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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5-11-01 17:55
[애니리뷰] (스압)남쪽 무지개의 루시(1982) -상륙
 글쓴이 : 모던타임즈
조회 : 1,6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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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작품은 영국의 평범한 가족에 대한 이야기입니다

1837년 11월 7일. 긴 항해 끝에 마침내 미지의 땅 오스트레일리아에 다다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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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손을 들고 있는 양복입은 신사가 포플가의 가장 포플입니다

그 옆에 포플 부인과 막내 토브, 케이트(녹색 옷), 그리고 주인공 루시(빨간 옷)입니다

곧 내릴 차례인가보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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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이 올해 열여섯이 된 장녀 클라라, 오른쪽이 벤

벤은 열 두살 밖에 안됐지만 벌써 아버지 일을 돕는 듬직한 아들입니다

클라라는 몸에 미열을 안고 있는 상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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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때 아픈 처를 이유로 먼저 내리겠다고 떼쓰는 페티웰

페티웰은 하인을 거느리고 있는 부자입니다. 앞으로 보면 아시겠지만 마음이 그리 넓은 사람은 아닙니다

뒤에 보이는 페티웰 부인은 이 작품에선 그리 비중있게 나타나진 않지만

확실한건 페티웰이 어찌된 일인지 자기 아내한테 꼼짝 못한다는 사실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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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와 평등을 찾아 멀고 먼 미지의 땅으로 수고하여 건너왔건만

너무 배부른 생각이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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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트는 벌써 저 아저씨가 싫어지기 시작했습니다

여름이라 그런지 신경이 날카롭습니다

참고로 포플 가족이 떠나온 영국은 지금 겨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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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게 말입니다

어려운 부분은 시간이 되면 설명하도록 할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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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격에 겨워 땅을 밟아보는 포플과 아이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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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들뜬 마음은 잠시 가라앉히고 지금은 짐을 옮길 때입니다

심지어 보이는 짐이 전부가 아닙니다

화객선에 있는 큰 짐을 옮기기 위해 나중에 조그만 배로 몇번이나 오고가야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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짐을 모두 옮기기 전까진 해안가에 임시 텐트를 짓고 생활해야합니다

포플은 농부지만 기본적으로 손재주가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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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있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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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지의 땅에선 가난하든 부자든 출발선은 공평합니다. 아직까지는요..

페티웰도 역시 텐트를 치기에 바쁩니다. 직접하는건 아니지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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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하인들의 손재주가 그닥 유능해보이진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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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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ㅂㄷㅂ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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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쨌든 날이 저물기 전에 빨리 완성시켜야 할텐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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텐트는 다 지었지만 역시 가족 구성원 모두가 잘만큼 넓지는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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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행히도 이 어린 자매는 급조된 통나무집이 마음에 드는 모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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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녁을 먹기전에 가족들 앞에서 포부를 밝히는 포플.

사실 포플은 아들레이드에 대농장을 짓기 위해 바다를 건넜던겁니다

아들레이드는 아직 인구 300명의 초라한 도시지만 조만간 포플의 꿈을 실현시켜줄 멋진 도시로 발전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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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이 장난기가 발동했군요

아닌게 아니라 벤은 아까부터 통나무집을 차지하고 싶어 안달이 난 모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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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넘어가지 않는 케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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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 바.. 바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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흥 삐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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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통나무 집을 차지하게 된 케이트&루시

근데 햄스터 모쉬가 웬일인지 벌벌 떨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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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체불명의 손님이 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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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시는 동물을 아주 좋아하지만(낯선 동물이나 곤충일지라도)

놀랄 수 밖에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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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공격하지 않고 그냥 가버려서 다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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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트 말대로 루시가 잠결에 헛것을 본 모양입니다

저렇게 큰 토끼가 있을리가 없죠







★오늘의 동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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햄스터


임신기간 22일

수명 2~3년

크기 2~3.3cm

무게 30~45g

*원래 동면을 하지만 모쉬는 항해한 반년동안 겨울을 만나지 않았다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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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랭이해 15-11-02 04:16
   
캥거루네요 ㅎㅎ
에치고의용 16-03-22 23:26
   
와 고전애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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