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르겠네요 통하길 바랄수 밖에요

진짜 냉정하게 말하면, 빠른공을 현재 너무 못쳐요ㅡㅡ;

이걸 극복하면 통하는 선수가 될거같은데.

너무 오래 걸리네요.

박병호 타율 1할 9푼이면...5타수당 1안타도 못친다는겁니다. 삼진도 많구요. 그냥 안통한다고 보면 됨

전문가들이 좋게 평가해서 많은 돈주고 대려간 선수입니다 마이너가 갔다고 그 실력 없어지는 것 아닙니다 시간이 해결해 주겠지요 만일 잘 안되서 국내에 복귀하면 다시 넥센에서 볼수있어 그또한 좋은 일이구요

야알못 입니다만
병호를 보고 약간 의아한 생각이 들더군요...
보통의 타자들을 보면 젊었슬때 패스트볼 공략을 많이 하지 않나요?
그만큼 뱃스피드가 따라주니 나이먹은 타자들 보다 공략하기가 수월할텐데요...
현수.신수.정호.대호 는 어느정도 패스트볼 공략이 되던데
아직 나이도 한창인 젊은친구가  빠른볼 공략을 못한다는게 의아스럽더군요...
뱃스피드가 느린건지,선구안이 안좋은건지, 컨택능력이 부족한건지...참 아리송 하네요....

이건 뭐 축빠들의 계획적인 어그로나 안티가 아닌지 의심될 정도로 심하군요.

야구가 수치가 중요하지만 결국 야구도 운동이니 운동 능력을 봐야 합니다.

홈런을 칠 수 있는 힘이 있고, 정확성이 있다면 그런 능력이 없는 대부분의 선수보다 우월한 위치입니다.

빠른 볼 대처도 두 가지 측면에서 볼 수 있습니다.

1. 배트 스피트가 느리다.

2. 구위가 좋아 공이 끝까지 움직인다.


전자는 어느 정도 연습을 통해 개조가 필요한 지점이고, 후자는 적응하고 자신감을 가져야 하는 부분입니다.

직구에 대한 대처가 어느 정도 되면 변화구는 사실 기다리면 보이고 또 맞출 수도 있는 것이죠. 타자를 속이는 것이 목적이지 변화 자체로 승부하는 공은 극히 드뭅니다.

결국 박 선수는 직구에 대한 해결책을 찾고 심리적으로 안정되면 홈런을 칠 수 있는 선수라는 것이죠.

아직은 그가능성이 있다봅니다.

테임즈가 메이져리그 생각을 안하는것도 그런 이유가 있을것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