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 전망치 아무 의미 없음

그래도 저런거로 먹고사는  나름 경제전문가 ( 출처 영국 스탠다드 차터 은행 조사부) 들이 하는 예측이니 어차피 그런 경제 예측이 정확히 맞을 수 없다는 걸 인정한다면  일반인이나 점쟁이가 찍어 주는 거 보다는 낫겠지요. 즉 맹신하지않는다면 현재 일반인이 얻을 수 있는 최선의 정보에 가까운 정도로 볼 수는 있지요.

일본에서 쳐 웃으면 되냐? ㅋㅋㅋ

일본이 미국 독일 등의 성장률의 절반 정도에 그쳐서  현재 4등에서 9등으로 내려간고 한 예측이니 타당성이 있다고 보입니다.

일단 기사의 출처가 2019년 3월 자료네요.
이후 코로나가 오면서 전세계적인 경제판도가 바뀌어 버렸습니다.

그리고 저기에 일본이 끼어 있는건 PPP를 기준으로 한 것 같습니다.
현재(최소 2019년까지는) 장기불안으로 인하여 일본의 소비시장의 물가 증가율이 낮아 상대적으로 물가의 증가가 높은 다른 시장보다 PPP의 증가율이 높게 나타납니다.
결코 경제의 성장에 따른 PP의 증가가 아닌거죠.

가급적이면 최신자료면 좋았을텐데요.

예전에 BRIC's 이야기가 많이 나올때 중국을 제외하고는 브라질, 러시아에 투자한 사람들은 재미를 많이 보지 못했습니다.
전세계 경기하락에 따른 원자재가격의 하락으로 경제성장이 일시적으로 정체된거죠.
당연히 자원과, 인구, 지리적인 부분을 고려해야 겠지만, 정치, 세계경제의 위험요소도 고려해야 합니다.

2년이 넘은 자료이고, 코로나라는 전세계 위기가 휩쓸고 간 상황이라 이 자료가 맞을지는 생각해 볼 문제입니다.

현재 GDP (PPP) 통계가 나온 최신 자료가 2019년 분 이죠. 저건 2019년 당시 최신자료인 2017년 분 자료를 바탕으로 한거로 보이고. 코로나가 상당한  영향을 끼치기는 하겠지만 영향력은  2-3년에그치고  쉽게 반등할 수있어서 지속적인 영향력은 적을 거고  10년 예상에는 영향은 제한적일 겁니다. 그리고 코로나는 전세계에 다 영향을 미쳐서 액수나 성장률 에는 변동이 있겠지만 순위나 상대 비율에는 그 영향이 적을 겁니다.

저는 영향이 클 것으로 생각됩니다.

한국은 왜 없나요? ㅉㅉ

한국은 현재 GDP (PPP ) 로는 14등 정도 될 겁니다. 그래서 명단에 없죠. 영국이나 프랑스 이탈리아 도 순위에 없죠. 한국도 인구가 정체되어 있고 선진국이라 아마 순위가 밀릴 겁니다.

저 예측대로 되면 중국의 내수시장 영향력은 지금보다 훨씬 커질거고, 반대급부로 그만큼 미국의 아시아태평양에서의 지정학적 영향력은 축소될 수 있을듯요. 그래서 한미동맹에 기반한 안보/경제 체제를 기반으로 하되 동시에 미중간 일정한 균형을 지키는건 선택이 아닌 필수죠.. 10년 뒤는 어떻게 될지 아무도 모르기 때문. 중국의 저출산 고령화 이슈에 대한 불확실성이 남아있긴 하지만, 이미 중국의 쌍순환 경제가 어느정도 잘 굴러가고 있고 지금처럼 연 500조 이상의 자금을 쏟아부어 R&D에 매진하고 있는 이상 중국의 성장세는 미국이 저지하기 어려운 상황이 됐다는게 최근의 제 생각.

터키 브라질 이집트에서 신뢰도가 너무..

이 명단에는 없지만 개인적으로 잠재력이 크고 저평가된 국가로는 저는 이란을 봅니다.  지금 미국의 경제재재로 어렵지만 미국과의 관계가 정상화되면 터키 정도는 쉽게 뛰어넘을 걸로 봅니다. 두나라가 현재 인구도 비슷한데 지금은 터키가 꽤 앞서고 있죠. 하지만 중기적으로 이란이 터키를 뛰어넘을 걸로 봅니다.

이런거 아무 의미 없음 이런 자료에서는 항상 gdp가 낮고 인구 많으니 무한 고속성장할거라고 하지만 현실은 중진국의 함정에 빠져서 오르락 내리락 할뿐

인도나 인도네시아 이집트는 인구빨이 있어서 중진국만 되어도 엄청나죠. 투자자 입장에서는 1인당 GDP 나 중진국이냐 후진국이냐는 별 상관없습니다.  그냥 1 인당 GDP 는 그대로라도 인구만 늘거나 후진국이 1인당 1000 달러 후진국인 1인당  3000달러 후진국만 되어도  높은 수익을 거둘수 있습니다. 우리는 그나라에 살 게 아니니까요.

저 통계는 ppp고 실제로 충분히 저렇게 될 수 있음. 이미 지금 순위랑 조금 흡사함
다만 통계 간격이 10년이라 시간이 매우 촉박할 뿐.

르네상스 시대를 촉발한 전염병처럼 코로나19 역시 패러다임 변화를 줄만한 사이즈라 봅니다. 그렇다면 해가 지나지 않은 분석자료도 갱신을 해야 할텐데 과거의 지난 자료를 가지고 온다는건 대중에게 정보를 주려는 태도가 잘못된거라고 생각합니다. ^^

아니 저건ppp잖아 구별도 못하나

개인적으로 이집트, 터키 순위는 납득하지 못하겠네요

이집트ppp가 8조 달러면 2030년 예상인구가 1억2천만명이니
1인당 ppp는 66,666달러가 되는데 2030년 한국1인당 ppp도 저 정도는 안 나올듯?
무슨 말도 안되는 소릴하고 있어

애초 석유 질도 안 좋고 나일강 주변 외 전 국토가 사막인 이집트가 아무런 기반 없이 저 정도로 성장한다는 것이 말도 안된다.

수레즈 운하랑 다른 지하자원이 있다 한들 성장동력은 커녕 간신히 입에 풀칠만 하는 수준이지. 특히 이 상태에서 인구만 많아지면 상황 더 악화된다. 인구 수가 경제 성장률 발목 잡는 상황을 보게 될거임.

이게 얼마나 개소리냐면 중국이 인당 45000 이넘음
아무리 ppp여도 저정도면 선진국임
2050년이면 믿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