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entertain.naver.com/read?oid=416&aid=0000278519
A씨는 양준일이 '군대를 가야 하는 한국 사람이 된다는 조건으로 6개월 마다 갱신 비자를 받아 한국 활동을 했지만 결국 미국 국적을 버리지 않아 한국 비자 갱신이 불가능했다고 주장했다.
앞서 양준일은 "미국인이라 10년짜리 비자를 들고 있었고 6개월마다 갱신 비자를 찍어야 했는데, 출입국관리소 직원이 '너 같은 사람이 한국에 있는 게 싫다'는 이유로 비자 갱신을 거부해 어쩔 수 없이 미국으로 돌아가야 했다"고 말한 바 있다.
비자갱신 거짓말 의혹에 대해서도 양준일은 "방송에 출연해 10년짜리 비자를 받았다고 말을 했는데 최근에 비자를 확인하니 5년짜리였다."고 정정하면서도 "처음에 받은 비자의 경우, 기간이 남아 있는 상태에서 누군가가 취소한 기록은 확실히 있다"며 거짓말을 한 게 아닌 사실이 아니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