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에도 얘기했지만 광배는 솔직히 프듀 등급평가 입장하는 순간 (내 기준에선)합격이었음. 물론 프로그램에서 데뷔조에 드는 걸 의미하는 것 까지는 아님 그건 내가 어쩔 수 없는 영역이니까. 제가 기획사 사장이면 저 아이가 가수(아이돌)해보고 싶다는 열정으로 자기 발로 직접 찾아 왔다는 것만으로도 솔직히 행운임. 등 떠밀어서라도 시킬판에 자기가 하고 싶고 해내보고 싶다고 하면 얼마든지 만들어(가르쳐)줄 수 있음. 비주얼이 전부는 아니지만...저런 유형도 제작자 입장에서는 하늘이 보내 준 인재죠. 물론 재능에 따라서 보컬,안무,작곡,작사 그 어느쪽에서도 특별하지 않을 수도 있긴 한데..꾸준히 접하고 훈련하고 연습하다보면 충분히 개발될 능력이라서...본인 스스로의 열정과 의지 그리고 적절한 기회만 있다면 승산있죠.
그리고 나름대론 지켜보니까 하고자 하면 하는 스타일이라 지금 시점에서 다른것도 아니고 안무능력 가지고 까는건 솔직히 공감은 안가요. 물론 춤쪽은 음악 영역 중에서 제가 가장 모르는 부분이기는 해요.
포텐이 낮아서 그렇지 실력 많이 늘었는데 그 정도는 인정해줘도 될 듯. 아이즈원 춤이 그리 쉬운 춤도 아니고 박자 쪼개는 안무도 많은데 거기서 실수나 튀도록 문제 일으키는 일은 없었음. 노력이 부족하다기보다 성격을 더 오픈하는 쪽이 실력향상에 중요함. 흔히 끼라고도 하는데 강약과 표현의 풍푸함이 부족하기 때문에 저평가 받는 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