듣고 있던 의경들도 이해해주었을듯요..      저만한 나이의 한국 남자들이라면..  수첩공주님의 위엄을 모를리 없을테니..

'에혀~  또시작이네~'  정도의 리액션??

그건 저도 생각을 못했네요.....

군필이면 전,의경과 경찰은 구분하죠... 그리고 아무리 미필이라고 해도 나라의 근간이 되는 사회체제인데 대통

령 후보가 그런것은 누가 알려주지 않나도 상식으로 알고 있어야죠... 대통령이 되겠다고 후보로 나온 사람이 상

식을 너무 모르죠... 아무리 도덕적으로 깨끗해도 수장이 무식하면 측근에서 비리터지는 것은 불보듯 뻔한겁니

다... 그래서 그네씨는 비리의 온상이 될 수 밖에 없습니다. 적어도 일국의 대통령 후보라면 박학다식은 물론이

고 자신이 하려는 정치에 철학이 있어야 하며, 리더쉽이 있어야합니다. 그런데 그네씨 뭐가있나요? 아무것도 없

어요... 아 있다면 아빠가 물려주신 독재자의딸, 각종 장학회 이사장 자리들 그리고 독재자에 대한 향수를 에 미

쳐있는 지지세력들 입니다. 그것만 가지고 대통령 하겠답니다. 국민을 돼지로 보는격이죠...

저도 박근혜 후보를 지지하던 적도 있습니다.


다른건 몰라도 ....... 순수하긴 한거 같습니다


백치미도 순수한거겠죠

내무부 소속과 국방부 소속은 차이가 있지만.. 국가를 위해 꽃다운 젊음을 바친다는 점에서는 같다고도 할수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