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인트 감사.

다르비슈는 아예  2년만에 나오는거고 현진이는 너무 서두르는듯 구단 성적이 영 시원찬아서 그런가봄

다르빗슈는 작년 3월 수술, 류현진은 작년 5월 수술..

수술 날짜는 둘이 불과 2달 정도 차이밖에 안나는데

다르빗슈는 성공적인 재활을 일치감치 순조롭게 끝내고 이미 메이져리그 등판해

수술전보다 더욱 위력적인 공을 뽐내며 승리까지 거둔데 반해

류현진은 아직 재활조차 제대로 못하는 상황이니 수술 실패라고 봐도 무리가 없는 상황이긴 합니다.

오늘도 매미는 웁니다.. 맴맴맴맴 ("아이디로 검색"옵션은 이럴때 쓴다는걸 오늘도 다시한번 느낍니다.)

고맙다.

니가 그간 쓴 글을 보니, 죄다 고맙게 됐더라.
덕분에 현진이는 금방 돌아올 것 같구나...

시즌 초반에 박병호가 메이져리그 적응이 거의 힘들거라고 강력히 예측하긴 했는데

제 예측이 그대로 적중해 맞아떨어지긴 했지요.. 처음 제 예상대로 박병호는 아주 힘들거 같긴 합니다..

수술은 둘다 잘된것이에요..
그런데 수술 부위가 다릅니다.

다르빗슈는 팔꿈치 수술.. 이 부위는 수술도 쉽고 완치도 쉬운 부위에요..
팔꿈치 수술 이후 구속 증가하는 현상까지 있을 정도로....

그에 비해서 류현진이 수술한 어깨는 일반인도 원상 복귀가 힘든 부위에요..
왜냐하면 팔꿈치는 단순히 펴고 접는 기능일뿐이지만 어깨는 회전까지 담당한
고관절이거든요...운동선수가 아닌 일반인도 수술 했을 경우 원상복귀를 장담하기 힘든 부위가
어깨 부분인데... 여길 수술했으니...

ㅋㅋㅋㅋ 그렇게 되길 원하나봐

토미존이랑 어깨수술이랑 비교하시네 ㅋㅋ

부상부위가 실패 케이스도 많긴하지만...의사도 낙관적이라는데 거기에 실패라고 지금말하기 조금 부끄럽죠 ?

g는 먹기싫으셔서 무미건조하게 까시네요 ㅋㅋ

끝날때까지 끝난게 아니다 -요기베라-

잘가삼. G상조협회.

이게 여름이 전성기라던 그분의  야게 아이디인가 보군요...접수완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