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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4-12-30 23:34
[기타] [자작만화]8세기경 동아시아 인물들의 회담.
 글쓴이 : kiyoke
조회 : 6,972  

8c 東アジア.JPG
상기는 8세기경 동아시아 지도.
동맹국은 같은 색으로 칠했음.

추운 겨울 어느날 쇼무천황이 절친인 발해 무천제(무왕)를 만나려고 발해의 황도인 상경용천부로 상경했다(놀러갔다)

(奈良)聖武天皇.jpg

오. 반갑다 친구야!! 

(渤海)武天帝.jpg

허허.그래 어서 오시게~


이렇게 해서 발해(대진)과 나라국과의 화친회담이 진행 되는 와중에


한편, 당나라의 속국인 신라가 당황제를 알현하러 갔다.


(新羅)聖德王.jpg

대당황제폐하!! 신 성덕왕 당나라황제폐하를 알현하기를 원하옵니다~...


(李唐)玄宗.jpg

에잇 꺼져. 신라의 走狗여. 조공도 안바치는 주제에 무슨 알현??


결국...

당나라의 주구에 불과했던 괴뢰신라정부는 일본에게 나라를 잃는 치욕을 당했으며

선비족관롱계 왕조인 당나라는 발해의 무왕(무천제)에게 왕조가 멸망당하며 당나라영토 곳곳에

발해의 군,현이 설치되는 치욕을 당했다.

또 고구려 유민출신 고정기가 치청왕국(제)의 세력을 불러 발해국과의 전쟁을 꾀하니

이제 세력 양상은

제나라vs발해,일본 의 구도를 띠게 됬다.

하지만.

북방의 신흥강국 거란도 제나라랑 연합해

동아시아는 또다시 피비린내 나는 국제전에 돌입하게 된다.

거란.제vs발해.일본

2:2의 상황

과연 최후의 승자는???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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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마러브 14-12-31 00:54
   
재미있으셔보이네..ㅋㅋ.....
두부국 14-12-31 03:38
   
발해쪽이 이길것 같네요
     
kiyoke 14-12-31 03:42
   
대진국 영토는 기존 국정교과서 영토보다 더 확장했습니다.

실제로 러시아쪽에서 발해(대진국)관련 유물들이 쏟아져 나오고 있죠.

그리고 제가 발해사에는 문외한인지라..

어디서 들은 얘기로는 한때 발해 무왕때 산동반도의 등주를 공략했다는 기록이 있어서

발해 영토가 산동성 일부를 차지합니다.
          
두부국 14-12-31 04:41
   
산동반도요 중국사서 기록보면 동이족 땅이라고 나옵니다

그런데 교과서에서는 발해 영토가 위에 있는것보다 코딱지 수준으로 나옵니다
               
kiyoke 14-12-31 06:23
   
애초에 산동반도는 동이족영역 이였죠.

사국시대때는 백제의 외치영토(담로국)의 일부 였기도 했고요.

현 국정교과서들은 식민사관의 틀에서 벗어나지 못했기에... 발해뿐만 아니라

고구려도 작게 나오죠.

발해가 잠시나마 산동반도 일부를 점유 했던 시절이 있엇죠..
굿잡스 14-12-31 04:05
   
거란.제vs발해.일본>

8세기 당시에 대해 뭔가 시기별로 국제적 역학관계나 동맹이 맞지 않군요.

우선 거란은 8세기에는 존재감이 없던 시기입니다.(앞서도 고구려시대 우리의 부용휘하

세력이였고) 묵철가한이 돌궐을 재건하면서 8세기 초에 당제국의

실질적 기반이 흔들리기 시작한 계기였고 돌궐의 강성에 자극 선동되어 나온게 7세기 말 즉

696년 거란 이진충의 반란등 이후 대조영이 고구려 유민을 이끌고 발해를 세울 수 있게 된 흐름이죠.

