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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1-02-24 19:25
[기타] 학교폭력미투가 언제 끝날진 모르겠지만요
 글쓴이 : 글봄
조회 : 733  

한국에서 근절됐으면 하고 전세계적으로 한류와 함께, 널리 퍼져

선순환이었으면 하네요. 소름끼치는건 그동안 그들이 연기했다는거죠

연예계, 스포츠계에 만연하군요. 이 두 분야가 가장, 시끌시끌하네요

다른 분야들에서도 알게 모르게 만연할테고 폭로되겠죠

그동안 착한 척 고평가받은 것들은 나락으로 떨어질테고,

그동안 또, 묵묵히 본업에 충실하며 스캔들조차 안나며

또 인정 덜 받거나 못받아도 꿋꿋이, 자기 관리도 해온 이들은

저평가가 재평가되 고평가로 올라가겠죠. 최근, 기사보고 안건

한지민이네요. 한지민의 주가가 더 올라갈 듯요

한지민같은 모범생이 더 나오겠죠. 기사로요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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턀챔피언 21-02-24 19:39
   
사람때려놓고 뻔뻔하게 활동하는건 말이 안되죠
     
글봄 21-02-24 19:42
   
제 말입니다. 분명한건요. 거짓말한 게 오래됐고 다른 이들이 몰라도 흐를수록 폭로, 탄로날 확률이 높다는거죠. 저는 그 계기를 폭로사이트인 위키리크스(설립자 줄리안 어산지)라 봅니다. 그 이후로 폭로한 경우가 늘어났어요. 전세계가요. 왜, 또 확률이 높을까? 그 이유 중 하나는 보복당하는걸 감안하고서라도 폭로하는 이들이 있어서죠. 보복당하더라도 옳단 사실 자료를 세계에 알리는 게 중요하다. 이렇게, 보는 이들이 많아서죠. 이게 정말 크다 봅니다. 그리고, 아시다시피 이런 경우도 한국에서 많죠. 단독 보도, 단독 입수, 단독 인터뷰 등등요. 어렵게 어렵게 당사자 또는, 피해자를 설득했다. 스마트폰 채팅 내용을 입수했다. 동영상을 입수했다. 녹취록을 입수했다. 이런 경우도 많고요. 과거의 기록을 버리지 않고 가지고 있는 경우죠. 그 기록들이 없다면 거짓말쟁이라 증명할 수 없으나 그 희소적인 기록들을 제출한 이들 덕분에 탄로나죠. 앞으로 더 탄로, 폭로될 확률이 높다 봅니다. 세대가 바뀌었다는건 사고 방식도 바뀌었다는거죠. 즉, 폭로하는 게 두려워. 무서워. 보복당할 게 걱정돼. 이렇게 보기 보단 공개적으로 보이려는 이들이 한국에도 늘어나고 있는거죠. "나만 당할 수 없어! 우리만 당할 수 없어! 싹 다 공개할거야!" 이런 움직임이죠
영원히같이 21-02-24 19:44
   
연기도 그렇지만 그냥 잊은거죠
보통 가해자들은 기억 못하더라구요
피해자는 기억이 오래가는데 ㅠㅠ
ITZY 21-02-24 19:44
   
지금 쯤 대부분의 엔터사들이 아티스트는 물론 연습생들 까지 자체적으로 전수조사 들어 갔을 것 같네요`

이후 연습생 계약서에 학폭 관련 내용도 필수삽입될듯`  광고계도 마찬가지겠죠`
환승역 21-02-24 20:13
   
이번 기회에 확실히 조사해서 청소년들에게도 아무렇지 않게 했던 학폭이 자신의 목을 조를 수 있다는 사실을 뇌리에 박을 수 있으면 좋겠네요.
글봄 21-02-24 20:13
   
저는 같은 한국인으로서 되게, 씁쓸한 게요. 잘못됐단 사실들은 그대로인데 더 드러나고 안드러나고 그 차이에 따라 잘못의 경중이 달라지거나 오히려, 잘한걸로 탈바꿈되는거죠. 이 학교폭력미투의 경우도 이 정도로 한국 곳곳이 시끌시끌하지 않았다면 제가 이 게시글을 썼을 때 사회생활 못하는 놈으로 댓글들 공격을 받았겠죠. 당연한거라면서요. 그게 참 씁쓸해요. 뭔가 더 드러나고 한동안 시끌시끌해야 설득력이 있지 그렇지 않으면 그 비판하는 이들이 비정상으로 몰리죠. 사회생활 부적응자로도 찍히고요. 잘못됐다. 비판한다. 매 가능해야하는데 그럴 때가 더 있고 아닐 때가 더 있는 게 참 씁쓸해요. 당하는걸 봐도 눈치보고 말해야하죠. 예로 직장에서 시달림 당하고 공격당하는 것 한국에서 당연했죠. 근데, 그 관련 법이 생김으로서 당연하게만 보던 시각이 달라지는 것이죠. 그 법이 생기기 전엔 그 직장의 잘못된 사실을 회사원이 말하는 게 잘못이고 비겁한 짓이라 많은 이가 봤죠. 그래서, 또 당하면서도 누구에게 말도 못하고요. 한국이 정말 제대로 나아지기 위해선 시민의식이 더 나야져야하고 그 바탕에 잘못됐음을 터놓고 토론하고 비판할 환경이 조성되야한다 봅니다. 따로, 토론 장소를 더 마련해야한다는 게 아닌, 그와 같은 인식으로 더 바뀌어야한다 봐요. 그래야, 눈치보지않고 잘못된 사실들에 대해 이야기하며 고쳐나가 나아질 수 있겠죠. 법은 강제죠. 도덕은 강제가 아니죠. 표현하자면, 강제성은 없으나 그렇게 하는 게 맞는 도덕같은 예와 비슷하다 봅니다
     
어설픈직딩 21-02-25 21:31
   
보통 남자아닌 메갈니 하는말이 "같은 남자로써"
보통 한국사람아닌 사람이  "같은 한국인으로"

그냥 그렇다고요!
침묵엄날 21-02-24 20:13
   
어느 분야건, 악질 폭력 행사자는 사회적으로 매장되는 풍토가 조성되었으면 좋겠습니다.

물론 허위사실 폭로 가능성도 있는 만큼, 그걸 감안해서 신중하게 판단해야겠지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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