선 불리한 측면이 있다고 봅니다..
보수들의 생각을 제대로 이야기해주는 사람이 없다고 보고 이것은 불공정하다고 보기에
저라도 써보겠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사실 저 하나 열심히 신중하게 쓴다고 뭐가 달라지는 것은 아니겠죠.
그러나 잘못된 문화에 대해 지적하고, 저의 생각에 대해 좀 더 많은 사람들이 공감하여
좀 더 신중하게 접근한다면.... 이전보다는 나아지지 않을까 생각하여 글을 씁니다.

전 쌍용차 사태로 정리해고 된뒤로 정치가 잘못되면 나도 잘못되는구나 느꼈죠 -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