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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4-02-18 01:34
[빙상] 일본, 아싸다... 죽을 맛일 것임.
 글쓴이 : 가마구
조회 : 4,961  

그렇지않아도 가뜩이나 신경쓰이고, 어떻게하면 김연아를 넘어설 수 있을까 고심고심을 하고 있는데...

은퇴한 줄 알았던 김연아가 제작년 컴백한다는 발표를 할 때만해도 반신반의. 2년동안 대회 참가하지 않았던 선수의 수준을 당연히 의심할 수 밖에 없는 상황...

바로 컴백 후, 첫번째 매이저 대회 (피켜 메이져 대회: 그랑프리, 그랑프리파이널, 사대륙, 세계선수권)였던 2013년 세계선수권에서 세계선수권 여자 싱글 역사상 가장 큰 점수 차로 넘사벽 1위... 

해외 유수의 언론들은 현역에서 2년정도의 공백을 가지다가 컴백한 피겨 선수들 중에 저정도 수준으로 컴백한 선수는 단 한명도 없었다고 경악해 마지 않는 일대 사건을 만들어냅니다.


작년 여름, 김연아가 발 골절 부상으로 지난 시즌 모든 대회 취소. 일본은 그나마 그 사실에 위안으로 삼았었고, 올 겨울 김연아가 부상회복하여 컴백하기 전까진, 실제, 아사다가 모든 국제 대회 올킬 중이었습니다. (물론 트리플 악셀에서 자빠링, 두발착지, 회전수 부족에도 불구하고... ㄷㄷㄷㄷ)

피겨의 경우, 일반적으로 당해 시즌을 참가하며, 심판들에게 꾸준히 눈도장을 찍어야, 시즌 후반에 예술점을 높여 받을 수 있는 특성이 있기 때문에, 김연아가 부상으로 시즌 초반 부터 심판의 눈도장을 받는 것이 불가능해, 올림픽에서 예술점 평가가 박할 가능성이 있습니다. 
실제, 2013년 세계선수권 쇼트 프로그렘에서 김연아는 클린 연기에도 불구하고, 심판들은 플립에 롱에지를 먹이고, 70점도 안되는 점수를 줘버렸습니다. 2년동안 쉬다 온 선수에게 합당한 점수를 줄 수 없다는 무언의 압박이었죠. 그러다 프리에선 마지막으로 나와 올킬.... 그것도 쇼트에서 박한 점수를 받았음에도, 20점이 넘는 점수차로 1위....


어쨌든, 김연아는 올 시즌 초 베일에 가려진 상태였고, 아사다는 승승장구 중이었는데, 
지난 10월 김연아가 부상 복귀하여 경기를 치르자, 일본의 예상과는 달리, 엄청난 수준임이 다시 드러났고, 그 때부터 유리멘탈 아사다는 폭망 크리 시작.... 김연아가 1월 국내에서 치러진 국내선수권 대회에서 비공인 세계 신기록 달성하고, 부상의 공백을 느낄 수 없는 수준을 넘어서서 올림픽을 향해 순항하는 모습이 확인되었습니다.

이에 위협을 느낀 일빙연은 아사다에게 기운을 북돋아 주기 위해, 꼼수를 씁니다. 우리나라 종합선수권이 끝난 후, 일본에선 올림픽 선발전을 치렀는데... 쇼트 1위였던 아사다에게 비공인이라도 세계 신기록으로 1위를 주기로 작심을 한거죠. 

그도 그럴것이 아사다는 이번 올림픽 이후로 은퇴를 알린 상태고, 천문학적인 금액을 동원해, 그 중 가장 가능성이 있었던 아사다가 피겨 듣보국 출신 김연아에게 내내 눌려서 조용히 사라지기를 바라지 않았던 겁니다. 더구나, 현재의 일본 여자 싱글 선수들 아사다, 무라카미 카나코, 스즈키 아키고, 미키 안도 (이미 은퇴)가 모두 이번 올림픽을 끝으로 은퇴를 하게 되는데, 그 뒤를 받칠 탑 스케이터가 당분간 보이지 않기에, 일빙연은 마음이 급할 수 밖에 없습니다.

일빙연이 이런 계획을 획책했다는 것은, 순서상 아사다가 마지막으로 프리를 하게 되었었고, 그 앞에서 연기를 했던, 무라카미, 스즈키 아키코가 그 연기로도 200점을 훌쩍 넘는 점수를 퍼줬다는 것입니다. 특히 스즈키 아키코는 3-3도 없는 그 안무로 215.18점이라는 경악할 점수로 인생최고의 점수를 줬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아사다가 클린 연기를 하게 되면, 비공인 세계신기록이 나오도록 밑밥을 쫙~ 깔아 놓은 것이죠. 딱! 요런 그림이었던 겁니다.

