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m.sports.naver.com/kbaseball/news/read.nhn?oid=076&aid=0002938690

인천 아시안게임 때 경기력 보니까...

중국이 맘만 먹으면 몇 년 내에 대만정도는 쉽게 제끼고

한중일 아시아 3강 안에 들어오지 싶네요.

중국에서 야구열기가 불기 시작하면 한국야구에 어떤 영향을 줄지도 궁금하네요.

축구랑 비슷하게 되려나..?

야구 열기만 불어준다면 한국 선수들 엄청 진출하겠죠 ㅎㄷㄷ

만약 축구처럼 된다면.... kbo구단들이 중국에 선수들 팔아서 수입은 짭짤해지겠네요.

중국리그에서 외국인선수 제한을 어떻게 두냐가 관건이겠네요.

축구에 투자하는거 반만 투자해도 야구리그 금방 발전할 듯...베이징 올림픽때 이미 대만 잡았으니...^^;;

한국에는 메이저리그 모자 눌러쓰고 다니는 사람이 엄청 많은데
중국은 안그래요 모자 쓰는 사람도 거의 없을뿐더러 모자 쓰는 사람은 죄다 한국인..
ktv 아가씨가 한국인 특징이 야구모자 쓰는거라고함..
그리고 야구는 미국스포츠 냄새가 너무 많이 나서 거부감도 있다고 하네요..
중국 최고 인기 스포츠는 뭐니뭐니 해도 농구임..

중국뿐만 아니라 다른나라에서도 야구모자 쓰고 다니는 동양인 보면

아마 95%이상 확률로 한국인이지 싶네요...ㅋㅋ

베이징 올림픽을 앞두고 중국 정부 차원에서 야구를 민적이 있었습니다. 메이저리그도 시장 확대를 위해 코치도 파견해주고 했는데..... 실패 했어요. 야구란 종목이 규칙이 복잡하고 미경험자가 접근하기엔 진입장벽이 높은 종목이라서 정부에서 민다고 성공적인 안착이 안되었던 거였어요. 정책적인 차원으로 접근하는 단기적인 방법보다는 한국에 관심이 많은 사람들이나 관광객들을 야구장으로 서서히 유도하는 방법으로 야구란 종목에 재미를 들여가면서 저변을 확대해 나가는 장기적인 접근법이 더 유리할거라 생각 합니다. 어떤 스포츠든 바닥을 다지지 않고 물량으로 쏟아 붓기만 하면 흥행에서 실패 합니다.

어떤 경로인지 모르겠지만 중국통과 KBO가 접촉 성공 했나 보네요.
아시겠지만 중국 시장은 꽌시로 눈도장 찍는 사람은 앞날이 밝고 아니면 개 고생이죠.
KBO내부의 누가 활로을 열었는지 모르겠지만 매우 긍정적인 역할인거 같습니다.

중국 입장에서 보자면
일본은 아시아에서 가장 큰 시장과 자금력을 갖추고 있지만 정서적 문제로 쉽게 접근을 못하는게 아닌가 하고
한국은 최근 전반적 리그 활성화와 실력까지 인정 받으면서 보다 쉽게 접근할 수 있는 파트너로 보는게 아닌가 하네요.

메이저리그에서 중국 야구붐을 위해 진지하게 오랜기간 동안 지원한것으로 알고있는데도 딱히 정답을 못찾았는데
야구의 현지화를 이루어낸 한국을 통해서 "봉구"의 활성화 해법을 찾는다면 서로 윈윈이 될 수 있을거 같습니다

어찌됐든 앞으로 중국야구리그가 프로화 되고 활성화 되서 규모가 커지게 된다면
우리에게도 긍정적인 요소가 적잖이 있겠군요...

중국이 아시아의 강국이 될날도 멀지 않았다고 봅니다...이론상~

중국에 야구붐이 분다면 엄청날겁니다. ;;;  탁구나 체조 등으로 빠지던 인재들이 야구로 몰릴 것이고,
미국이나 일본 코치들을 학교에서 코치로 영입하고 훈련시킨다면 ... 상상만해도 끔찍하네요 ㅎㅎ
계속 지금처럼 야구 못하는 나라로 남아주길 바래봅니다~

북경 올림픽때 우리 야구협회에서 많은 도움을 줬었죠.
북경 올림픽 치루려 지었던 야구장도 다시 헐고 아파튼가 짖는다고 가설 구장으로 만들더니 헐었나 모르겠네요.

중국이 야구를 활성화 시키면 우리에게도 이득이 많겠죠.
용품이나 장비, 선수 수출은 물론이고 협회와 구단이나 리그 경기운영 노하우 수출도 짭짤 할겁니다.
그래서 우리 협회에서 공들이고 있는거로 압니다.

중국은 야구로도 노름을 할꺼에요.... 결국 부정이 끼어들고  흥하다가 흐지부지 주저앉겠죠..

야구는 올림픽에서도 퇴출 되서....

시진핑이 축구 때문에 야구까지는 신경 안쓸듯...

전혀 안하던 스포츠를 도입하는 건데 단기간에 상전벽해가 될거라는건 무리한 소망같음.  상당히 오랜 시간이 걸려서야 야구의 인기가 생기고 지금의 중국축구 정도의 입지가 갖춰질거라고 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