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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6-06-07 03:17
[MLB] KBO 과거 레전드가 MLB갔으면 어땠을까요..?
 글쓴이 : 의사쌤
조회 : 2,379  

저는 쉬는날 구장가서 맥주마시며 즐기지만..(1루쪽 치어리더앞 파울공도 한번 잡아봄,,)근데 야알못 입니다요~

요즘 메이저에서 우리나라 선수들이 활약 하는걸 보면 너무 기분이 좋은데요, 만약에....

80~90년대 활약했던 선수들이 그 당시 갔다면... 어땠을지 궁금하네요 물론 박찬호가 있었지만..

그전에 선동렬 이종범 이만수 故최동원 김성한 이순철 장종훈등등 훌륭한 선수들 많았는데..

그 당시 메이져로 갔다면 성공했을까요..?

2016년 되어 우리나라 선수들이 이제서야 메이저에서 인정받는게...

과거 우리나라 레전드들이 건너갔다면 마쯔이를 넘는 아시아 스타가 있었을지도 하는.. 상상을 해봅니다;;

MLB는 미리 진출한 소수의 일본 선수와 수많은 도미니카나 멕시코, 쿠바출신등 용병들에 비해

우리나라는 90년대 박찬호가 활약하던 시작점이였고 해태의 멘탈급은 노장되어 일본으로 갔으니.. 

리즈시절 메이져에 도전하지 못한게 아쉽다는 생각이 듭니다....

어찌 되었던 지난 이야기고요, 과거 레전드급 선수가 메이져에 갔다면 활약으로 성공 했을까요?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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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akpoint 16-06-07 03:30
   
개인적으로 자기 팀 팬심으로 선수를 보지 않고 전성기때 리그를 혼자서 씹어먹었던 선동렬 최동원 이종범 장효조 레전드들은 통했을 것 같네요.
위즈 16-06-07 03:33
   
최동원 선동열 외에도 리그 최정상급 선수들은 실력적으론 통할거같은데

다른나라 다른리그 미지의 환경에 얼마나 잘 적응할지는 또 별개자나요..
특히 미디어를 통해 외부정보를 많이 접하는 요즘시대와 옛시절은 또 다른시대니요..
도전하는 자체에 두려움을 갖기엔 충분하죠..

거기다 지금 김현수가 받은 대우처럼 기회조차 얻기 쉽지않앗다면
윤석민처럼 별다른 기회조차 못받고 유턴할 가능성도 충분합니다..

그나마 김현수도 먼저 진출한선수들이 잘정착하고
같이 진출한 다른선수들은 다 성공적으로 연착륙하는데 본인만
기회조차 잘 못받고 잇어서 더 이 악물고 열심히 하는것도 잇을거에요..

전부 성공하는데 혼자 돌아오는 상황은
생각도 하기싫겟죠..
휘파람 16-06-07 03:48
   
성공하기 어려웠다고 보네요..
더블a뛰던 박철순이 국내프로야구 뛰면서 24승 투수3관왕 하였죠..
1997년 한일올스타경기때..
요리우리 마쓰이 상대로 타율10할 8타수 7안타 1홈런 맞고 마지막엔 고의사구 했더랬죠..
그당시엔 올스타팀으로 npb단일팀에도 힘겨웠죠..
우리가 일본과 해볼만해진건..국내프로야구팀에 용병들 영입돼면서..
수준 올라왔고..wbc통해서 어느정도 경쟁력 갖추고..
박찬호 서재응 봉중근같이 메이저경험자있어서 일본및 세계수준에 다다랐죠..
용병만해도 98년부터 더블a뛰던 용병이 국내 들어왔다가
2000년이후로  트리플a 메이저리그경험용병도 국내프로야구 뛰게됐죠..
80-90년대 국내 레전드선수들이 메이저 건너갔다해도
지금선수들처럼 메이저에서 성공하기 어려웠을거라 봅니다..
구사일생 16-06-07 03:57
   
