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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6-06-06 02:20
[MLB] 미네소타 감독 의도를 알수가 없네요.
 글쓴이 : 차가운홍시
조회 : 1,770  

최근 박뱅 경기 보니 속구도 어느정도 대처를 하는것 같고 타격감도 올라올랑 말랑 애매한 상황인데 왜 4번에 넣었을까요?


그렇지 않아도 타격 때문에 심적으로 부담스러워하는게 눈에 보이던데 4번의 압박감을 줘서 타격감 찾을 기회마저 날려 버릴려고 하는건지....


뭐 우리보다야 야구를 많이 알기는 하겠지만 좀 이해하기 힘든 타순을 만드네요.


전에 박뱅 타격감 한참 좋을땐 하위타선에 넣었다가 타격 주춤하니 4번 집어 넣어서 의아해 했구만 이건 더 이해하기가 힘들다는.


이번 타순 감독의 의도가 뭘까요??


개인적으로 허들과 비교해봐도 정호 최근 타격감 부진하니 5번으로 내렸다가 2경기 홈런치니 4번으로 바로 올리잖아요??ㄴ

이런 경우야 어느정도 상식선으로 이해를 할 수가 있는데.. 미네 감독은 진짜 어떻게 이해를 해야할지 모르겠음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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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수8 16-06-06 02:22
   
다 사연이 있겠지요 머... 함 믿어보자구요..
만수르무강 16-06-06 02:23
   
솔직히 지금 4번 쳐줄 사람이 없어서 병호라도 4번에 박아놓은것 같네요.
4번 쭉 치던 사노도 DL갔고, 그로스만도 이제 밑천 드러나버렸고...
그나마 병호가 4월에 장타 친게 있다보니 혹시 안터져줄려나? 라는 마음? ㅎㅎ
기운앱 16-06-06 02:27
   
기대하는 바를 표출한 것 아닐까요? 저도 님처럼 4번 타자가 아니라면 더 좋은 성적을 즉각적으로 보여줄 수 있다 생각하는데요.. 야구팀이 자선단체도 아니고 4번으로 해서 얘 때매 팀성적 이따위야 할만큼의 바보들이나 자선단체가 아닌이상.. 믿음이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 한국에서 중압감을 이겨내고 성공했던 만큼 중압감을 이겨낸다면 성장할 수 있는 발판이 되지 않을까요?
나름 올해 mlb 기대중입니다. 너무 조급해하지 마세요.. 작년 강정호 올해의 킹캉 생각하시면 뭐!!
rethnap 16-06-06 02:34
   
기회를 줬을때 잡아야 스타죠. 진짜 루키도 아니고 프로 8년차 선수인데. 박병호 깜냥이면 이제 한번 보여줄때가 됐습니다. 사노도 DL이고 마땅히 콜업할 자원도 없고 진짜 팀의 위기상황입니다. 저야 이대로 시즌이 끝나도, 마이너로 내려가도 박병호를 믿어줄 생각이지만, 박병호 이름 석자에 프라이드가 걸려있지 말입니다.
김지랄 16-06-06 02:50
   
4번준다고 감독까네.. 진짜 창조.까임 인정합니다 조만간 감독 살아있다고 까일듯...
rethnap 16-06-06 04:17
   
감독님이 명장님이시네요. 4번 넣었더니 떡 하니 10호 홈런치네요.
루우니 16-06-06 04:57
   
홈런쳤네요 ㅋㅋㅋㅋ 담부턴 그냥 조용히 지켜봅시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또자 16-06-06 17:57
   
선수마다 스타일이 있는데... 강정호같은 스타일도 있지만.. 정말 4번 스타일은 박병호입니다. 4번 = 팀내 최고파워 라고 보셔도 되요. 그리고 미네소타같은 경우 안스럽지만.. 박병호가 4번에서 잘해줘야 반등의 기회가 있을까 말까한 팀입니다. 보는 입장에서 통한다 안통한다 쉽게 말하지만.. 결국엔 다 자기 자리 찾아갈겁니다.  박병호가 강정호보다 타율은 낮았지만 홈런수는 더 많았듯이 메이져에서도 시간 지나서 지켜보면 다 평균 찾아갈겁니다.
wind 16-06-08 04:12
   
엄청닌 비거리  홈런도 있었고, 초반에 홈런수도  대단했고,
보여준  활약들이 있어서,  감독이  선수의 가능성을 높게 보고 있습니다.

그리고  주자가 있는 상태에서 홈런으로  많은 점수를  얻게 되는 것을 기대하고,
박병호 선수를  4번에  배치하는 것입니다. 박병호 선수의  홈런을 생각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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