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대 즉흥적이면서 자유주의적 사고방식의 소유자, 정치에 그닥 관심이 높지 않음
30, 40대 무당파이면서 약간은 중도 보수에 가까움
이 사람들은 솔까 안철수가 문재인을 적극적으로 지지하면서 호소하여도 안철수 개인이 없는 이상 그리 문재인에게 투표할 의사가 거의 없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이 사람들을 민주당이 달래기는 지금으로써는 굉장히 어렵다고 생각됩니다.
그래서 새누리당에서 보며는 제일 무서운 사람이지요. 거품물면서 찍어나 기분내키는대로 찍어나 1표의 가치는 동일하니까요. 선거의 핵심은 중원을 장악한 자가 이깁니다. 이것은 동서양을 막론하고 불변의 철칙이라고 저는 생각합니다.
아무튼 민주당은 장고 끝에 악수를 둔 결과를 초래한 모양새가 되네요.
스포츠 신문을 보면서 심심해서 글을 씁니다. 저와 다른 견해를 가지고 계신 분들도 이렇게 생각하는 놈도 있구나 하는 정도로 가볍게 읽어 주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