핸지니, 유리베, 푸이그...덕아웃에서 서로 장난치던게 엊그제 같은데....
LA 다저스와 야시엘 푸이그(26)의 인연이 마침표를 찍으려 한다. 트레이드가 이뤄지지는 않았으나, 더 이상 다저스 유니폼을 입은 푸이그를 보기 힘들 것이란 전망이 나오고 있다.
ESPN은 3일(이하 한국시간) “푸이그는 다저스의 콜로라도 원정 시리즈에 참가하지 않는다. 푸이그는 다저스가 외야수 조쉬 레딕을 영입했다는 소식을 듣고 화를 낸 것으로 알려졌다. 다저스는 푸이그를 트리플A로 내렸다”고 전했다.
이어 “현재 다저스 구단은 푸이그에 대한 질문을 거부하고 있다. 그러나 푸이그의 에이전트는 ‘푸이그가 트레이드되거나, 마이너리그로 내려갈 것이기 때문에 다시 다저스로 돌아오지는 않을 것 같다’고 예상했다. 푸이그의 다저스 생활이 마지막을 향하고 있다”고 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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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전문 http://osen.mt.co.kr/article/G11104676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