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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정하는 지난 2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대학교 재학 당시 후배들의 트렌치 코트를 뺐고, 담배 심부름을 시키거나 젓가락을 던진 일이 없다. 2학년이 되자마자 휴학을 했고 1년 뒤 복학을 했을 때 후배들과 같은 반 강의실에서 수업을 들었을 뿐, 이유 없이 후배들을 혼내고 괴롭히고 강압적으로 무언가를 시키고 물건을 빼앗는 행동을 한 적은 절대 없다”라고 밝혔다.
이어 “내가 친구 아버지의 직업에 대해 좋지 않은 이야기를 하고 다녔다는 글을 봤다. 그 글을 처음 접하고 글에서 언급된 친구에게 연락을 했다. 서로의 기억이 조금 다르긴 했으나, 결과적으로 나 때문에 상처를 받았던 친구의 마음을 알게 되었고 진심으로 사과를 전했다”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