이후 북방의 구도는 돌궐,발해간의 나름 협력속에서 당과 어느정도 국교관계로

안정을 구가하다 발해 무왕시기에 다시 동북아의 정세가 요동치면서 마도산전투등의 양상이나

산둥 등주의 당나라 해군시설을 박살내는 등 당과의 대치구도였음. 그속에 거란은 샌드위치로

끼어 겨우 돌궐의 부속으로 명맥만 유지한채 돌궐의 강약세나 발해무왕의 강세에 당에 여기 저기

붙으면서 명맥 유지하기도 힘든 시기였음. 그러다 돌궐이 744년 위구르에게 멸망하고 당도 안록산 이후

여러 내부적 혼란이 가중되면서 발해도 무왕,문왕 이후 내부적으로 정치가 혼탁해지는 가운데

9세기 말에 가서야 이런 어지러운 주변 대국들의 혼란속에서 점차 주변 부족들을

통합하면서 916년 야율아보기가 요를 세운 것이죠.

그외 고구려 유민 이정기 제나라는(732~781)는 발해와 대결구도가 아니라 도리어 발해가 해동성국

대발해로 등장할 수 있게 한 약발이 된 나라입니다. 이정기의 제나라가 당나라 군주를 두번이나 도망가게

해버리는 등 당을 상당히 압박하고 발해와 군마등 무역교류를 통해 발해가 안정적 대국으로 성장할

수 있게한 나름의 시간벌이와 당의 입장에선 발해의 입지를 높이게 된 국제적 역학 관계의 윤활유 작용을

한 나라이죠.


그리고 나라 헤이안 시대는 본토 우리 백제가 망하고 일부 백제민들이 본격적으로 열도에 들어가서

도성 체재가 나오면서 극소수귀족시대를 연 배경이지만 당시 동북아의 이런 대국들의 역학과 실질적

대결 양상에는 거의 존재감도 없던 게 열도입니다. 군사적 부분에서도 나아가 문명적 관점에

서는 더욱 그러했고.

이외 남북국 시대 신라를 좀 우습게 묘사했는데 신라는 매소성 전투에서 당 20만을 격파하고

우리의 고구려 문명권내(만주,남북한,열도)에서 고구려의 태왕(太王)이라는 명칭을 이어 자처했던 시기이기도

합니다. 이렇기에 초기 발해는 신라에게 대아찬의 벼슬을 받는 등 신라등 주변국으로부터

인정을 받고 동북방의 흑수말갈을 안정적으로 복속시키기에도 바빴던 시기라 이런 신라 견제를 위한

후방의 왜를 그나마 끌여들여 나름 견제 장치의 한 부분으로 맺고자 했지만 당시 열도가 융성기를 구가하

기 시작한 대신라의 문명수준이나 군사력에 딱히 별 영향을 주지 못하고 도리어 발리면서

대신라의 정치,외교,군사,문화의 영향력 아래에 놓였던 시기이죠.
     
kiyoke 14-12-31 06:28
   
아 8세기경 거란은 존재감이 없었군요..

거란(대요)의 전성기는 태조 야율아보기,태종 야율덕광때의 빛나죠.

그리고 이정기의 제나라가 오히려 발해와 연합을 꾀하기에 어울리겠군요.


통일신라도 왜한테 끊임없이 괴롭힘 당한걸로 알고 있는데요??
          
kiyoke 14-12-31 06:36
   
그리고 8세기에는 안사의난(안록산의 난+사사명의 난)이 발생하고
이를 진압하고자 당조정에서는 위구르의 힘을 빌리죠.

그런데 오히려 이민족의 힘을 빌림으로써 당나라는 멸망을 자초하고..

8세기경이라면 돌궐이 동돌궐,서돌궐로 분열 되 있을 터이고

이 당시에 돌궐과 위구르가 공존했는지요???

돌궐이 바이칼호를 중심으로 전 유라시아스텝의 전부를 차지했다면

위구르는 현재 신강위구르자치구 지역과 감숙성지역까지가 영역이였다고 추측하는데..

