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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4-11-29 14:55
[기타] 미국도 긴장하는 중국 '잠수함 굴기'
 글쓴이 : ㅉㅉㅉㅉ
조회 : 5,424  

미국도 긴장하는 중국 '잠수함 굴기'

[앵커]

중국의 잠수함 전력은 단기간에 양적, 질적으로 크게 성장했습니다.

바닷속에서 조용히 패권을 추구하는듯한 중국의 행보가 안보 지형을 뒤흔들고 있습니다.

베이징 이봉석 특파원입니다.

[기자]

지난 8월 중국의 전투기가 미국 초계기에 10m 이내로 접근하는 아찔한 상황이 벌어졌습니다.

근접비행은 미국이 중국의 핵잠수함 정찰에 나서고 중국은 이를 막으려 하면서 발생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중국의 잠수함 전력이 급성장하고 있음을 보여주는 단적인 사례입니다.

중국의 진급 최신형 핵잠수함에는 올해 연말까지 사거리 8천㎞인 탄도 미사일 쥐랑-2가 장착될 것으로 보입니다.

중국 영해 안에서 미국 서부 해안 도시의 직접 타격이 가능해지는 겁니다.

중국의 잠수함 전력은 질 뿐만 아니라 양적으로도 이미 세계 정상급입니다.

중국의 잠수함 보유 대수는 북한과 미국에 이은 세계 3번째입니다.

공격용 잠수함만 따지면 핵잠수함 5척, 디젤 잠수함은 최소 50척이나 됩니다.

월스트리트저널은 중국의 잠수함 전력 증강으로 아시아의 군사적 긴장이 최악으로 치닫게 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다른 아시아 국가들도 경쟁적으로 잠수함 개발 경쟁에 나설 가능성이 있다는 겁니다.

중국이 20년 내 다른 나라에 탐지되지 않고 공해를 순찰할 수 있는 핵잠수함을 개발하게 될 거라는 전망도 있습니다.

이제 중국이 방위산업분야에서도 미국에 거의 근접했네요.이제 중국은 사실상 패권국가가 맞는것같습니다.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4&oid=422&aid=0000091336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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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RK1059 14-11-29 17:25
   
중국의 공격용 핵 잠수함은 시아급 1 척, 한급 5 척.

그런데 한급은 소음이 워낙 심해서
'바닷속을 달리는 경운기'라는 소리를 듣는데,
그런 이야기는 쏙 빼놓고 그저 빨아주기만 하는 기자.

또 안보 위협을 부르짖으며 국방비를 빼먹을 건수를 찿는 건가?
     
힘이곧정의 14-11-29 22:56
   
솔직히 복지관련비용을 5% 줄이고 그 비용을 국방비로 전환했으면 좋겠음.
          
SRK1059 14-11-29 23:21
   
국방비에서 뺴돌려 처먹는 것, 멍청하게 기업에게 뜯기는 것만 방지해도
복지관련 비용 5% 보다는 훨씬 더 많을 겁니다.
               
힘이곧정의 14-11-30 10:24
   
네, 35조 원의 국방비에서 빼돌려 쳐먹는 것이 복지비용의 5%인 5조 원 보다는 많을 수 있겠죠. 당연히 빼돌려 쳐먹는 것은 막아야 하지만 국방비 자체를 늘려야 합니다. 평시도 하니고 휴전 중에, 그것도 중국, 러시아, 일본에 둘러쌓여 있는 상황에서 GDP 대비 2.8%는 너무 적은데요? 현상태로는 화력은 강한데 정찰자산이 부족한 국군이 체격 좋은 맹인 수준을 벗어나는 것에는 너무나 많은 시간이 걸릴 수밖에 없습니다.

게다가 35조 원의 예산에 기생해서 빼돌리는 금액이 5조 원 이상이라고 하는데, 100조 원 가까운 엄청난 복지예산에 기생해서 빼돌려 쳐먹는 금액은 얼마나 될까요? 국방비를 노리는 도둑놈들만 있는게 아닙니다. 복지비용을 노리는 도둑놈들도 많습니다. 솔직히 눈먼돈 훔쳐먹기는 국방비보다는 복지비용 쪽이 더 쉽잖아요?

예산증액은 증액, 집행감시는 감시로 따로 접근할 문제입니다. 그래서 재원이 부족해서 증액할 수 없다는 말은 몰라도 도둑놈들 때문에 증액할 수 없다는 말은 이상할 수밖에 없습니다.

물론 증액과 감시는 상당한 수준으로 연계되어야 합니다. 상당한 수준으로 연계되어야 하는 것은 맞지만, 그렇다고 국방비를 빼돌리는 도둑놈들을 잡기 전에는 국방비를 늘릴 수 없다는 논리는 있을 수 없습니다. 복지비용을 노리는 도둑놈들을 잡기 전에는 복지비용을 늘릴 수 없다는 논리가 있을 수 없는 것 처럼요.
                    
