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국현 시즌2

끝난것 같네요.. 안철수 바람 사라질겁니다
우선 지지자들 쉽게 버렸잖아요.... 다시 모일까요

그냥 끝난건가요?

가능성이 높진 않지만 어느정도는 있죠.

10년동안이면 거품이면 거품 지지기반이면 지지기반
모두 확실해 질겁니다.

제가 안철수를 지지 못하는 이유중에 하나가 정치경력이 전무하다는 건데
10년이면 어느정도 설득력도 되고 그안에 검증이 될겁니다.

아마 10년후에도 안철수가 바람을 일으킨다면
가능성은 충분하지요.

친일파니 머니 그건 개소리고 민주당이 더하면 더햇고,...
단지 국민을 위해서 서민정책을 펴야지
성장위주 정책좀 그만펴고....
통일 되지 않는 이상 진정한 진보는 없다고 봅니다...
다 종북 새퀴들....

똑같은 넘팽이가 되는거지..
그 물에서 놀던 올챙이들 데려다가 당명만 바꿔서 하는짓은 과거 김대중이 해봤거든.... ㅎㅎㅎㅎ

아뇨....... 다음대권에 안철수가 도전하면요.......
적수가 없을지도 몰라요....

박근혜이후 새누리가 안철수랑 견줄만한 인물이 있을까 의문이 드네요.

문죄인의 민통당은 말할것도 없고요...

아직은 불투명 하지만..... 신당창당 이후 국민 정서를 유심히 살펴야 겠죠.

아~ 노무현이도 탄핵받고 탄돌이 탄생한거 생각나는구나..ㅎㅎㅎㅎ

개인적으로 안철수를 대통령감으로 보지 않았던 이유가...처음 방송이나 책에서 포지션을 잡는 모습이나 그 이후 행보에서 본인 스스로 상처를 입는걸 상당히 꺼리고 두려워 한다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정치인이 그것도 대통령자리라는게 상처 없이 멀쩡한 모습으로 올라 갈수 있고 감당할수 있는 자리가 아닌데 말이죠....물론 여러가지 상황이 이런 결과를 가지고 왔겠지만 근본적으로 이런  안철수 개인의 성향이 이번 대선 후보 자리도 쉽게 내려 놓은 근본적인 이유가 아닐까도 생각 해봅니다.

일단 정치를 너무 모름. 그리고 국가정책에  대해서도 잘 모름.  한마디로 행정이나 정치에 대해 상당히 무식함. 그쪽으로는 전혀 생각해본일도 없는 사람이라는걸 알 수 있음.  게다가 더 나쁜것은 진보 보수 양쪽의 환심을 다 살려고 무슨 말도 안되는 헛소리를 함. 대표적인게 해군기지는 지어야하는데 대통령은 제주도민에게 사과해야한다라는 것.  이런 얄팍힌 머리굴리에 난 아주 정나미가 떨어졌음.  그냥 순진하면 순진한 컨셉대로 가든가 말이지.

후보 사퇴는 안철수가 정말 잘못한거...
차라리 후보사퇴안하고, 욕을 쳐 들어먹을지언정 독자적으로 대선까지 완주를 한다고 했으면
설령 이번 대선에서 지더라도 ,차후에 안철수 자신이 신당창당 하면 국민들 상당수가 지지해주겠지만...
그러나, 간이 작은 이 양반은 막판을 못넘고 제발에 지렸기때문에,계속 정치를 한다면 상당한 애로가 따를것이다....지금 판세를 보니 몇일뒤 문재인이 얼굴마담격으로 민주당 선대에 얼굴을 틀림없이 내밀것이다.
...그리고,철저히 있는것 없는것 죄다 빨리고 팽당할 일만 남았네...에휴~ 불쌍한 철수..

불꽃님에 동의
이번에 사퇴선언은 자신의 진심(그것이 진짜인지 아닌지는 모르겠지만)을 국민 모두에게 강하게 어필했고 게다가 약속을 지킨다는것과
새정치라는 아젠다를 자신의 것으로 만들어 버렸습니다. 그래서 (새정치는 안철수)라는 것을 가지게 되었다는데
큰의의가 있다고 보고. 앞으로 민주당과 적당한 거리를 두면서 소극적지지로 대선패배 책임에서 회피하고
친노를 제외한 괴멸된 민주당을 수습해서 자신을 중심으로한 중도진보성향의 당을 새로 창당하고.
그간 직접민주주의를 강조한 만큼 sns 인터넷을 통한 소통구조 플랫폼을 가지고 지지층 확대를 노려서 앞으로 총선에서 바람을 몰고올 가능성이 농후하다고 생각합니다.
지금 생각해봤을때 안철수만한 인물이 떠오르질 않지만 앞으로 또 누가 나올지 모르기때문에 섣부른 판단을
할순 없지만, 굉장히 유력해진것 같습니다. 박근혜같은 길을 걸을것 같습니다. 대세론 처럼.
후보사퇴를 좀 격하시키는 것 같아서 말씀드리는데 기존 어는 정치인도 이렇게 던진 사람은 없었습니다. 정말 쉽지 않은 일이죠. 뭐 평가는 해주셈. 3김도 못한건데.

게다가 안철수는 대선까지 끝난게 아니죠. 이번 사퇴는 단일화도 아니고 사퇴도 아니고 미적지근 하게 했기 때문에 아직가지 문재인은 안철수를 절대 무시할수 없을 겁니다. 아마 업드려서라도 영입하려고 달려들 것이고 뭐 지금 지지자들이 인정안하는 사람많으니까요. 그걸 문재인이 못가지면 지거든요. 지면 민주당 문재인은 정리해고 수순을 밟기때문에. 굉장히 목말라있을겁니다. 문재인이 악수를 둔거죠. 그렇게까지 몰고가지 말았어야하고 몰고가더라도 마지막엔 받았어야죠. 받았으면 윗님 말씀처럼 유세장에 질질 끌고다니는 개가 됐을텐데. 지금은 문재인이 몰린겁니다. 시간이 가면 갈수록 만나기가 어정쩡할겁니다. 시간도 없을것이고. 그냥 반짝 등장 또는 지난번 처럼 편지쪼가리 던지던지 ㅎㅎ 그런식으로 슬슬 피할 가능성이 농후하고 문재인은 목매달겠죠. 이장면에서 유비와 관우가 생각나더라구요. 조조에게서 도망친 유비, 관우 ㅎㅎㅎ 뭐 그냥 그렇다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