근데... 아사다는 프리프로그램에서 폭망 크리 시전하시고... 겨우 3위 턱걸이로 올림픽 출전권을 겨우 얻는 수준으로 대회를 마감합니다.

여기서 아사다, 일빙연이 제대로 부메랑 맞은 것은 비공인 세계신을 아사다에게 안겨줘서 올림픽에 나가는 발걸음을 가볍게 해주고, 비공인이지만, 아사다 세계 최고... 그리고, 올림픽에서 멋진 은퇴 무대를 갖는다... 라는 계획을 세웠지만... 이번 폭망크리로... 

아사다는 자신감 상실... 올 시즌 트리플 악셀 성공률 0%의 기록(?)을 쭈~~~욱 유지해서 올림픽까지 끌고 가게되었다는 것이고... 거기에 더해, 일본 국내선수권 여자 싱글 최고 기록도 스즈키 아키코에게 넘어가는 굴욕까지 당하게 됩니다. 이제 아사다는 올림픽을 마지막으로 은퇴 한다고 하니, 세계 기록은 말할 것도 없고, 일본 국내에선 천재라 일컬어지면 우쭈쭈~ 키워줬건만, 국내 최고라는 기록도 없는... 선수가 되어버렸다는 것입니다.. ㅋㅋㅋㅋ

일본은 올림픽이 열리자, 이번이 아사다, 김연아에게 모두 마지막 대회이기 때문에, 일본이 이미 전설의 반열에 오른 김연아를 물리칠 마지막 기회라고 보고, 회심의 역작을 획책하는데, 이것이 바로 ....

'피겨단체전'이라는 괴종목의 신설이 되겠습니다.

개인 종목인 피겨에 왠 단체전???? 전반적으로 피겨 수준이 높은 일본이 단체전으로 나갈 경우 메달을 획득할 확률은 상당히 높고... 거기서 아사다가 금매달을 따게 되면, 여세를 몰아 싱글에서도 금메달을 획득... 전무 후무 2관왕을 달성하여 김연아를 제치고 아사다를 자칭 레전드라 불려준 심산이었습니다. 아사다 입장에선 단체전에 나가 미리 분위기와 실제 링크에서 경기를 해봄으로 해서, 심적 부담을 낮춰 정말 벌어질 싱글 경기에서 좋은 영향을 끼치게 하려 했던 의도였던 것이죠.


그렇게 실제 올림픽이 열렸는데.... 결과는??? 열광하는 러시아 관중들의 환호 속에, 새가슴 아사다는 쇼트프로그램 폭망이라는 최악의 참사(?)를 얻게 됩니다. 단체전 결과는 메달 획들 실패.... 일본은 망연자실...

이제, 아사다는 아직도 트리플악셀 성공률 0%를 깨지 못했고, 실제 경기장에서 엉덩방아로 프로그램을 망친 덕에 그로인한 부담 백배를 그대로 안고 있고, 그 트라우마가 곧 벌어질 싱글경기에 악영향을 끼칠 것은 당연한....

이제 일본은 아사다가 컨디션 회복에 노력을 기울이며 동시에, 김연아의 컨디션에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는데...

김연아는 러시아 소치에 도착하자마자, 반나절만에 쇼트프로그램 연습에서 거의 클린... 연습시 점프 모두 성공... 다음날 벌어진 연습에서도 극강의 안정감으로 롱프로그램 연습 종료....
너무 컨디션을 잘 올린것도 불안한데... 거기다 김연아는 긴장하거나 부담갖는 모습을 찾아 볼 수 없는 극히 평온한 상태...
3일 째, 휴식을 취하면서, 쇼트트랙 경기 관전하는 여유까지.... ㄷㄷㄷㄷ
거기다, 휴식 중에도 후배들 연습하는 모습을 지켜보며 조언해주는 ....

그리고 오늘 있었던 연습 쇼트, 롱 프로그램 연습 올 클린.... 

어떻게든 김연아를 견재하려 심판으로 압박도 가해보고, 점프에 괜한 트집도 잡아보고, 룰까지 바꾸고, 새로운 종목까지 집어 넣으면서 온갖 수단을 다 써봤는데...

돌아오는 결과는... ㄷㄷㄷㄷㄷㄷ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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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천사 14-02-18 03:56
   
정말 김연아는 대단합니다...
가마구 14-02-18 05:01
   
오늘 순번 추첨... 대단히 재미있더군요...

