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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9-04-17 21:56
[잡담] 케이팝해외인기는 단순한게 아니예요.
 글쓴이 : 몬스털
조회 : 2,9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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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뽕들이 말하는 90년대중후반 일본은악이 인기있었다고 말하지만 그인기는 마니아에 한정된거고.

자국음악시장이ㅡ굳건한 나라에 외국어음악이 인기를 끄는것도 한계가 있습니다,

선진국임에도 자국음악시장이 취약한 나라는 영미팝과 스페인식 음악에 잡아먹힌 상태구요.

대표적으로 밴드음악과 dj들의edm음악말고는 전무하다시피한 독일음악시장은

그냥 영미팝에 반쯤 시장을 징악당한 상태고, 포루투갈은 자국가수들이 스페인진출을 위한 발판으로만 삼고있구요,

본론으로 들어가 

케이팝이 왜 대단하냐면

일본음악시장도 영미팝은 실질 마니아들만 찾아듣지 근 20년동안 일본가수들에 인기를 누르고 넘버원으로 오른 가수는 존재하지가 않아요,

영미쪽도 마찬가지. 자메이카레게가 인기를 끌었어도 본토가수를 누르고 인기가 넘버원으로 오른 경우는 없죠,.

이건 한국도 마찬가지예요,


90년대 후반과 2천년대 초중반 남자가수들이 예능서 노래좀 부른다싶으면 백스트보이즈, 예능서 춤좀춘다는 여자들이 춤만 췄다하면 나오는 노래브리트니, 에미넴, 그리고 팝분야 라디오 최다신청곡과 당시, 최다 라디오 청취곡이었던
스위트박스등이 그 시절 잘나갔지만


실제 인기는 90년대후반 에쵸티,젝키,신화,쿨등이 

2천년대 초중반엔 조성모, 에스쥐워너비, 쿨, 쥐오디,코요테,샾등등이 인기는 월등했됴,

그만큼 자국음악이 탄탄하면 외국어음악은 자국인음악을절대 앞지를수가 없습니다.


근데,이걸 깨고있는게 케이팝.

영미가수조차도 빌빌거리는 일본에서 5손기락안에들어가는 인기의 방탄,트와이스

그리고 1%급의 인기만 얻어도 성공인 영미시장에서 1등을 차지하고있다는게 진짜 대단한거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아이고, 반갑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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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기나라 19-04-17 22:04
   
동감합니다. 그만큼 kpop만의 매력이 넘사벽이라는 이야기겠지요..
미쳤미쳤어 19-04-17 22:15
   
더 큰 의미로 생각되는게 이제 케팝이 단순히 매냐층 음악이 아니라

대중성이 생길 가능성이 생긴거죠!! 좋은 라틴팝이 지금 미국에서 인기 있듯

좋은 케이팝도 그런 위치로 갈수도 있음!!
다잇글힘 19-04-17 22:21
   
근데 k팝의 일본인기는 영미권 음악의 일본인기와는 좀 다른 경우라고 봐야합니다. 한중일은 비슷한 문화권이라서 문화적으로는 서로 어느정도 영향을 주고받죠. 2000년대 이전까지만 하더라도 한국의 대중음악에 있어 일본의 대중음악이 끼친 영향은 굉장히 큽니다. 이거 자체는 더이상 논쟁의 필요가 없죠. 영화같은 경우 홍콩영화와 한국영화가 시기를 달리해서 서로 영향을 주고받고 인기가 많은 것처럼  일본가요계도 한국계들의 영향이 크고 일본트로트도 과거 한국의 영향이 컸던것과 마찬가지로 서로 비슷한 부분이 많죠. 최근 한국의 아이돌도 일본의 영향을 굉장히 많이 받은지라 일본 음악시장에서 당연히 다른 나라들에 비해 유리할 수밖에 없죠. 이런 경우는 여럿 있습니다. 터키나 이집트의 대중음악이나 드라마, 영화등이 같은 이슬람권내에서 인기가 많은 것도 그렇고...

