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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4-02-10 18:29
[올림픽] 피겨체조?거품낀 당돌한 리프니츠카야
 글쓴이 : 암코양이
조회 : 3,885  

점프 낮고 스텝도 편안하지 못해..낯간지러운 안무도 옥에 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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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리프니츠카야가 소치 올림픽 피겨 단체전에서 고득점을 받은 것도 큰 의미를 부여하기 어렵다. ⓒ 연합뉴스

21세기 현대 피겨스케이팅은 고난도 점프와 예술성 높은 안무, 정교한 스텝 등 ‘토탈 패키지’를 요구한다.

그런 점에서 율리아 리프니츠카야(16·러시아)는 아직 풋내기다. 스핀은 탄성을 내지르게 하지만, 나머지 기술의 완성도가 떨어진다.

점프는 도약이 낮고 비루하다. 특히, 트리플 러츠는 잘못된 발목 기울기로 도약하는 심각한 오류가 있다. 스텝도 편안하지 못하다. 안무는 주어진 시간 안에 급급하게 소화한다는 인상이 짙다. 낯간지러운 안무도 옥에 티다. 애꿎은 빙판을 손으로 긁거나 심판을 향해 애처로운 눈빛을 보내는 안무는 지난 1990년대 유행한 감성이다.

‘복고풍 감성’ 리프니츠카야가 소치 올림픽 피겨 단체전에서 고득점을 받은 것도 큰 의미를 부여하기 어렵다. 홈 어드밴티지 성격이 짙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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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풍식 14-02-10 23:37
   
단체전나온게 오히려 거품빠진 느낌이네요.
개인전때 미칠듯한 폭발점수 터지는게 젤걱정이었는데.ㅋ
카메오 14-02-11 08:51
   
단체전에 나와서 얼마나 다행인줄 모릅니다...이제 연아에겐 장난 못쳐요! 이 선수가 단체전 쇼트에서 pcs 33점을 받았어요! 코스트너와 마오도 비슷하구요..그 심판들중 절반정도는 여자싱글에 나옵니다..고로 연아가 앞서 나와서 클린했을시엔 그 보단 4-5점은 무조건 더 나와야 하는 상황이죠..이래저래 심판들만 머리 아프게 생겼습니다.
사이공 14-02-11 14:01
   
만약 심판이 단체전에서 채점한 심판이 싱글에서 나온다면
개인적으로 연아선수가 경기에서 클린한다면 아마도 역대 최고점을 받고 금메달 따고 은퇴할듯 싶네요...
브리츠 14-02-11 20:50
   
리자준보다 감흥이 덜한
지금 가지고는 마의 17세 벽을 지나면 파탄 올지도 모르겠내요
얘보고 천재라는 사람은 이해 불가능 스핀의 천재라면 몰라도
     
카메오 14-02-12 02:14
   
율리아가 분명 저 나이대에는 대단한 실력이지만 치명적인 단점도 동시에 가지고 있다는게 함정이죠..바로 낮은 점프입니다..가장 가볍고 유연한 나이대의 점프치고는 너무 낮아요..만약 여기에서 체중이 조금만 늘어난다면 저 낮은 점프가 얼마나 더 낮아지겠나요?  저 낮은점프에 저렇게 빨리 회전한다는게 더 놀라울뿐이죠..이선수는 어쩌면 올 시즌이 전성기의 마지막일수도 있다는 생각이 드네요!
IceMan 14-02-13 00:55
   
1990년대 유행한 감성이다.

===>>>> 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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