아; 역시 북방민족역사에 대해서 전혀 지식이 없다시피하니;;;

동돌궐이 위구르한테 망한건지;; 아니면 내분으로 망해서 부족화 했다던지...



아 . 그리고 발해가 잠깐이지만 무왕때 산동성 등주를 공략했던 기사 있죠??

원문기사가 어떻게 되는지??

또 제가 짧은 지식으로 영역을 표시헀는데 저게 맞는지??
kiyoke 14-12-31 06:39
   
발해 태왕,신라 왕 의 초상화는 소실 됬는지 구할 수가 없어서
그냥 대충 비스무리한거 올렸는데

발해야 고구려의 후신이니 갑옷이며 개마무사까지 그대로 이어받았고

고구려태왕이 쓰는 백라관도 그대로 착용했겠죠??

신라는 당나라 힘을 빌려 통일하고 본격적으로 관료복색을 당풍으로 통일하죠

그래서 제 추측으로 신라는 당나라의 제후국이니 빨간 용포에 당나라식 단령을 달았다고 추측해서 이런 사진을 올린겁니다. 신라가 당풍 도입하기 이전에는 금관을 썼죠.

금관이 장식용이 아니라 원래 착용하는 겁니다.
     
굿잡스 14-12-31 17:17
   
신라의 당의 관복 위주의 일부 도입이나 제도등은 당시 신라가 백제 압박과 위기속에 스스로

의 생존을(당시 고,백,신은 다 자국 국익을 최대 중심으로 활동) 위해, 당 역시도 고구려라는

전통적 동방의 패자와의 결전을 위해 동맹 관계로 맺어지게 되다보니 나온 것들이지

이걸 일방적 신라가 제후국 드립은 짱개틱 사관이죠. 이런 식이면 당나라도 앞선 수나라가

고구려에 대패하면서 숨죽이고 있던 돌궐의 남하로 당의 이연과 이세민는 위수지맹(渭水之

盟)으로 실질적 갖다바치며 신하를 자처하며 칭신납공(稱臣納貢)으로 연명했던 시기가 있었

고. 이걸 보고 단순히 당은 돌궐의 속국이나 제후국 타령으로 일관

한다면 웃긴 역사관이겠죠. 신라는 분명 매소성에 당 20만을 격파하고 고구려문명권내에서

승기를 잡으면서 이후 당의 말도 생까는 식도 전개됩니다.(그외 동북아 해상무역을

장악한 것이 신라이고 이런 밑바탕 위에 고려의 해상교역과 화려한 도시문명이

꽃피어 났던 것이죠)


성덕왕(聖德王) 30년,
일본국 병선 300척이 바다를 건너 우리의 동쪽 변경을 습격하였는데, 왕이 장수를 시켜 군사를 내어 이를 크게 깨뜨렸다. (日本國兵船三百?, 越海襲我東邊, 王命將出兵, 大破之.)


경덕왕(景德王) 원년,
겨울 10월에 일본국(日本國) 사신이 이르렀으나 받아 들이지 않았다. (元年冬十月, 日本國使至, 不納. )

애장왕(哀莊王)
5년 여름 5월에 일본국이 사신을 보내와 황금 300량을 바쳤다. (五年夏五月, 日本國遣使, 進黃金三百兩.)

애장왕(哀莊王) 7년,
봄 3월에 일본국 사신이 왔으므로 조원전(朝元殿)에 불러 접견하였다. 교서를 내려 말하였다. 『절을 새로 짓는 것을 금하되, 다만 수리하는 것은 허락한다. 또 수놓은 비단을 불교 행사에 사용하는 것과 금과 은으로 만든 그릇의 사용을 금한다. 마땅히 담당 관청으로 하여금 이를 널리 알려 시행하도록 하라.』(七年春三月, 日本國使至, 引見朝元殿. 下敎禁新創佛寺, 唯許修葺. 又禁以錦繡爲佛事, 金銀爲器用, 宜令所司, 普告施行.)