역사와 기술발전을 생각하면 그렇게 가능성이 높지는 않다고 봅니다. 특히 타자쪽은 밀어칠줄 알면 3할이라는 식이었고, 다운스윙이 일반화되어있었는데, 그 레벨이 일본에 미치지 못했죠. 수퍼게임에서 포크볼에 농락당했고, 선발투수들 중 에이스급도 투피치 투수가 많았다는것은 타격기술 자체가 충분히 성숙하지 못했었다는 증거라고 생각합니다. 반면 투수쪽은 좀더 긍정적으로 보는데요. 타자는 투수의 공을 보고 때리는 수동적인 입장인 반면 투수는 자신의 무기로 타자를 공략하는 능동적인 입장이라 그 무기가 충분히 강해서 리그를 "지배"했다는 수준이라면 기대를 걸어볼만합니다. 그런점에서 1순위는 선동열이라고 생각합니다. 리그 방어율대비 개인 방어율을 살펴보면 1~10위안에 5시즌 이상이 선동열이고 류현진이 1시즌들어가 있죠.  그리고 단일시즌 war을 살펴보더라도 선동열이 정말 압도적입니다. 투수가 상대적으로 타자보다 war를 쌓기가 힘든것임에도 불구하구요.
DiSEL 16-06-07 04:25
   
전부 안통했을거라 봅니다. 당시 국내 프로야구 수준이 너무 수준이하였어요.
미국 마이너 싱글A 수준도 안되었을겁니다.
싱글A 수준도 안되는 선수들을 상대로 기록한 기록들은 아무 의미가 없다고 봐야죠.
당시 더블A급으로 평가받던 일본 프로야구에서
3승 11패 4.46을 기록한 장명부가 다음 해 한국에 와서 30승을
0.227치던 백인천이 한국에 와서 0.412이라는 불멸의 기록들을 남겼습니다.
빅터고 16-06-07 05:57
   
예전 투수들 성적 보면 다들 어마어마하던데 우리나라 타자들 수준이 그만큼 낮았다는거죠.
거룩 16-06-07 06:08
   
전성기의 최동원은 국제적으로 알아주던 실력이고 패볼 커브, 선동렬도 패볼 슬라이더
기본적인게 있어서 적응과정이 좀 필요할뿐 통했을거라 봅니다

백인천이 4할친것도 허접한 상대로 몰아친거고. 박철순 장명부역시 국내에서 못보던 볼이 있어서 당한거죠
장명부도 장효조 같은 타자들한테는 얻어맞고 열받아서 빈볼이나 날렸죠. 전체적 수준이 낮은거지
최정상급들 상대로는 다르죠. 적어도 최동원 선동렬 장효조 이종범은 확실히 통했을거라 봅니다
     
DiSEL 16-06-07 06:21
   
그 장명부, 백인천조차도 더블A 또는 그 이하급 선수들입니다.
국내 11년 통산 방어율 1.20을 기록하며 국내무대를 초토화시켰던 선동열이 MLB가 아닌 일본 진출 첫해 5.50을 기록했습니다. 국내에서 마구 취급 받던 주무기 슬라이더는 전혀 통하지 않았었죠.
최동원도 NPB에서 뛰었던 대만 출신 곽태원보다 아랫급이었습니다.
MLB에서 최동원을 스카웃하려했던 사람이 웨인 모건이라는 사람이었는데 스카웃비로 최동원은 25만달러를 제시했고 곽태원은 35만달러를 제시했었습니다.
최동원이 국내에서 엄청나게 대단한 선수인건 분명하지만 생각하시는 것처럼 MLB 평가가 높은건 아니었습니다.
이종범은 일본에서 완전히 실패를 했고요. 일본에서조차 완전히 실패했는데 메이저에서 확실히 통했을거란건 무슨...
          
Tenchu 16-06-07 13:28
   
당시 25만달러 35만달러면 거의 탑급의 사이닝 보너스인데요.  그때 최고연봉인 선수가 놀란 라이언인데 연봉 100만달러였을때죠.
     
DiSEL 16-06-07 06:31
   
그리고 장효조는 장명부에게 철저하게 당했었습니다. 83년에 상대전적 15타수 무안타를 기록했었죠.
다음해에 강한 모습을 보여줬지만 84년 장명부는 30승 보너스로 받기로 했던 1억을 못받아서 태업성 플레이를 하던 시절이었습니다.

지금 KBO 수준이 많이 올라와서 착시효과를 불러일으키는 것 같은데 근자감일뿐입니다.
고졸 루키들이 리그 폭격하던 수준 낮던 당시와 지금은 비교할 수 없을만큼 수준차이가 큽니다.
          
