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당시야 TWC에 천문학적인 금액으로 중계권 판매했기에 나올 말이었지
결과적으로는 망한겁니다
타임 워너는 중계권 재판매에 실패해서 막대한 손해를 보고 있고
다저스 또한 공동 구단주 체제 이 후 1억 달러 이상의 적자를 기록중인데다
월시는 구경조차 못했으니
당시의 황금빛 전망은 똥통속으로 들어간지 오래입니다
또 저기사도 칼크가 어느정도 몸값과 명성에 걸맞는 활약을 해줘야 한다는 전제가 필요한 부분인데
아무것도 한게 없으니 결국 똥 같은 계약인건 변함없어요
매시즌 50도루 이상하고 3루타 기록에 수비 범위로 정평 났던 선수로써의
기대치가 계속 남아있다면 보스턴이 팔려고 하지도 않았겠고
크로포드가 저 트레이드에 안 껴있다면 보스턴이 미치지 않고서야
베켓+애곤을 저렇게 헐값에 팔았을리도 없죠.
당시 트레이드때 메이저리그 현지 언론도 그렇고 팬들도 그렇고
다저스가 애곤 영입하려고 이미 먹튀로 전락한 크로포드까지
울며 겨자먹기로 어쩔수 없이 사온거라고 이구동성으로 떠든게 팩트임을 알려줘도
혼자만 계속 기대치가 높았다고 상상하시니 뭐 더이상 대꾸할 필요성을 못 느끼겠군요.
보스턴도 미친짓이었음
좌익수ㅢ 넓은 수비 범위는 그린 몬스터로 인해 별 필요도 없었는데 계약했으니
자신들을 상대로 날린 수많은 3루타 때문이었는지
양키스에 가는걸 막기 위해서였는지 [ 직접이던 삼각트레이드던 절대 양키스는 갈 수 없다는 조항을 달아놓음] 말도 안되는 계약을 한건 사실이니까
그래서 보스턴이 싼 똥이라 표현한거구요
여하간 어떤 경우라도 1억달러가 넘는 금액으로 계약된 선수가 또다른 비슷한 몸값의 선수의
옵션 따위로 취급 될 순 없다는 겁니다
데려온 건 어떠한 형식으로든 금액에 맞는 활용 방식을 생각해 두었을겁니다
결과적으로 이룬게 없고 지명할당 했으니 확실한 실패죠
저도 1억불을 우습게 생각하는데 지쳐서 대꾸할 가치를 못느끼겠네요
크로포드가 똥이었다기 보다는 다져스에 와서 재기 한다는 보장이 없었던거죠
더 심각한건 클로포드가 다져스에서 옴으로 해서 기존 이디어나 맷캠프 같은 프랜차이즈 외야 스타들이 크로포드나 새로 등장한 프이그등의 영향으로 자리 싸움에 내몰리며 스텟에 악영향을 끼쳤다는 겁니다
올시즌 다져스가 거의 5할 승률에 몰리는건 애곤같은 가성비를 가진 선수들의 효율 때문인데
(못한다는 것이 아님, 단 다져스가 지구 우승,,, 나아가 nl우승정도 해주려면 모자른 선수임 2013년은 잘했죠)
당시 다져스 외야는 포화상태를 이루고 있었고 그것도 리그 최고 수준의 선수로 말입니다 근데 괜히 재기 여부가 불투명한 클로포드까지 떠안아서 결과적으로 배테랑끼리 경쟁시켜서 모래알 팀캐미가 조성되서 동귀어진한꼴이 된거죠
전체적으로 보스턴과의 딜은 실패라고 봐야죠 라미레즈 포함 다져스의 우승을 위한 퍼즐이 아니어ㅆ다는 것이죠
그나마 프이그나 서유기 투수진으로 버티다가 가을 야구에서 뽀록 남
다저스가 곤잘레스 영입하려고 크로포드 똥까지 받아온건 웬만하면
다 아는 사실인데 위에 저 분 뭐지??? 류현진때부터 믈브 본거 딱 티 나네
크로포드 보스턴에서 개삽질하고 부상으로 아예 나오지도 못해서
보스턴 언론에서 맨날 때리니까 눈물머금고 잘하던 곤잘이랑 같이 처분한건데 ㅋㅋ
어느 미친 구단이 부상중이어서 재활중인 먹튀를 연간 2천만 이상에 사 곤잘때문에 산거지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