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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건 제 실수 맞습니다만. 하지만 국제 관례로 구난훈련은 군사적인 움직이 아니기 때문에 군사훈련이라는 범주에 통합되지 않습니다. 그렇게 따지면 러시아와 중국과 구난훈련했으니까 중러와도 군사조약을 맺어야한다는 이론도 성립되니까요. 왜 그들이 우리에게 군사협정을 못맺는지 정녕 모르시면 그냥 패스하십시오
어이쿠,,,,아직 무지함을 못벗어났네요,,,,,양국 군함에 대잠헬기 pc-3해상초계기 참여를 했는데 군사훈련이 아니라니,,,,정말 의미를 몰라서 하는 소린가요?...정말 구조,수색훈련에 의미를 뒀다면 한국 해양경찰과 해상보안청만 참여했겠죠,.,,그런데 그 특성상 정치색이 가장 강한 해군의 양국 군함이 주력으로 참여했는데..이런 말을 하다니,, 군사(훈련)작전의 정의를 다시 알아보고 이야기 합시다,
설명 하러 왔다가 아래 댓글 보니 기가 찹니다.,..그 지원이 넓은 의미에서 군대의 전략적 의미를 지니고 군을 조직적으로 움직일때 군사작전의 하나로 들어갑니다..우리가 해외파병 할때 전투요원이 아니라 의료진과 대민지원팀을 보내도 파병이란 말을 씁니다 즉 군사작전의 일환으로요...밑에 댓글 단거 보니 더 이상 설명할 가치도 없어 보이네요,,,
국제적으로 구난훈련이 군사훈련으로 통칭되지 않아요.. 에휴.. 군만 움직인다고 해서 훈련이라고 성립이 안된다는 겁니다. 구난훈련은 인도주의적이고 군사목표가 없기 때문에 군사훈련이라는 말을 쓰지 않아요.. 그랬다가는 군사적 긴장감을 증폭시키는 결과가 오기 때문에 그냥 통상 구난, 구조 훈련이라고 칭하죠...군사훈련이란 어느 하나의 공통된 적을 격퇴하기 위한 훈련입니다. 구난훈련 대상에 적은 없죠..
기본적으로 대잠헬기와 p3c초계기는 적함 공격임무뿐만이 아니라 평시에는 초계활동을 합니다. 기본적으로 구난 훈련에 들어가는 것입니다. 그리고 한국해군은 정치적 성향이 강하지 않습니다. 육군보다 해군이 정치색이 있을까요? 일본이라면 해상자위대가 정치색이 다분하지만 한국해군에게 정치색이라뇨... 그건 많이 아닌듯 합니다.
기본적으로 하늘2님이 말씀하신 것 중에 한가지라면 한국을 방문한 육상자위대 간부들이 육군 과학화훈련장에서 훈련참관하다가 전갈대대에게 전멸당한게 연합 군사훈련이라면 그냥 그려려니 하겠습니다. (물론 이것도 연합 군사훈련 아닙니다. 한국에 온 애들에게 '니들도 해볼래?' 권유했다가 그 쪽에서 콜 해서 박살낸거라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