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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5-03-08 03:40
[MLB] 다르비슈 시즌아웃
 글쓴이 : JJUN
조회 : 4,736  

팔꿈치 인대 파열

수술하면 시즌 아웃
주사치료하면 몇달 재활(근본적 해결책 아님)



95마일 넘는 아시아 선수들....은 확실히 맛탱이가 빨리감....

그런 의미에서 직구를 거의 던지지 않는 구로다.....(2013시즌 구로다 포심 비율 7%, 나머지 93% 전부 변화구)
정말 대단한 놈이라고 생각함....

아래는 참고자료

2013시즌


 

 총투구수

 이닝

 이닝당   투구

 포심

 체인지업

 슬라이더

 기타

 

  1

 벌렌더

 3706

 218.1

 17.0

 2070(4위)

 621(18위)

 489(46위)

 526

 

  2

 쉴즈

 3653 

 228.2

 16.0

 1064(53위)

 907(1위)

 X

 1680

 

  3

 C.J윌슨

 3639 

 212.1

 17.2

 1342(27위)

 215(86위)

 671(29위)

 1411

 

  4

 존레스터

 3554 

 213.1

 16.7

 1570(16위)

 435(40위)

 X

 1549

 

  5

 웨인라이트

 3525 

 241.2

 14.6

 699(93위)

 126(122위)

 X

 2700

 

  6

 디키

 3502 

 224.2

 15.6

 208(177위)

 17(233위)

 X

 3277

 

  7

 크리스 틸만

 3471

 206.1

 16.8

 2132(1위)

 502(29위)

 X

 837

 

  8

 사마자

 3453 

 213.2

 16.2

 886(67위)

 X

 674(28위)

 1893

 

  9

 커쇼

 3450 

 236.0

 14.6

 2087(3위)

 80(156위)

 844(10위)

 439

 


 10

 다르비슈 

 3446

 209.2

 16.5

 1036(57위)

 7(122위)

 1044(3위)

 1359

 

 30

 구로다

 3192

 201.1

 15.9

 222(172위)

 X

 810(15위)

 2160

 

 38

 이와쿠마

 3086

 219.2

 14.1

 846(75위)

 X

 554(37위)

 1686

 

 42

 류현진

 3056

 192.0

 15.9

 1657(11위)

 674(10위)

 429(53위)

 296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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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모스 15-03-08 04:14
   
인대는 그냥 타고나는것 뿐..

저 위에있는 투수들 중에도 웨인라이트는 이미 TJS 받았고, 디키는 태어날때부터 인대가 아예 없었고

류현진도 이미 고등학생때 TJS 받았고.

호세페르난데스나 스트라스버그도 TJS받았고.

그냥 "아시아투수" 라는 정체불명의 분류로 같이 묶는게 이상한거
데이모스 15-03-08 04:17
   
인대에 대해서 그동안 각종 학설들이 많았지만 결론은 그냥 끊어질 인대는 끊어진다는 정도고

인대는 타고난다는 정도.

슬라이더가 문제다. 포크볼이 문제다 투구수가 문제다 온갖 설들만 과학적 근거도 없이 떠돌았는을뿐..
데이모스 15-03-08 04:22
   
팔꿈치가 투수들이 많이 쓰고 부하를 많이 주니까 당연히 투수들이 많이 앓게 되지만

야수들도 왕왕 TJS를 하게 됨. 서양 야수들은 TJS를 하는데 동양권 MLB진출 야수들은 TJS 안 받았으니까

뭐 아시아 야수 팔꿈치는 금강불괴라고 할텐가?

아시아 투수라고 MLB 나간 표본이 기껏해야 몇명이나 된다고 무려 "확실히 맛탱이가 감" 이라는 주장을 하는지..
버킹검 15-03-08 04:22
   
박찬호는 뭐였지??...^^;;
     
데이모스 15-03-08 04:23
   
찬호형님은 허리부상이 고질적이셨죠.
     
극악몽몽이 15-03-08 10:13
   
박찬호의 팔은 그 부분만 놓고보면 역대급이죠..보통의 일류급투수로 보면 곤란해요.^^
은퇴까지 어깨나 팔부상으로 경기를 거른 적이 없으니..;;;

허리도 투구자세가 낮게형성되어 무리가 가는 부분도 있었고 무엇보다 다저스 말년에
부상을 안고 던진데다가 텍사스 1년차에 그냥 푹 쉬어야했는데 그놈의 책임감에 계속 던지다가
훅~ 가버렸죠..
그냥 철판깔고 1년정도 재활에 집중했으면 또다른 역사를 볼 수도 있지 않았을까 생각드네요.
          
점프점프 15-03-08 15:49
   
그러게요. 아쉽아쉽
     
소천 15-03-08 16:16
   
지인들 이야기들어보면
박찬호가 성공했을때 좀 많이 방탕했답니다.
몸관리안하고 술 많이 마시고
뭐 들은이야기지만요.
로봇태껸V 15-03-08 16:36
   
현진이는 부상 때문에 감량했다는데, 부상 없는 시즌이 됐으면 ...
럼버 15-03-08 16:53
   
텍사스입장에선 웬 날벼락인가요.. 추신수 필더 부상재활하고 돌아올라니까 다르빗슈가 부상이네;
푸른하늘3 15-03-08 21:18
   
잘못 아는 모양인데  95마일 이상이라서가 아니라  일본에서 혹사를 받은 일본투수들이 메쟈와서 인대 부상이 많은거.  예를 들면, 마스자카, 다르빗슈, 다나카, 이와쿠마 모두 일본 초특급 투수였고 그만큼 많이 던지고 혹사 당해온 투수들. 저중 3명이 메쟈가서 부상왔고 이와쿠마도 메쟈 진출1년전에 부상나고 염가로 메쟈 갔지.

구로다?  구로다는 저들과 달리 일본에서 특출난 투수가 애초에 아니었다.  많은 이닝 많은 공을 던지며 삼진잡고 상대 압도하는 유형이 아니라~~  맞춰잡는 효과적 투구스타일. 그래서 이닝 적게 먹고 공도 적게 던졌지. 게다가 일본에서 특급투수도 아니었던지라 혹사 당할 일도 없었음

건강한 어깨와 팔꿈치 상태로 메쟈가서 포텐 터진거.  메쟈의 이론이 맞는거지. 팔꿈치와 어깨는 소모품이다. 라는거를...  많이 던진 애들은 때가 되서 부상 발병하는거고  구로다처럼 적게 던진 애들은 부상 없이 더 오래 갔던거고..
mago 15-03-11 12:41
   
안타깝네요. 아시아출신 야구선수들이 득세를 해야 야구선수들도 좀 발이 넓이질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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