그리고 서유럽의 경우도 다른 나라들과 음악적으로는 교류가 오래전부터 활발했습니다. 역시나 비슷한 문화권이라고 봐야죠. 과거 독일의 클래식 작곡가들이 영국에서 활동하는건 비일비재했는데 그당시에는 오히려 위치가 지금과 정반대였습니다. 비틀즈가 유명해지기 전 함부르크 클럽에서 활동했던 것처럼. 영국 뮤지션들이 독일에서 활동하는 경우도 많았습니다.

이와 정반대의 경우도 있죠. 심지어 같은 나라지만 민족과 종교, 문화과 다른 이유로 같은 나라의 문화를 별로 즐기지 않는 경우도 있습니다. 예를들어 인도의 나갈랜드,마니푸르,미조람 이런 지역의 버마계 민족들의 경우는 인도에 속해있으면서도 민족적으로는 티벳-미얀계라 인도문화보다는 오히려 한류가 통하고 있는 지역이죠.

일단 비슷한 문화권인지도 고려를 해야 합니다.
     
몬스털 19-04-17 22:56
   
다시말하지만 홍콩영화흥행시기는 한국영화가 헐리웃과 홍콩에 밀릴정도로 취약하면서도 ㅇ영화의 완성도도 많이 떨어지던 시기었구요.터키가 이슬람문화대국을 차지한 가장 큰이유는 대부분의 이슬람 대정문화가 그들의 종교문제로 하여금 영화,드라마,음악이 비이슬람을 벗어나지 못할정도로 완성도가 동남아보다 못한급입니다.

쉽게말해 문화강대국이 인근문화후진국을 잡아먹는거야 어렵지않으나

이미 자국문화가 굳건한 상태서 전혀다른 언어를 가진 나라에 인기탑을 내주는간 절대 흔하지가ㅡ않습니다.

홍콩영화도 90년대 후반을 끝으로 한국서 인기탑을 달리는 배우는 사라졌고,주성치,성룡,이연걸같은 매니아만 남았구요.
현시대를 기점으로 자국음악시장이 굳건한 나라에서 자국언어를안쓰느느가수가 인기1,2를 다투는건

진짜 농담하는거 아니고

국뽕도아닙니다,

전세계에 한국말고는 없습니다,
     
다잇글힘 19-04-17 23:23
   
홍콩영화와 한국영화는 제로섬 게임을 하는 그런 시장은 아닙니다. 홍콩의 반환시기와 한국의 민주화시기가 우연히 맞아떨어져서 마치 아시아 대중문화의 대세가 홍콩에서 한국으로 넘어가는 것처럼 보인것이지 홍콩영화의 몰락과 한국영화의 부흥은 시장파이와 관련해서는 그렇게 큰 관련성이 없습니다. 보통 한국사람들은 홍콩영화의 전성기를 80년대부터 90년대 초반까지로 보지만 오히려 홍콩사람들은 홍콩영화의 전성기를 6070년대로 봅니다. 단지 그 시기 한국의 군사독재로 인한 영화시장의 한풍과 대중문화의 세계화와 맞물리면서 홍콩영화가 우리에겐 그렇게 보였을뿐입니다.

그리고 이슬람 대중문화의 3대장은 터키,이집트,이란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단 이란의 경우는 시아파라는 부분과 주변국가의 사이가 좋지 않다는 부분을 감안해서 상대적으로 시장이 작다는 부분과 최근 근대사와 연계해서 이해할 필요가 있고 결국은 경제력과 인적자원의 문제입니다. 사우디같은 경우는 왕조국가에 종교적 원리주의를 신봉하는 나라여서 문화쪽으로는 발달하기 힘드나라구요. 결국은 터키와 이집트로 귀결이 됩니다. 최근의 트랜드는 잘 모르겠지만 제가 예전에 귀동냥으로 들은 정보에 의하면 중동지역의 드라마 시장의 90퍼센트를 이집트가 먹고 있다는 얘기를 들은적이 있었죠. 팝시장은 정확히 모르겠지만 어쨌든 마찬가지라 봅니다. 아시다시피 그쪽 대부분이 아랍어를 사용하죠. 터키같은 경우는 언어부분에서 좀 걸러질 수 있는 부분이 있기 때문에 이집트가 그쪽 시장을 잡아먹었던 것이 아닌가 생각합니다. 최근 트랜드는 정확히 모르겠지만.

