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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1-11-29 00:05
[금융] 다우 13개월 만에 최대 급락…Fed '테이퍼링 시계' 늦추나
 글쓴이 : 사랑하며
조회 : 1,402  


코로나19 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 확산에 글로벌 금융시장이 휘청이고 있다. 

지난 26일 유럽 주요국 증시는 4% 안팎의 폭락세를 보였다. 미국 뉴욕증시의 3대 지수도 2%대 하락률을 보였다. 이날은 미국에서 가장 큰 폭의 세일 시즌이 시작되는 날인 블랙프라이데이였다. 

오미크론 확산 소식에 글로벌 증시가 폭락세를 보이며 ‘검은 금요일’이 돼버렸다. 상황이 악화되면 미국 중앙은행(Fed)이 테이퍼링(자산매입 축소)을 늦출 수 있다는 관측도 나온다.

증시 폭락…美 국채에는 뭉칫돈

이날 미국 뉴욕증시에서 3대 지수인 다우지수(-2.53%) S&P500지수(-2.27%) 나스닥지수(-2.23%)는 모두 급락한 채 장을 마감했다. 다우지수는 지난해 10월 후 가장 큰 폭으로 떨어졌다. 

월스트리트저널(WSJ)은 “미국 3대 지수의 하락폭이 1950년 이후 역대 블랙프라이데이 가운데 가장 컸다”고 했다.

경제활동 재개 관련주인 금융, 여행, 에너지주가 5~10%씩 폭락했다. 

미국의 대표 은행주인 웰스파고(-5.61%)와 뱅크오브아메리카(-3.93%)가 크게 하락했다. 항공·여행 업체인 유나이티드항공(-9.57%)과 익스피디아(-9.5%) 주가는 10% 가까이 폭락했다. 이날 월가에서 공포지수로 불리는 시카고옵션거래소(CBOE)의 변동성지수(VIX)는 28.62로 전날보다 54% 폭등했다.

반면 안전자산인 채권과 금에는 뭉칫돈이 몰렸다. 이날 10년 만기 미국 국채 금리는 연 1.48%로 16bp(bp=0.01%포인트) 하락했다. 채권 가치가 그만큼 뛰었다는 의미다.

https://www.hankyung.com/finance/article/2021112898551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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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기행렬 21-11-29 11:55
   
컨트롤 씨 후 컨트롤 브이면 애국자

컨트롤 씨 + 컨트롤 브이 = 애국자, 평론가, 계몽자, 나은 사람

뭐 이렇게 생각하나보다?

사랑하며?? ㅋㅋㅋㅋ 사랑이 뭔지도 모를 거고

지가 뭐하고 있는지도 모르겠지

불쌍한 인생이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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