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조 음악 틀어주기 전에 체조시간이니까 빨리 오라는 뜻의 신나는 음악을 틀어주지요. 그럼 사람들이 체조하는 곳에 서서히 모여들기 시작합니다.
매번 음악틀어주는 사람이 바뀌는데 이번주는 제가 할 차례라서말이죠.
제 핸펀에 저장되어있는 OST 엔딩만 75곡이 수록되어있죠.
그런데 이것들 전부가 애니메이션 OST와 엔딩곡입니다.
처음엔 쑥쓰러워서 가사없이 음만 있던 사이버포뮬러 거를 틀었는데,
이것도 하다보니 은근한 재미가 있다고나 할까요.
이제는 즐기기 시작하는 저를 발견하고 있습니다.
내일은 아마 리리컬 나노하의 OST를 틀어주게 될 거 같네요. 그 다음엔 이용신의 달빛천사를 틀어볼까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