헐 미쳤다.. 누구임??

국카스텐일거라 짐작들 하더군요.

어렸을때 보다가 끝까지 못봤던 것같은데...

복면쓰고 나가수..

크읍  노래좋네 이거 부른사람이 유희왕 노래도불른거같네

캬....오늘부터 팬이다!

잘 부르긴 하지만 역시 신해철의 원곡을 따라갈 수 없네요.

신해철이 이 노래를 부를때는 노래에 담긴 스토리의 멸망에 대한 비탄과 절망에 대한 절규가 가득함을 느끼는데..

처음 넥스트의 이 시디가 나오면서 들었을때 전율이었죠.

우리나라에도 이런 롹오페라급의 음악이 나올수 있었다는것에 대한 충격..
애니와는 관계없이 이 노래에 대한 가치는 정말 롹계에서 인정 받을 수 있는 웅장한 오페라급의 롹이져.

저는 신해철도 좋은데... 국카스텐도 다른쪽으로는 신해철보다 더 좋다는 느낌이에요..
신해철은 저 곡을 부르면 진짜...뭐랄까 마왕의 느낌?.. 막 몬스터? 악마? 그런 느낌인데..
국카스텐이 저곡을 부르니...막 영웅? 인류의 마지막 용사?..막 중이중이한 느낌을 끌어올린듯...
둘다 피끓어 오르게 하는건 똑같던데...저는 개인적인 취향으론 국카스텐이더군요...

좀만 더 들으면 오른손에 봉인된 흑염룡이 나올것 같아요....
피가 끓어 오르는군요

크킄..

이야 비유 멋지네요

이야~~~ 막 상상하면서 동감하는 중입니다 ㅋㅋ

TV라이브에서 저 곡 살리려면 그나마 음향장비+보조인력 갖춰진 방송에 나가야죠.. ㅎㅎ

간혹 BGM으로 사용되긴 했지만, 저도 이걸 라이브로 들을 줄은 몰랐습니다.

밴드를 동일한 조건에서 해야하는 것 때문에 초반 도입부가 좀 빈약하긴 했지만 그걸 매울 만큼 확실히 잘 부른것 같네요.
판정단 반응이 폭발적인걸 보면 현장에서 느낀 감흥은 또 다른거 같더군요.

1라운드는 다른 참가자와 듀엣으로 불러야 해서 다른 가수의 노래를 했지만, 2라운드 3라운드는 신해철을 곡으로 다 했기에 다음 곡도 신해철의 곡으로 할지가 궁금해 집니다.

신해철은 무슨 애니메이션곡을 만들라니까 오케스트라수준의 곡을 ㄷㄷ

ㅎㅎ 뜬금없이 들은 라젠카라니

잘 봤습니다.

. sg워너비 용준을 이기고 온 2pm..준케이만 불쌍하게 됬죠..
준케이 부를 때까지만 해도....와...대박..잘부른다고 감탄했는데...
국카스텐이 판을 엎고...아에 준케이를 묻어버렸죠...
듣자마자 흥건해짐 ㄷㄷ...
준케이가 무슨 노래 불렀는지도 모를정도로 잊혀졌죠..

97대 8로 준케이는 이에 묻혔구요 ...
뭐 10주간 챔피언도 7:3정도로 묻혀버렸는데....이제 어쩌죠?

연우신도..못이긴 국카스텐....
한동안 팬티좀 많이 사야할듯....
매주 질질싸겠네...

이정현이나 소향이라도 불러야하나...

머 이젠 복면가왕도 끝무렵인거 같네요.
이길만한 사람이 몇속가락 안되는데 ㅋㅋ
이제 박정현 소향 나오면 국카스텐처럼 바로 눈치 채겠죠.
전 이기든지든 여기서 이선희 한번 봤으면 ㅎ

매주 롹으로 할순없으니 금방떨어질꺼같은데영 ㅋㅋ

연우신도 매번 다른장르한다고 하고 창하다가 떨어졌죠

국카스텐 나혼자의 전율을 다시한번 느끼고싶긴한데......... 왠지 금방가버릴꺼같은 ㅠㅠㅋ

이정현이 아니라 박정현아님? -_-;

현장에서 직관한 분 이야기는 TV와는 차원이 다르게 성량부터 압도적이였다고 하는데 궁금하네요..

동영상보고 입에서 '와 x나 사기' 이런말이나오네요 ㅋㅋ

전 뭔가 박현빈같던데....

