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건 말그대로 볼티모어 구단 얘기죠... 팬들 입장에서는 그렇다고 할수도 있다는건데
무슨 사대주의... 답답... 아둔... 뭘 가르칠려고 그래요...
사람마다 보는 관점이 다 틀린데 말을 참 이쁘게도 하시네...
님 의견이랑 틀리다고 무조건 이상한 사람으로 몰고가지 마세요
엘쥐 한나한은 퇴출 되고, 일안하고 통장에 계약한 그대로 연봉이 계속 입금 되고 있고, 규정상 1년 계약만 해야하는데 올해도 엘쥐에 스카우트와 타격 인스트럭터 일 봐주는거 보면 다년 계약했다고 의심받고 있죠.....한나한도 양심이 있으니 일도 안하고 통장에 연 몇십억씩 계속 입금되니까 얼마나 미안하겠어요...ㅋㅋㅋㅋ근데 누가 한나한 개쉭끼라고 욕하나요....계약을 병,신 같이한 엘쥐가 욕먹어야지ㅎㅎㅎㅎ
김현수가 무슨 고액연봉자라도 됩니까? 메이저리그엔 용병슬롯 그딴건 없어요..
개막하고 본경기에서 삽질이라도 햇나요? 개막후에 큰 실책이라도 저질렀나요
아직 본경기에서 타석 기회조차 한번도 못받아본 건데요..
그리고 한국야구팬들이 시범경기 성적 부진한 용병한테 야유한적 있던가요?
대호 같이 마이너 계약으로 시범경기 초청 받는건 기회를 얻었다라고 말하지만, 김현수 같이 본 계약 얻어서 시범경기 몇타석 보고 내 쫓는건 볼티모어에게 알수없는 이유의 횡포에 당했다고 하죠...
정확하게 김현수는 기회를 얻지 못했다가 맞습니다...
그리고 한국 조차 용병 기다려 주지 않는다는 것도 심각 자해행동이세요.
용병 짤라도 계약서대로 연봉 다 줍니다. 다년 계약해도 연봉 다 통장에 꽂아줍니다...물론 월별로 입금이니까 서류상 종료되는 날까지....전에 어느 구단에서 꼼수 부리려다가 용병이 고소해서 준적도 있고요.....근데 볼티모어는 계약대로 출전 기회도 박탈하고 연봉에 대한 책임도 회피하려고 꼼수 부리는 중인데, 김현수만 구단 팬에게 욕먹는건 불공평하죠....한마디로 쓰레기 구단에 형편 없는 팬심만 남아 있을뿐....기회나 쳐 주고 야유하던가ㅋㅋㅋㅋㅋ
볼티모어 팬들 입장에선 단순히 김현수가 못해서 라기보다 김현수가 마이너 거부권을행사함으로써 잘하고있던 경쟁자가 25인 못들고 마이너행..김현수가 잘못한것도 아니지만 볼티팬들 입장에선 아쉬운소리가 나올수밖에.. 내가 감독 입장이었어도 속으로 아.. 좀 내려가주지 싶었을거임 ㅋㅋ아마 김현수 스스로가 팀을위해서 본인을 위해서 마이너내려서 적응하고 올라오길 바랬을거같음. 음... 현재 볼티팬들 속은" 왜 실력도 안되면서 땡깡직이냐 ! 걍 마이너 가지! 제기랄 우우~~"
애초에 계약할때 마이너거부권을 왜 줬을까요?
일단 첫 해에 최소한 한 달이든 두달이든 타석 기회를 주겠다는 의미 아닌가요?
그런데 리카드가 등장하니까 약속을 어기고 압력을 넣은건 불티모어입니다.
약속을 애초에 어긴건 불티모어라구요..
그리고 언론플레이 같은거 없이 그냥 로스터 넣었으면 야유가 나왔을까요? 아닐걸요..
시범경기 삽질한거 맞죠.. 그렇다고 44타석만에 권리를 포기하라고 압력을 넣는게 말이 됩니까?
시범경기는 시범경기지 본게임이 아니에요.. 본게임서 44타석 기회줬던거면 이해합니다.
사도스키 말대로 44타석만에 가망없다고 봤으면 그냥 연봉주고 방출시키면 되는 일입니다.
한국서 초반에 짤리는 용병들 연봉 다 받고 돌아갑니다.
김현수는 계약서대로 기회를 받고 도전해보겠다고 하는중입니다. 이게 욕먹을 일이에요?
저는 김현수 개인 팬이 아닙니다. 제 글 검색해보시면 알겠지만 두산팬도 아닙니다.
객관적으로 김현수가 욕먹고 야유받을 일이 아니라고 볼 뿐입니다.
마이너 거부권 썼다고 욕하는게 당연하다구요? 그렇게해서 야유받은 사례 좀 적어주시죠~
메이져는 홈팀 선수라도 야유 잘 하는데
실력으로 회복하는 수 밖에 없을듯 하네요.
