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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1-06-05 18:49
[초현실] 관상으로 보는 한국의 민족사관학교 설립자 최명재
 글쓴이 : 보리스진
조회 : 1,189  

1.jpg



최명재 회장은 택시업, 중동에서 운수업, 지방에서 낙농업으로 성공한 사업가였다.

실제 팔자를 찾아본 것이 아니라, 삶의 궤적으로 판단하면

식신생재 팔자이다. 그런데, 식신에 공망과 충이 들어있다.

박청화 선생의 동영상 강의에는 유황오리로 대박이 난 사주가 등장한다.

그 사주도 식신에 공망과 충이 들었다.

식신이 공망되어 텅 빈 것과 연관되고, 충이 되어 멀리 떨어진 곳과 연관이 된다.

원래는 공장을 운영하다가, 허허벌판 시골로 들어가 오리를 길러 큰 성공을 거뒀다.


식신은 기르는데 탁월한 능력을 발휘한다.

공망은 텅비어서 물질적인 것 보다는, 철학·정신·문화와 더 잘 맞을 수 있다.

최명재 회장은 아무것도 없는 지방 시골에 학교를 설립하여 수천명의 인재를 길렀다.


인중이 넓고 뚜렷하다. 법령이 입을 지나서 내려갔다.

입술의 윤곽이 뚜렷하고 구각에 힘이 있다.

지각과 지고가 모두 두툼하다.

이는 모두 자녀,아랫사람,부하와 관련된 부위이다.

이들에게 복을 짓는 얼굴이다.


1천억원을 민족사관학교에 투자했다.

현재 시가로 3~5천억원에 해당한다.

재물에 큰 관심을 두지 않고, 학생을 기르는 육영사업에 몰두해

재물이 아닌 큰복을 남겼다.

지난 50년간 자신의 인생 전부를 걸고, 인재를 길러내는데 투자한 사람은 없다.

나라의 인재를 길러내는 복을 지어

충의지사(忠義之士)라 할 수 있다.

자신의 모든 것을 베풀고 떠난 위인이다.


살아서 기부한 것은 격이 높다. 사후에 하는 것도 버금가지만 좀 다르다.

돈을 돌 보듯이 해야 가능하다.

물질적 가치보다 정신적 가치에 큰 비중을 둔 삶

현대 물질주의에 경종을 울려, 본받아 마땅하다.


오늘은 망종(芒種)이다. 망종은 농사에서 밭에 씨를 뿌리는 날이다.

생평 수천명의 인재를 길러내는 씨앗을 뿌려

이들이 자라 수십년 뒤에 열매를 맺어 한국의 노벨상은 반드시 민족사관학교 출신일 것이다.

현충일을 앞두고 이 글을 바친다.


자사고 폐지 정책으로 인하여, 민족사관학교는 존폐위기에 처했다.

자사고 폐지는 잘못된 정책으로 보인다.

공교육 비중이 줄어든지 오래되었다. 학생 거의 대다수가 사교육을 받는다.

이제는 공교육과 사교육의 조화점을 찾아야하지 않을까.

인터넷 동영상 강의의 보급으로 모든 학생에게 양질의 교육을 싼 값에 제공하고 있다.

고교 서열화, 사교육비 증가, 교육 불평등 등은 더이상 실효성 없고,

이에 대한 대안은 충분히 존재한다.

자사고가 폐지되면 조기 유학이 증가할 것으로 보이는데,

조기 유학을 조장하느니, 자사고를 길러내는게 더 좋다고 보인다.

유학 준비에 따른 사교육비도 증가하니, 실효성이 없는 정책으로 보인다.


뛰어난 천재들은 생각 자체가 다르다. 그래서 주변 사람들과

대화가 잘 통하지 않아, 소외를 받을 수 있으므로,

일반학교 다니는 것이 오히려 역효과가 클 수 있다.

뛰어난 학생들이 모이면 서로 좋은 시너지 효과를 만들수 있다.

서로 윈윈하는 관계를 만들어내는 학교가 있으면 공교육 활성화에도 도움이 된다.


자원이 모자라는 나라 허허벌판 한국에서 인재 없으면 나라 운용 불가능하다.

미국,중국,일본,러시아 모든 국가에서 명문학교는 존재한다.

인재 기르는데 이데올로기로 판단하지 말아야.......


과학자, 이공계 연구원, 대기업 엔지니어에 자사고 출신이 다수 포진해 있다.

이미 자사고 제도는 어느정도 검증된 사안이다.


옛날에 안나오는 TV를 한대 툭 치면 화면이 나오곤 했다.

그러나 잘 작동되는 첨단 컴퓨터를 한대 툭 치면 고장이 난다.


자사고가 폐지되면 국가경쟁력을 해친다.

개혁에도 쉼이 필요한데, 잘 굴러가는 것을 손대지 않고 그대로 두는 것도 개혁이다.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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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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