박현빈도 성악해서 성량이 풍부하고 둘다 노래 부를때 고음을 비슷하게 처리해서 그렇게 들리실 수도 있어요 ㅎㅎ 국카스텐 나가수에서 부른 한잔 한번 들어보시면 국카스텐인거 단박에 아실 수 있으실 거예요 ㅎㅎ

저랑 같은 생각으 하셨네요 음색이 비슷해서 저도 이 사람 박현빈이면 대박이다 란 생각을 했습니다  그런데 의외로 국카스텐이라고 하네요

근데 이 곡 월래 next의 일반 곡이었나요?
아님 next가 애니op을 위해 만든곡인가요? 애니op으로만 남기에는 너무 좋은 곡이네요

[애니]를 위해서... [곡]이아니라 [앨범]을 만듬..심지어 [정규앨범].  지젼 신해철

감사합니다.

신해철이 최고의 국산 애니를 만든다는 이야기를 듣고, '최선을 다하겠다. 음악은 내게 맡겨달라'라며 먼저 제안했던 걸로 기억하고 있습니다.

정말 자기 말대로 최선을 다 해서 만들었죠. 4집 앨범이 라젠카를 위한 앨범이었으니...

사람은 가도 노래는 남았네요... 문득 보고 싶네요. 마왕.

라젠카가 국산 애니였나요?

아.. 라젠카가 국산애니였구나... 첨알았네여 ㅋㅋ;

최소한 10대

최고라 했는데 메카는 던바인이네요...  ㅠㅠ

음악만 남았습니다. 음악만... OTL

에니 기획단계에서 OST는 걸출하게 넥스트가 해주면 좋겠는다... 생각하다가...
설마 해주겠어? 말이라도 한번 해보자...
이랬는데 덜컥... 주인공이 싸가지 없는게 마음에 든다며 최고의 앨범을 만들어 오겠다는 말을 남긴체 신해철은 영국으로 출국...
그 사이 에니 기획은 망해서 완구회사의 투자로 쓰레기가 됨...
역시나 신해철은 최고의 앨범을 가지고 귀국...
이왕 이렇게 된거 그냥 그 초딩 에니에 올려서 방영...
오프닝 앤딩 쩔고 에니는 쓰레기...

그렇군요 감사합니다.

아시다시피 되도 않을 수준의 망작인데...
그게 투자자의 잘못은 아닙니다.
완구회사가 뭔 죄에요?
능력 없는 애들에게 투자한게 죄라면 죌까...
애초에 로봇이 별로 나오지도 않죠..;;

믿고 듣는 메이드 인 나가수

19년 전에 이 앨범 사서 수 천 번은 들은 듯. 수록곡 전체가 무겁고 암울하면서도 뭔가 힘찬 느낌. 이 앨범에 그 유명한 해에게서 소년에게도 있음. 담번에 해에게서 소년에게 불렀음 좋겠네요.

내가 어린시절에 봤던 애니ㅋㅋㅋ

중저음은 일부러 꾸민 것 같지만 '검은' 이 부분에서 본래 창법 살짝 드러남ㅋㅋ
그리고 고음은 숨길 수 없지요.. ㅋㅋ
샤우팅 그로울링 뭐 이런류의 창법은 요즘 잘 안쓰는 편이라 익숙하지 않은 연령대들도 있을듯

역시 명곡!

저 이 노래 노래방에서 자주 부름 ㅋㅋ

생각없이 보다가 듣고 마왕 생각나서 눈물...

넥스트 4집 스페이스 록 오페라
전곡이 다 명곡이죠.
정작 애니는 망했고.. 음악만 ㅎㅎ

원곡이 더 마음에 드네요

정말 반가웠어요~  이 음악을 여기서 듣게 될 줄...
김광석, 유재하, 신해철까지...

아씨 눈물나네

국카스텐 하현우가 맞을뜻...

신해철이 얼마나 대단한지 알 수 있는 곡 중 하나.. 우리나라에 이런 곡 만들수 있는 사람 거의 없다고 보면 됨. 그나저나 하현우도 대박일쎄.

우와~ 저기 갔던 방청객들 계탔네요. >_<
저도 저 자리에 있었으면... ㅠ_ㅠ

원조 따라하는 건 그냥 시늉, 따라하기에 불과하다보니 더욱 원조라는 의미가 크게 다가오네요
원곡의 절반도 안되는 느낌이지만 오랫만에 신해철노래들으니 좋네요
tv로 슬쩍 본 라젠카 생각도 나는...크흐

마왕님 노래는 다 명곡이지 -ㅅ-
부정할수 없는 사실이다. 우린 이미 예전에 정복당해있었음.