헌강왕(憲康王) 8년,
여름 4월에 일본국 왕이 사신을 보내 황금 300량과 야광주[明珠] 10개를 바쳤다. (八年夏四月, 日本國王遣使, 進黃金三百兩·明珠一十箇.)

http://www.gasengi.com/main/board.php?bo_table=EastAsia&wr_id=84129&sca=&sfl=wr_subject%7C%7Cwr_content&stx=%EC%9D%BC%EB%B3%B8+%EC%A0%95%EB%B2%8C&sop=and

예전에  shrekandy님이 정리된 글을 올린적  있으니 링크 타고 참조하시길.
     
굿잡스 14-12-31 17:28
   
그리고 위에도 언급했지만 발해 초기  대조영 고왕 2년때에 관련하여

“(발해가) 처음 거처할 고을을 세우고 와서 인접하기를 청하였기에 그 추장 대조영에게 비

로소 신라의 제5품 대아찬의 벼슬을 주었다”라는 기록이 나옵니다.

이런 형식은 서토사에서도 우리쪽에 자주 언급되는 구사력이지만 서토나 신라가

발해에 대해 실질적 통제력을 가지고 발해가 속국적 위치에 있었다는 것과는 별개임.

단지 초기 발해는 내부적 안정과 건국의 기반을 다지고 국가로서 주변국에 인정을 받기

위해 신라등에 이런 교류의 물꼬를 트게 되었고 그만큼 남북국시대 남국을 이끈 신라의

입지나 위치가 이전의 고백신때와는 상당히 달랐다는 점이죠.

실제 신라는 백제의 땅을 먹으면서 풍부한 곡창지대와 해상루트를 장악해서 신라를 중심

으로 당과 왜의 삼각 무역을 통해 상당한 이득을 이끌면서 아랍이나 동남아등과도

교류를 확대했던 시기입니다.(그렇기에 고구려시절 남부의 반쪽 짜리 신라와는 달리

비록 북방의 대국 발해였지만 남북국시대 대신라도 만만찮은 국력으로 융성을 했던

시기였다는 것이죠)
맘마밈아 14-12-31 16:08
   
당나라는 소위 한나라 세운 한족이 건설한 나라가 아니라 탕구트족이 건설한 나라입니다. 탕구트의 탕은 우리 한민족(칸민족)에서 변형된 어휘고요. 탕구트족은 북방유목민의 갈래이고 우리 한민족과 공통조상을 가지고 있습니다.
     
kiyoke 14-12-31 16:51
   
저는 한족이라고 말한적 없는데요??

선비족관롱계라고 말했지요...

그리고 무슨 뜬금없이 탕구트족???

탕구트족이 나중에 서하 세우는데 탕구트족이 현재의 티벳족(서장족)에서 분화된 종족이에요.

북방쪽이 아닙니다!!!

탕구트가 북방유목민이라니 정말 웃기지도 않네요!

탕구트족이 고대에는 갈,저 족으로 불리어졌고 티베트의 한 갈래죠.
          
맘마밈아 14-12-31 23:24
   
선비와 탕구트도 기원은 비슷하고요. 언어학적으로 볼때 당이라는 명칭이 어디서 왔겠냐는 의문이죠. 탕구트->당 이런 계열로 보는거죠.
kiyoke 14-12-31 16:52
   
당나라가 선비족왕조이지 뭔 탕구트라는 헛소릴 하시나 ㅡㅡ??

탕구트가 세운 왕조는 서하 하나뿐인데.(5대10국~남송까지)

그리고 당시 8세기에는 토번이 건재했고, 탕구트족은 그냥 유랑민에 불과헀습니다.
     
맘마밈아 14-12-31 23:22
   
강상원 박사의 해석입니다. 기존의 역사관과 조금 다르지요.
     
맘마밈아 14-12-31 23:23
   
우리 한민족도 티벳에서 북상한 민족입니다. 뮤대륙 멸망후 잔존세력이 히말라야 티벳 지역에서 재집결하여 고대문명을 건설했던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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