원래 김연아야 3그룹 후반부 중 하나로 결정된 상태였었고...

아사다가 있는 마지막 그룹이 흥미로왔었는데...

마지막 그룹 순번은..

1번: 리프니츠카야 ( <-- 올림픽 단체전에서 홈 버프 받으며 혜성같이 등장한 16살 러시아 신예)
2번: 캐롤리나 코스트너 (이탈리아. 아사다 만큼이나 새가슴. 잘할 땐 잘하는데, 못하면 폭망... 둘 중 하나)
3번: 애슐리 와그너 (미국)
4번: 프랑스
5번: 아델리나 소트니코바 (러시아. 원래 러시아 기대주)
6번: 아사다 마오 (일본, 유리가슴. 2주전 단체전에서 쇼트프로그램 올시즌 최악 점수 달성(?))

이렇게 되는데, 비교적 가운데 든, 애술리 와그너 좋은데....

문제는 2번의 캐롤리나 코스트너, 6번 아사다 마오...

이 두 사람은 모두 대표적 새가슴으로 잘 알려져 있는데, 모두 러시아 두 선수 바로 다음 번임.
처음 연기하는 리프니츠카야는 현재 러시아의 국민적 관심을 얻고 있는 기대주로, 만일 쇼트에서 좋은 점수를 얻게 되면, 바로 연이어 연기하는 캐롤리나에게 심리적 압박이 엄청날 것으로 예상됨. 캐롤리나가 과연 이 부담감을 넘어설 수 있을 것인가죠.

그리고, 굳이 따지자면 아사다 마오는 최악의 순번추첨이라 할 수 있습니다.

마지막조 마지막으로 경기에 나서는 자체만으로도 그다지 좋지 않습니다. 왜냐하면 그룹별 웜업 후에 덥혀진 몸이 막번 까지 기다리는 동안 식기 때문이며, 자신의 차례가 돌아올 동안 기다리며 몸의 긴장감이 더 높아지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앞선 선수들이 경기를 치르느라 경기장의 얼음이 손상되어 마지막에 연기하는 아사다 마오는 깨끗하지 않은 빙판도 신경써야 하는데, 문제는 이번 소치 올림픽 빙상장은 이미 악평이 자자한 상태. 상대적으로 무른 빙판이 앞선 선수들의 경기에 더 많이 손상되는 것은 자명한 일입니다.

거기다 아사다의 바로 앞번은 역시 러시아의 기대주... 이미 아사다는 단체전에서 러시아 관중의 열광적인 반응으로 머리가 새하얗게 변했다는 말을 할만큼의 트라우마가 남겨진 상태...

- 늦은 막번 연기로 인한 상승된 긴장과 굳은 몸.
- 나쁜 빙면 상태.
- 바로 앞에 러시아 선수.
- 단체전에 있었던 필살기 트리플 악셀 수행 중 엉덩방아의 추억(?)

이 모든 것을 이겨내야하는 엄청난 압박에 직면한 상태. 거기다, 아사다는 이번에 김연아를 이겨야 한다는 부담... 은퇴전 마지막 경기... 이 모든 상황이 아사다에겐 전혀 도움이 되지 않는 방향으로 흘러가고 있다는 거죠.
왕경태 14-02-18 05:55
   
아사다는 참 불쌍한 선수죠. 일본에서 안 태어났다면 행복하게 스케이트를 탔을텐데 말이예요.
실패하더라도 자신에게 부끄럽지 않는 경기였다고 위로할 여건 자체가 없었죠. 단순히 상상이지만 현역일때는 김연아 선수를 부러워 하겠지만 은퇴 후 돌이켜보면 자신이 가장 부러워한 선수는 안도마키였다고 생각 할지도 모르겠네요.
     
가마구 14-02-18 07:08
   
아사다가 불쌍한 건 아니죠. 그런 일빙연이 있었기에 지금가지 이 호사를 누린 겁니다. 이제와서 너무 많은 관심이 부담이 되니 불쌍하다? 아니죠.

아사다가 일본 국적이 아니었으면, 그 고질적인 롱에지, 회전수 부족, 투풋렌딩으로도 예술점 퍼받고, 실수 눈감아주고 할 일이 없었을 것이며, 세계적인 탑싱의 위치에 절대 오를 수 없었을 겁니다. 2008년 세계 선수권에서 아사다는 프리프로그램에서 트리플악셀 진입하다 뒤로 넘어져서 (어떻게 악셀 점프를 들어가는데 뒤로 넘어질 수 있는 지 불가사의 하죠. 악명높은 치팅점퍼...) 그 후로 20초가 넘게 안무도 없이 그냥 빙판을 돌아다녔음에도, 클린한 김연아보다 예술점수를 더 높게 받았습니다. 20초 동안 안무가 없으면 감점을 받아야하지만, 당연히 감점도 안받았습니다.