거룩 16-06-07 13:30
   
곽태원 35만..;; 실체가 없는 썰입니다. 최동원은 오퍼기사가 존재하지만 곽태원은 그런
기사 하나 존재하지않습니다. 그저 아시아담당 웨인모건의 관심을 가진 썰만
존재하는거죠. 실제 웨인모건은 그이상 권한도 없는 스카우트일 뿐입니다
최동원은 부사장인 팻 길릭, 수석스카우트, 인사담당자까지  내한한 정식 오피셜이구요.
실제 펫길릭 부사장의 인터뷰 기사까지 존재합니다

장효조 장명부간에는 19타수 4안타로 좋은건 아니지만 이듬해는 말할 필요가 없죠
결국 저런선수들은 적응의 문제지 통한다고 보는거죠.
위즈 16-06-07 06:38
   
일본은 메이저에 비해
타자는 넓은 스트라이크존
투수는 좁은 스트라이크존으로 멘탈을 건드는 장난을 많이치죠..

거기다 선동렬 투수는 젊은시절 국내선수들이 너무 못치다보니

경기전날 술먹고
경기당일 빨리 끝내려고 스트라이크존으로만 팡팡 던졋다는 전설이..
몸관리를 잘하는 선수가 아니라는 일화가 아닐까싶은데..

몸관리 잘하는선수들보다 기량하락이 빨리 찾아오겟죠..
스트라이크존 장난까지 더해지면 성적 폭망도 충분히 이해될만한 수준이라봅니다..
     
DiSEL 16-06-07 06:46
   
선동열은 오히려 국내 태평양존 특혜를 많이 받았었죠.
배터박스를 가로질러 가는 공들이 스트 판정을 받았으니깐요.
가뜩이나 지금보다 선수들 체구가 작았었는데 바깥쪽으로 완전히 빠지는 슬라이더는 당시 마구일 수 밖에요.
당연히 볼인 그 공을 일본에서 스트로 안잡아준다고 편파라고 하는게 우리나라 사람들 주장이었고요. 한국에서는 스트였는데 안잡아준다고...ㅋ

이종범은 고의로 강속구로 팔꿈치를 맞췄다고 사람들이 말하면서 차별이다 견제다 어쩌다 하지만 실제로는 110킬로대 커브였죠. 당연히 고의성도 없었습니다.
이것도 우리나라 사람들 소설이었죠.
유격수 수비도 못해서 외야로 밀려난건데 이것도 차별 당해서 그런거라고 사람들이 그랬었죠.
유격수 수비가 넘사로 잘했다면 국내 복귀할 때 유격수로 다시 돌아왔겠죠.

과거를 너무 폄하할 필요가 없지만 지나친 미화는 오히려 역효과가 납니다.
          
위즈 16-06-07 18:52
   
일본은
어떤 불합리한일이 일어나도 이상하지않은곳입니다..
최소한 평타이상의 판정을 내려줫을거라 믿을수도 없구요..

심판의 국적이 다국적이라면 불리한 판정을 받더라도
그날그날 심판운에 따른공평성으로 인정해주겟지만요..

기록적으로 약간의 불리한 보정은 안고 잇다고 봐도 무방한곳이죠..
그걸 변명삼아선 안되겟지만요

모든 경기에서 손해본다는 말이 아닙니다..
어차피 스트라이크 판정 오심은 매경기 잇을거고..
심판 자신이 판단할때 애매하면 불리한 판정을 적용할 여지가 많다는거죠..

일본선수들은 볼이다 싶으면 믿고 기다리면 되고
한국선수들은 볼인거같은데 판정을 믿을수없으니 쳐야되는 심리인거고..
이승엽 김태균은 멘탈적으로 약점을 보엿고 이대호도 살짝 흔들렷지만

로이스터 감독의 조언을 경험하며 깨달은점이 잇다는 이대호이기에 강한 멘탈로 버틴거죠..
타격감이 안좋다고 안달나기보다 당일 경기에 강하게 집중하는 부분..

