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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더 강승윤은 "진짜 음악방송은 챌린지의 노예야. 모든 우리 지금 활동하는 음악방송은"이라고 목소리를 높였고, 멤버 이승훈은 "근데 내가 봤을 때 챌린지는 하나의 명분일 뿐이고, 그 안에서 서로 스파크가 튀는 것 같다"고 주장했다. 강승윤은 "그렇지. 이제 그것도 있겠지"라고 공감을 표했다.
이승훈은 함께 촬영한 여성 가수에게 이른바 스파크(사심이 섞인 눈빛이나 행동 등을 의미하는 표현)를 받은 것 같다고 말했다. 이승훈은 "나 그걸 좀 느꼈다"며 "나 스파크 좀 받았던 것 같다. 나 혼자만의 생각이었는지 모르겠는데"라고 주장했다.
이에 멤버 송민호는 "누구랑, 누구랑 느꼈어"라고 물었고, 강승윤은 "누구랑? 누구랑이 중요해"라고 추궁했다. 이승훈은 "몇 분한테 스파크 좀 받은 것 같다"고 답했다.
이 같은 대화는 "남자분?"이라는 멤버 김진우의 수습성 농담으로 마무리됐다.
해당 콘텐츠가 공개된 후 챌린지에 동참해 준 동료 가수들에 대한 배려심이 부족했다는 비판의 목소리가 높다. 사석에서나 할 법한 개인적 이야기를 공개적으로 함으로써 위너와 챌린지 영상을 촬영한 여성 그룹들이 함께 언급되는 결과를 초래했다는 점이 경솔했다는 지적이다. 위너는 7월 5일 4번째 미니 앨범 'HOLIDAY'(홀리데이)를 발매하고 음악 방송 활동을 펼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