이렇게 퍼받는 점수도 그렇지만, 게다가 얘 스스로 자초한 겁니다. 2007년이 끝나고, 자신이 스스로 러츠의 롱에지를 고쳐오겠다고 해놓고, 그리고, 자기가 고쳤다고 해놓고도 뻔뻔스럽게 고대로 들고온 아이입니다.

반면에 안도 미키는 자신이 갖고 있던 롱에지를 고치기 위해 한시즌을 완전히 포기하고, 고쳐서 그 다음 시즌에 고쳐 나왔습니다.

그렇게 치팅 점프로 뒤범벅된 기술을 수행하면서도, 뻔뻔하게 자신은 모든 3회전 점프를 완벽하게 뛰기 때문에 이제는 4회전 점프에 도전한다고 TV에 나와서 말합니다. ㄷㄷㄷㄷㄷ

아사다가 이제와서 불행하다고 해서는 안되죠. 아사다로 인해 타 국가 선수들은 물론이려니와, 자국 선수들에게 돌아갈 자원까지 뺏어서 그 걸 누려온 사람입니다. 받은대로 돌려주는 건 당연한 겁니다.
          
왕경태 14-02-18 11:28
   
?
          
위드 14-02-18 15:34
   
구구절절 맞는 말씀입니다.
뻔뻔한 애인데 불쌍하다는건 좀 아닌거죠.
스피커 14-02-18 08:24
   
연아선수 쇼트 클린만 한다면 뒷선수들이 받을 압박은 상당할걸요? 그리고 이번 올림픽이 마지막 컴피라 심판들이 앞조라해서 점수 장난칠 수 있을지 의문이구요.
연아선수가 쇼트 클린만 한다면 그자체로도 뒷선수들한테는 부담인데, 거기에다 올클린해야된다는 부담까지..
러샤꼬맹이는 여기에다가 한번도 만난적이 없는 무결점선수와의 대면, 자국민들의 기대에 대한 부담..까지 더해지겠네요. 과연 버틸수나 있을련지..
아사다는 뭐....망했네요 순서가..;;;
어쨌든 전 이번 경기의 결과는 연아선수의 쇼트프로그램 클린여부에 달려 있다고 봅니다.
     
가마구 14-02-18 09:55
   
리프니츠카야를 계속 빼돌리는 이유가 있을 겁니다.

살살 언론에도 리프니츠카야가 심각한 정신적 압박을 받고 있다는 말도 나오고 있고... 어제 모스크바에서 돌아오는 공항에서 MBC기자와 마주쳤는데, 좀 신경질적인 반응도 있다고 하고...

말씀하신 것 처럼 연아가 쇼트 클린만 하면, 타 선수들 단체 멘붕을 경험하게 되겠죠.

예전에 09년 월드에서 연아가 챔피온이 되자, 어느 국가인지 해설에서 김연아는 이제부턴 상당한 압박감을 받게 될 것이다. 빙판에 서는 것도 두려움을 느낄 것이다라고 했는데...

다행히 김연아는 그걸 잘 버텼고, 이제 그 대상이 리프니츠카야가 되는 거죠.

16의 나이에 갑툭튀로 국민적 기대를 한몸에 받고 있고, 이 상황에서 연아가 실제 빙판에서 날아다니는 점프를 보면, 거대한 벽처럼 느껴질 겁니다.

그걸 이겨내고 자기 연기를 하면, 대성할 것이고... 그렇지 못하면 다른 러샤 꼬꼬마들이 그랬던 것처럼 망하겠죠.

그렇지 않아도, 리프니츠카야의 점프 메커니즘이 비루해서, 롱런에는 상당히 지장이 있겠지만요...ㅎㅎㅎㅎ
김풍식 14-02-18 08:39
   
연아 화이팅입니다.ㅎㅎ
아악스용 14-02-18 15:01
   
연아 참 잡초처럼 풍파을 많이 겼어서리..
연습링크도 따로없어서 이곳 저곳 옴겨 다니며 일반인 하고 같이 연습하고
소치 빙판 상태가 다들 안좋타고 하는데..
연아는 빙판상태 좋타고..(한국에서 연습하던 빙판 보단 났다고.. )말하네요..

또 멘탈 얘기는 ..
하도 행사에 끌려다니고.. 기자들한테 시달리고 하니까.. 지금에서야 멘탈 갑이 된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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