전세계에 한국말고 없는지 있는지는 개인적으로는 관심이 없습니다. 정말로 미국과 나란히 할만큼의 수준이 아닌 이상. 어차피 케이팝이 성공한 이유중의 하나가 미국팝적인 요소를 굉장히 많이 받아들였던 부분이 큽니다. 사실 요즘 어느나라 팝이나 미국팝의 영향에서 자유롭지는 않지만 예전 케이팝에 대한 해외반응들도 미국팝과 닮았다라는 얘기를 정말 많이했죠. 당연히 세계에 통할 가능성이 클 수밖에요. 영국팝이 성장한것도 사실 미국팝과 닮았던 부분이 굉장히 컸죠. 두나라가 문화적으로는 같은 뿌리인점도 그렇고.
     
Erza 19-04-18 00:38
   
어느 정도 영향은 받았을 순 있지만
우리나라가 일본의 영향을 크게 받은건 아니죠
크게 받았다면 대중성향이 비슷해야하는데
우리랑 일본은 이 궤도를 같이 한 적도 없고
내가 유년시절 국내 가요계를 듣고 자랐을 때
오히려 미국물 먹은 연예인들이 많았는데 무슨 일본 영향을 크게 받습니까
물론 영향이야 있었겠죠
근데 우리 가요계 판이 흔들릴 정도로 일본세 영향을 받은 적은 없습니다
단지 소수 일부분만 유행이 잠깐씩 있었을 뿐이죠
     
다잇글힘 19-04-18 01:26
   
우리랑 일본이 궤도를 같이 한 적이 없다니요? 일본의 엔카와 우리의 트로트라는 장르가 각기 가요사에서 중요한 한 귀퉁이를 차지한다는걸  아시면서? 이 얘기를 하면 누가 원조냐 이런 얘기를 하실지도 모르겠는데 누가 원조냐를 따지기보다 원조가 나오고 후에 어떤식으로 영향을 주었느냐를 생각하시면 됩니다. 예를들어 이미자의 동백아가씨의 경우는 왜색풍이라는 이유로 금지곡이 되었던 적도 있었으니까요.

"https://ko.wikipedia.org/wiki/왜색#사례"

그리고 우리가 미국팝을 받아들이더라도 우리 취향에 맞는걸 또한 우리식에 맞게 변형시키는 것처럼 일본도 마찬가지로 미국팝을 그런식으로 받아들였고 일본에서 들여온 스타일도 역시나 우리취향과 우리식에 맞게 변형시키는건 당연한겁니다. 예전 작곡가들이 일본노래 표절하는게 흔했다는건 두말할 필요도 없구요. 심지어 표절논란까지는 가지 않더라도 일본곡들 코드참고하는건 굉장히 흔했다고들 이야기를 합니다. 물론 일본쪽에서도 울나라에서 히트한 곡들에 대해서 참고하는 경우도 많았다고 알려져 있죠.

아시다시피 아이돌이라는 포맷은 일본의 영향을 받았습니다.오죽하면 울나라 방송에서조차 일본에 대해 아이돌의 원조라는 표현을 사용하기까지 하겠습니까? 트리오나 듀엣이야 걸그룹들이나 보이그룹들은 그전부터 존재했지만 소방차같은 보이와 걸즈스타일의 미소년,미소녀로 이루어진 포맷은 당시 일본에서 유행하던 형태였죠. 물론 일본의 아이돌도 5060년대 프랑스 아이돌들의 영향을 많이 받았습니다. 프랑스갈이나 실비바르탕 같은 가수들.. 물론 일본의 영향만 받은것이 아니라 바비브라운이라든지 뉴키즈언더블럭,티파니,데비깁슨과 같은 미국 아이돌들의 영향도 많이 받았습니다.