이 미묘한 심리 차이가 한국 탑클레스의 선수라도
성적에 손해를 볼수밖에없는 구조죠

일본에서 뛰다 미국으로 건너간 오승환 이대호 성적을보면 물론
한시즌 기다려봐야 알겟지만 일본애들은 그둘의 성적을 믿을수없다는 반응..
자국에서 잘하는 선수들이긴햇지만 성적이 자연히 떨어질줄 알앗는데

상위클레스 리그로 가서 성적이 오히려 더 좋으니..
일본에서 얼마나 판정에 손해를 봣으며 일본선수들이 이를 노골적으로
이용하는 승부를 많이 펼쳣다는점을 알수잇죠..

예를들어 오승환에겐 애매한 공은 절대로 치지않고 기다리는 승부를..(선구안이 안좋으면 낚이긴 하겟지만서도.. +마무린데도 연투로 많이 굴린부분이 잇죠..)

반대로 이대호의 경우는 포볼 줘도 좋다는 심정으로 심판의 좋은 판정을 기대하고
치기 어려운 쪽으로만 철저하게 공략하면..(그래도 제구안되는 실투는 나오죠)

아무리 메이저가 상위리그라도 일본서 뛸때보다 좋은 성적을 기록하는게
전혀 이상하지 않은 일이되는거죠..

대개 멘탈이 약한이미지인 일본선수가 반대입장이라면
얼마나 잘칠수 잇을지..
위스퍼 16-06-07 07:43
   
전부 성공했을 것 같네요.
어차피 일어날 수 없는 일이라 결과를 아무도 모르는데 칭찬해주는게 좋은 겁니다.
11학번 16-06-07 08:35
   
수준이 너무 낮아서 안 통해요. 사용하는 변화구만 봐더라도 팜볼, 커브, 슬라이더 이런거나 써서 안 통해요.
러블리즈 16-06-07 10:09
   
레전드급들 특히 투수쪽은 충분히 적응만되면 성공했을듯합니다.
최소 최동원 선동렬 두분은 충분했다고 봅니다
선뚱선수가 전성기지나 당시 두수위급 일본가서 1년망하고 2년차부터 적응해서 투피치로 수호신된거 보면 가능합니다 무조건
사사키도 다늙어서 메이쟈 성공했으니 그정도는 했을듯
리차드파커 16-06-07 10:19
   
메이저 성공을 어느정도에 두느냐에 달려 있겠지만,
적어도 최동원 선동렬은 메이저에 안착은 하지 않았을까 생각합니다.
반면에 타자의 경우 이승엽 이전에 메이저에 안착했을 타자는 없어 보입니다.
요즘 우리타자들 성적보면 이승엽이 일본말고 메이저 갔으면
일본 마쓰이의 홈런기록 31개를 깨뜨렸을 겁니다.
이승엽에 대한 일본의 견제와 분석은 너무 심했고,
일본 롯데 정도 경험하고 무리해서라도 메이져 갔으면 야수로서 메이져 개척자의
지위를 강정호 대신 얻었을 거라 봅니다.
잠원동건달 16-06-07 11:26
   
평범한 재능 --> MLB --> 수준높은 야구 배움 --> 재능이 별루라 별볼일 없음 --> KBO --> 상위리그의 스킬로 리그 씹어먹음.

비범한 재능 --> KBO --> KBO 수준만큼 배움 --> 재능으로 리그 씹어먹음 --> MLB --> 적응못해서 헤매지만, 수준 높은 야구 배움 --> 기회가 주어지면 적응 --> 리그 씹어먹진 못해도 잘 해먹음

타고난 운동능력과 재능, 성실함의 차이는 생각보다 큰 것 같습니다.

8, 90년대 기준이고, 요즘은 KBO도 수준이 높아서 빠르게 적응하는 것 같습니다.
대아니 16-06-07 12:25
   
유격수 수비능력이 뛰어나고 뛰어난 야구센스....
메쟈에서도 유격수에게는 타격에 대한 기대감이 낮으니 김재박이 갔으면 성공확률이 높았을겁니다.
모래니 16-06-07 16:46
   
양준혁은요?
     
위즈 16-06-07 18:56
   
우리나라에서도 천재급 센스를 보인 선수들이라면

메이저의 높은 수준에 다소 헤멜수 잇지만..

초반부터 아예 기회를 안주는 높은 허들이라면
실패할 확률이 높겟지만

어느정도 기회를 받을수만 잇다면 결국 비범한 재능은 어디가서든
빛나지않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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