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직히 요즘 같아선, 우익도 좌익도 없는 듯합니다.

새누리는 서유럽식 사회주의를 따라간 지 오래됐고, 민통당은 뭘 하는지 모르겠군요.

그도 그렇네요.
보수 지지자 입장에서 박근혜와 그녀의 새누리 군단은 가면 갈수록 정체성도 이념도 없이 권력의 벌레가 되어가는 것 같아서 입맛이 쓰네요.
진보진영은 원래부터 중구난방이었고 말이죠.

죄송하지만...
우리나라엔 원래 진보당 뿐입니다.
(간단히 말해서 박정희 당시 그의 모든 업무는 진보당이어야지만 설립 가능하죠. 당시 김대중이 땅에 드러누워 농지에 돈을 투자하란게 보수가 하는 행동이죠. 이 뜻 조금 아시겠어요? 보수는 전통적 가치를 위하고 변화를 꿈꾸지 않습니다.)
우리나라 두 정당은 좌파 우파로 나뉘고 있죠...

민주당에서 단어 뜻 혼선을 가지고 오게 하는 방법을 사용했는데, 바로 잡아야합니다.
좌파 우파란 단어를 사용해야 될 듯 싶네요.

보수, 진보 나뉠 수 있는 곳은 공화당이나 민주당 같은 미국 당입니다.
그리고 이 미국 두 당은 둘 다 우익정당이죠.

박정희는 진보 아니었던가요?
혁명, 새마을운동, 평등주의... 전부 진보지지자가 주장하는 것들인데.
단지 성장과 안보에서 보수와 가치가 같았을 뿐이죠.

박정희가 행한 정책들 따져보면 좌파죸ㅋㅋㅋㅋ 의료보험부터 새마을운동, 학교평준화하고, 그린벨트묶고 ㅋㅋㅋ 참 아이러니하죠

도진개찐이죠.

박근혜 하는거 보면 한숨만 나와요.. 그렇다고 안,문보자니 더 답없고 으휴 -_-......

아 진짜 mb가 연임을 해야지 내가 바라던 모양이 될듯 난 투표 포기요

좀 더 지켜봅시다;;
그래도 투표 포기하진 마세요;;

투표장은 갈겁니다.다만 기권표 날릴려구요 -_- 뽑을 사람이 없습니다

우파성향인 사람으로서 박근혜보면 참 답답하죠. 이게 무슨 우파보수인지.. 그렇다고 좌파는 체질적으로 두드러기가 나서 안되겠구요. 한국좌파가 진보가 아니라 수구적인 교조주의가 너무 강해서 사실 무섭기도하고.. 인터넷에서 웬만한 사이트들이 좌성향이라 저같은 사람은 상당히 보기 불편합니다. 가생이는 그나마 좌우가 좀 균형이 있는편인데 그것마져도 좌성향으로 점령못해서 안달인거같습니다. 사이트들을 그런식으로 정치성향을 점령해버리는 사람들이 있다는 글을 얼핏보긴했습니다만.. 옆동네 번역사이트도 완전 강성좌파성향이죠. 거기는 더 거북한게 어느게시판이든지간에 주제구별없이 정치적인 글들이 올라오고 모두 좌향좌한다는거에요. 정치성향다른사람들은 진짜 사이트글들을 읽기가 짜증스럽습니다. 가생이는 게시판주제를 확실히 지켜주고 제재를 확실하게 해줘서 참 좋은거같습니다.

저도 요즘 박근혜 보면서 회의감을 느끼는중..

그래도 지난대선엔 회창옹이라도 나와서 대신찍을 후보라도 있었지만...한나라당은 2004-5년부터 지지를 철회한지라...

대구출신이지만 자선당을 쭉 지지..근데 그마저도 회창옹이 낙동강 오리알신세되면서 거둬들였고..

지금 찍을 사람이 없습니다.

우파의 핵심가치를 확실하게 지키려는 후보가 있다면 좋을텐데말이죠. 아쉽습니다. 미국공화당같은 우파색 확실한 정당이 없는게 아쉬울뿐이죠.

뻘짓은 했지만 그것만 아니면 세후니 훃이 딱인데....확고한 신념도 있고...말발도 있고..그네언니랑 경선에서 경합후에 세후니 횽이 나올줄알았는데 그넘의 무상급식 때문에....아깝게 됐어요..긍대 한국왔나??

요즘 박근혜 후보 꽤 마음에 들던데요. ^^

도토리 키재기가 맞는데 진보쪽에선 자기는 도토리가 아니다라고 강변중임 그게 꼴보기 싫은거죠...도토리 주제에...ㅋㅋㅋㅋㅋㅋ

경제민주화등 박근혜가 왼쪽으로 가고 있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