이게 영혼기병 라젠카 나왔을때는 로봇물이 아니라, 원래는 고구려 기마병에 대한 이야기 였다고 합니다. 그래서 신해철 마왕님, 음원료 하나도 안받고, 오케스트라까지 데려다가 오프닝곡을 만들어줬다고 하죠.

비록 애니 자체는 그렇게 뛰어나진 않았지만. 그,, 해모수 오프닝곡과 라젠카 오프닝곡은 마왕님의 열정이 남겨 있지요.

역시 남자는 락이지 -ㅅ-

딱 들어도 국가스텐이네요 ㅋ

캬..몇번을 보는지..대단하닷... 하현우는 목소리가 청아해서 고음뿐아니라 저음권도 아주 듣기가 좋은 듯...

유투븐  막혀서 잘 들었네요.
음악으로 대중을 소름과 전율을 느끼게 하는 사람들은 복받은 사람들인듯합니다.
30초정도 들으니 바로 국카스텐이 떠오르는.. 별로 흉내낼만한 가수도 없기에 ㅋ
공중파에서 듣게될줄은....아

이제 이길사람은 박효신 뿐인듯..

별로 노래 잘부르진 않네요. 원곡 신해철이 넘사벽이네.

너무 감정을 강요당하는 것 같아서 별로던데요.
내가 이렇게 노래부르니 내 노래에 감동해라 이런 느낌이랄까...

전 원곡보다 듣기 좋은데요 ㅎㅎ 성량이 커서 그런가 ㅋ

국카스텐 보컬인 하현우씨는 고음 올라갈때 특유의 발성법이 있어서

국카스텐 노래 자주 들어본 사람은 금방 눈치 채겠죠..

100% 하현우죠 ㅎㅎ

고음에서 들켰네요.

저도 원곡을 좋아하긴 합니다만, 그렇다고 하현우 버전이 원곡보다 못하다는 생각은 안드는군요,
원곡은 코러스 지원을 빵빵하게 받는데 반해 하현우 버전은 처음부터 끝까지 보컬 혼자 끌고가는
스타일입니다, 곡 난이도는 오히려 하현우의 라젠카가 더 높을걸요?

끝내준다

노래만 들으면 우리나라 만화의 한획을 그을 만하다고 느낄정도임.......... 만화가 망작이라그렇지
나름 설정은 괜츈했는데........ 참고로 OST중 넥스트의 해에게서 소년에게  이것도 괜츈했음~ 카세트로 녹음해서 듣곤했는데 ㅋㅋ

나는 별로인데...
목소리에 어지간히 가래껴있는 느낌인데...이게 굉장한 퍼포먼스인거임???
별다른 감흥없는데..

누가 더 낫다 누가 더 낫다 하시는데
같은 곡이여도 두 분 스타일이 다르기 때문에 호불호가 갈릴 수 밖에요.
신해철의 라젠카는 뭔가 반란을 일으킬것같은 반란군같은 느낌에 분위기가 잔혹한 지배자에 가깝다면
하현우의 라젠카는 반란군을 막기위해 군을 장악하고 다스리는 위엄있는 통치자에 가깝게 느껴지네요.

저러다 복면 훌쩍 벗었을때 여자로 등장하면....
경국지색 어우동급 소름 반전!

저정도 올라가는 키라면 노라조에 그 사람 뿐인걸로 아는데.. 또있나..

난 라젠카에 해에게서 소년에게 노래가 최고던데

잘 봤습니다.

진짜 이앨범은 이노래랑 해에게서 소년에게 하고 the hero가 짱인듯 ㅠㅠ
라젠카 만화가 너무 쪽박나서 그렇지

1분 43초에서의 고음을 들으니까 하현우인 걸 알겠네요. ㅋㅋㅋ 발성이 딱 하현우죠.

우와~역시 하현우네요
처음에는 김경호인줄알았네요 잘듣고갑니다

라젠카 무대가 워낙 압도적이라 이것만 계속 회자가 되는데,
그 이전 무대에서 부른 민물장어의 꿈도 상당히 괜찮았습니다, ㅎㅎㅎ

나는 왜 강균성 음색이 느껴지지? 업그래이드된 강균성

태어나서 처음산 테이프임. 넥스트 4집. 신해철 스티커두 들어있었는데..
비교질 하지 맙시다. 정말 개소리임. 그냥 자기 취향이에요.

하현우가 메이저기획사에서  세계적으로 통할만한 히트곡받아서 불렀으면... 어땟을까하는 상상을 하게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