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entertain.naver.com/ranking/read?oid=008&aid=0004786109
이날 그는 한 팬이 "청하가 월드 투어를 했으면 좋겠다"고 하자 "(월드 투어는) 내 버킷리스트"라며 "나도 하고 싶다. 나는 왜 안 시켜주는 거야 이 MNH야"라고 소속사를 언급했다.
이에 일부 팬들은 "회사 나가는 거냐"고 물었고, 청하는 "저 나가고 싶다. 내보내 주세요"라고 답했다. 그러나 곧 "이런 말 해도 되나? I take that back(그 말 취소할게요)"이라고 수습했다.
해당 발언이 온라인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확산되자 그의 팬들은 청하의 소속사 MNH엔터테인먼트를 향해 불만을 토로했다.
한 누리꾼은 "이번 활동 때 (청하의) 셀카가 한 장도 안 올라왔다"며 "SNS(소셜네트워크서비스)에 글 올리는 것도 스펠링 틀려서 올리고, 시간도 제때 안 맞춰서 올렸다. 청하가 열심히 일해서 직원들 월급도 주고 회사 건물도 세웠는데 일처리가 답답하다"고 지적했다.
다른 누리꾼들도 "MNH 예전에 일 잘한다고 하지 않았냐", "어쩐지 청하 컴백 안 하나 싶어서 찾아보면 곡 나와 있더라"고 의견을 내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