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혜 지지자들이 너무 박통을 가져다 써먹었다.
박통만세 안해도 다들 박통의 딸=박근혜란건 다 안다..
너무 박통 만세를 하다보니, 박통과 박근혜를 동일시 하는 사람들이 많이 생겼다.
그러다 과거사 문제가 수면위로 올라왓는데, 박근혜는 박통을 극복하지 못햇다.
주변 사람들이 박통 만세를 너무 하다보니 박근혜가 거기에 매몰되었다.
과거사 문제가 나왔을때 쿨하게 정리하고 넘어갔으면 아무 문제가 없었을텐데
아버지는 완벽하며, 아버지의 과를 인정하는건 아버지에 대한 신성모독이라고 생각했는지 상황을 오판하고 고집을 부리고 말았다.
대부분의 사람들이 박근혜를 지지하고 박통 향수가 있었던건 당시의 경제성장 때문이었지
유신과 독재체제에 대한 지지가 아니었다는 걸, 모르는게 아닐텐데도 상황에 매몰되어 인식하지 못했다.
한참 뒤늦게 너무도 늦게 심상치 않음을 알고 사과를 했지만,
이미 사람들은 독재에 대한 박근혜의 정체성에 의구심을 느끼겨 되었다.
바로 새로움, 혁신이 아니라 반대의 부정적인 수구의 향기를 느끼고 말았다는게 문제다.
개혁행보, 중도행보로 노선를 혁신적으로 바꾸어 과감히 진행하지 않으면 박근혜가 대통령이 되는건 힘들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