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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유비는 2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이번 작품으로 인해 많은 분들의 심기를 불편하게 해드린 점, 반성의 말씀 올리고 싶어서 글을 쓴다"고 적었다.
이유비는 "드라마 쪽 상황이 정리가 된 이후에 글을 올리려다 보니 늦어진 점 양해 부탁드린다"며 "이번 작품은 제가 개인적으로 많은 고민을 하던 시기에 만났던 작품이었다"고 설명했다.
그는 "앞으로 어떤 역할을 해야 할까, 할 수 있는 게 무엇일까, 새로운 것에 도전해보고 하나씩 이뤄가고 싶다고 생각했던 시점이었다"며 "기존에 하지 않았던 캐릭터를 표현하는 저 자신만을 욕심냈던 것 같다"고 털어놨다.
그는 "역사 왜곡 부분에 대해 무지했고 깊게 생각하지 못한 점 반성한다"며 "앞으로 폭넓은 시야로 작품에 임하는 연기자가 되도록 노렸하겠다, 다시 한번 죄송하다"고 사과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