우리나라에서 외국인 선수야 팀의 큰 역할을 목적으로 데리고 온 거고
적응할 수 있도록 기다려 줘야 하지만
메이저는 그렇지 않은거죠
우리입장에서는 적응할 시간을 주었으면 하는거지만
그건 우리 판단이고
볼티모어 팬은 우리들과 똑같은 입장이 아니죠
우리의 기준으로 볼티모어 팬들을 판단하면 안될거라 생각이 되네요.
그리고
적응을 메이저에서 시킬지 마이너에서 시킬지는 감독 권한이고
마이너 가라고 하는거
거부한건 김현수의 정당한 권리이니까 큰 문제 없고
그거에 대해서 팬들 입장에서 야유하는거로 우리가 참견할 일도 아니라고 보고
단 볼티모어가 그동안 보여준 부분에 대해서는 문제가 있는게 사실인거죠
이 점에 대해서는 미국쪽에서도 지적하는 부분이 있어서
우리만의 생각이 아니고 볼티모어가 잘못한게 맞는거죠.
오리올스 구단은 정말 양아치 맞죠. 계약과 언플은 정말 모두가 잘못했다고 인정하고 있죠.
그런데 그 계약과 팬들이 보내는 야유는 별개의 문제라고 생각해요
메이저팬이 어떤 팬들인데 그냥 언론만 믿고 그럴거라 생각하시는지요
판타지 게임, 스탯, 배팅 등등 팬들이 파고들어가는 깊이와 팬의 양이 최소 양국의 인구 수
(사실 훨씬 더 많은 차이가) 있을건데요.
게다가 마지막 26인 로스터에서 김현수가 밀어내고 들어간 자리가 자비어 에이버리 자리입니다.
김현수 처럼 좌투좌타구요
시범경기 성적 32타수 10안타 4홈런이었음요.
2012년에 콜업됐다가 부진 1년 더블 2년 트리플에서 수행하다 올라온거임요
하도 리카드만 얘기하는데 리카드만 문제가 아니었다능
여기 계시는 여러분들도 자기가 응원하는 팀 2군 유망주 대부분 꿰고 계시잖아요.
간만에 팜에서 올라와서 잘치는 좌투좌타 인데 당연히 써보고 싶겠죠.
저짝 오리올스 팬들도 똑같은거게요.
출루율과 좌타가 필요해서 즉시전력감으로 데려온건데 눈야구도 못하고 치지도 못하면
게다가 같은 좌투좌타 유망주는 다시 마이너로 내려가야 된다면
그러니 당연히 몇몇 열성팬들에게는 야유 나올수 있지요.
여기에 사대주의니 인종차별 드립이 나오는게 정말 좀 이해가 안감요
그리고 700만불짜리 몸 값 코너외야수 한테는 정말 기회를 많이 준거기도 하구요
시범경기때 예열되기전 투수 공들을 상대로 성적은 정말 처참했었구요
아마 양키스나 다저스 보스턴 처럼 빅마켓 팀이었으면 언플전에 돈주고 정리했을걸요.
그냥 같은 국민으로써 기회 올때 제발 한 번 딱 쳐주길
와신상담해서 명예 회복해주길 하고 같이 기도하는 수 말곤 방법이 없죠 뭐..
볼티모어는 팀이나 팬 모두 쓰레기가 맞는 듯. 개막전에서 선수 소개할 때 야유 나왔다고 해서 기사가 잘못 된 건가 했음. 그 정도로 얼척이 없으니까.
마이너 거부권이라는 것 자체가 네가 단기간에 실력을 보여주지 못해도 기회를 보장해 주겠다는 약속 아닙니까?
물론 그 단기간이라는 건 시범경기 따위가 아니라 시즌 정식 경기여야겠죠.
볼티모어가 김현수를 데려갔을 때는 충분한 사전 조사를 통해 통하리라는 확신이 있었으니까 그랬을 텐데, 시범경기 단 44타석 만에 주전으로 쓰려고 데려온 선수를 마이너 거부권 포기하고 마이너 내려가라고 압력 넣나요?
막말로 지들이 생각보다 훨씬 잘했으면 연봉 몇 배로 줄 것도 아니고 잘하든 못하든 계약대로 이행해야 맞지,
기회조차 안 주고 전혀 다른 환경에서 온 사람을 압박하고 궁지로 몰아넣고 추잡스런 짓을 다 하고 하다하다
팬들까지 타석에 한 번도 안 선 용병에게 야유를 보내다니.
작년 4~5월 추신수를 생각해보면 진짜 얘는 끝났나보다. 폼이 한순간에 사라져버리네. 텍사스 망했다 싶었죠.
마이너 7년 메이져 7년 차 현지적응 100%인 선수도 이런 장기 슬럼프가 있는데 시범경기 44경기로 뭘 얼마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