France Gall - Les Sucettes
https://www.youtube.com/watch?v=zkfkkiLm91I

Sylvie Vartan - La plus belle pour aller danser
https://www.youtube.com/watch?v=mAMPPdBsnt4


영향은 일본뿐만 아니라 당연히 미국도 있고 미국의 영향이 크다는건 우리뿐만 아니라 어느나라나 마찬가지입니다. 심지어 유로팝도 영향을 크게 받았죠. 번안곡들도 많이 만들어지고. "크게" 받았다라는 의미를 어떠한 지배적인 의미로 이해하면 저로서는 참 뭐라 이야기하기 힘들어지네요. 영향이 크냐 안크냐는 절대적이냐 절대적이 않냐의 의미가 아닙니다.정도보다는 빈도나 유행정도로 이해하시면 거부감이 적으실것 같네요.
모기나라 19-04-17 22:24
   
미국 제2의 언어가 스폐인어인걸로 알고있고 그만큼 미국인들에게 친숙한 언어인데 한국어로 만들어진 음악이 영국과 미국 동시에 차트1위에 올랐다는건 더 엄청난 충격이라고 생각됩니다.
류자키 19-04-18 00:17
   
하이고 솔직히 좀 오글거리네요 빌보드에서 방탄같이 라이브형 프로페셔널 퍼포머한테 미디어상으로 대놓고 푸쉬해주는관심이랑 일부 젊은세대나 메니아들이 케이팝에 관심갖고 찾아오는거랑 같나요 긍정적인 면은 있지만 아직은 대부분 아시아권 한정에 갈길 멉니다 쟤들은 말이죠 일반인들은 음악성도 꽤나 다양해서 유니크하거나 특출난음악 아니면 관심조차 받기도 힘들고 힙합이나 락적인 요소가 강해요 케이팝이 종합적인 요소라면 쟈들은 전문적인 요소가 강하단 말이죠 개인에 따라 다르겠지만 문화장벽 깨기가 어디 쉬운가요 그걸 해낸 방탄이 좀 대단한거지 방탄 얘들도 힙합만 지향하면 질렸을걸요 다양한음악 시도하고 노력하고 좋은음악 만들어내니 현지 프로모션 안해도 자연스레 알아서 유입되는거지 영국차트인 넘버원은 정말 놀랍긴 합니다
Qwpoaslk 19-04-18 01:38
   
글쎄요, 영미권 가수들이 일본시장에서 빌빌거린다는게 무슨 의미인지 모르겠고, 애초에 케이팝 아이돌 그룹들은 일본에 일본어 음반으로 데뷔하고 일본 예능에 나가서 일본어로 프리토킹을 하는 실정이라 이런 식의 일대일 비교는 무리가 아닌가 싶습니다. 그리고 여전히 서구권을 비롯한 많은 나라에서는 케이팝 아이돌에 대한 인식이 그리 긍정적이지만은 않습니다. 하다못해 국내에서도 말이 많은데요. 작사/작곡, 프로듀싱에 능하고 장르 씬 내에서 트렌드를 좇는 것이 아닌 만들어가는 솔로 아티스트가 인정받는 추세인만큼 케이팝은 굉장히 예외적인 케이스라 섣불리 잘나간다고 판단할 수도 없습니다. 해외에서 케이팝 아이돌 그룹 중 자작곡 만드는 그룹은 방탄 밖에 없는줄 아는 인식도 많아요. 실상은 작사는 물론이고 작곡이나 프로듀싱도 가능한 그룹들이 꽤나 있음에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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