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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나절 만에 우주소녀를 라인업에서 제외한 Mnet은 대외적으로 스타쉽 엔터테인먼트와의 불화를 인정한 모양새가 됐다. 복수의 관계자에 따르면 양사 간 이해관계를 잘 풀어가나 싶었지만 꼬일대로 꼬인 상황에 오해가 쌓여 불화를 드러냈다는 전언이다. Mnet이 지난해 연말 시상식에서부터 전사적으로 밀어온 오디션 프로그램 '킹덤'에 스타쉽 소속 가수가 출연이 불발됐다는 이유로 갑질을 한다는 시선도 있다. 실제로 정세운, 크래비티 등 올해 컴백한 스타쉽 소속 가수들은 '엠카운트다운'에 출연하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