발해로가자 14-11-30 11:28
   
아주 큰일 날 소리를 하시네요.
우리나라 복지예산이 OECD 평균인 20%대의 반도 못미치는 8%로 꼴찌 수준인데,
여기서 복지예산을 더 깎자니 하나만 알고 둘은 모르시네...

지금도 저출산 때문에 그나마 있는 병력도 유지하기 힘들어 복무기간을 늘리자는 판인데,
보편적 복지를 늘려서 출산율을 높이기는 고사하고, 복지비를 축소 하자구요?

저출산을 해결하지 않으면 우리나라 경제, 국방에 있어 백약이 무효입니다.

그리고 국방비를 북한보다 20배 넘게 더 써도 1대1로 싸우면 진다는 국방부입니다.
지들도 아는겁니다. 국방비 문제가 아니라 현 시스템 문제라는걸.
                         
힘이곧정의 14-11-30 11:55
   
출산장려와 무관하거나 효율이 조루 수준인 부분만 감액하면 되지요. 다문화가정 지원정책, 외노자 지원정책만 폐지해도 1조 원 이상은 그냥 모일겁니다. 외노자 자체에게 들어가는 돈뿐만 아니라 그 지원단체에 들어가는 돈만 없어도 어느 정도는 해결됩니다. 그리고 외노자 지원정책 없어도 외노자는 들어오잖아요?

이 땅은 우리나라 국민들을 위한 땅이고 당연히 정책은 우리나라 국민을 가장 우선적으로 고려해야 합니다. 외노자 같은 것들은 그 다음 문제구요. 다문화가정 지원이나 외노자 지원 따위보다는 국방이 훨씬 중요합니다. 외노자야 그냥 외국인이니까 알아서 먹고 살게 둬야 하고, 다문화가정 역시 우리나라 국민으로 편입된 이상 같은 소득수준의 한국국민이 받는 혜택만 동일하게 부여해야지, 이를 초과하는 특혜를 받는 것이 허용되어서는 안됩니다.

국방비를 증액하기 위해서 줄일 수 있는 부분 중 가장 국민의 반감을 덜 사는 부분이 외노자 및 다문화가정 지원정책에 쓰이는 비용입니다. 솔직히 외노자 지원이나 다문화가정 지원같은 쓸 때 없는 복지는 없애도 되잖아요?
                    
발해로가자 14-11-30 12:09
   
외노자 지원이나 다문화가정 지원에 쓰이는 예산을 줄이자는 의견은 100% 동감입니다.

하지만 그렇게 줄인 복지예산은 우리국민에게 쓰는 복지예산으로 쓰여야지
그 예산이 국방비 증액으로 이어져야 된다는 논리에는 동의하기 어렵네요.

우리나라 복지예산 OECD 꼴찌라니깐요?
평균인 20%라도 되는데 조금 깎겠다면 몰라도 반도 안되는 8% 복지예산을
더 줄이자는 것은 어불성설입니다.

그리고 전반적인 국방부의 개혁이 우선이지,
지금처럼 선거개입 댓글이나 달면서 북한보다 100배 많은 국방비를 쓴다한들
또 1:1로 싸우면 진다는 소리나 할겁니다.
                    
SRK1059 14-11-30 23:21
   
복지 예산을 축소하면서까지 국방비를 증액하자고 그러시는데
국방비를 어디까지 증액해야 할까요?

매년 국방비는 북한의 34 배를 쓰면서 한국군의 전력 지수는 북한군의 80 % 수준이라는데 (국방부 자료)
얼마나 더 증액을해줘야 북한군의 전력 지수를 능가할 수 있을까요?

늘 국방비가 모자란다고 말하는데
군에서 운영하는 골프장 29 군데 (지금은 32 군데?)를 처분하면 돈이 얼마나 나올 수 있을까요?
그러면 최소한 체력단련용이랍시고 160 억원이나 들여서 골프장용 전동 카트를 구매하는 일은 없어지겠지요?
예산이 없어서 병사용 우유 급식도 줄이겠다고 그랬고
예산이 없어서 운동화도 지급해주지 않아 한 여름에도 군화만 신고 다녔다 그러고.
제 아들은 군번 인식표와 줄을 주지 않아서, 자비를 들여 사제 인식표와 줄을 구입해 착용했습니다.
제대할 때까지 활동화를 지급해주지 않았고요.

체력은 골프를 쳐야 단련된다던가요?
전쟁나면 골프채와 골프공을 들고 전쟁을 할 것인지..
체력단련을 하고 싶으면 병사들과 함께 구보를 하든지.
솔선수범이라는 말은 그렇게 좋아하면서
체력단련을 위해 병사들과 함께 구보를 하는 것은 왜 그리 기피하는지.
     
아이쿠 14-11-29 23:09
   
그 한급이 미국의 항모전단 대잠망을 뚫고 들어가

함대 사이에 부상해서 미해군이 난리가 난적이 있습니다.
뭘라 14-11-29 19:15
   
미국과 근접한 국방력을 갖는다해도 중국은 미국에 대항 할 수없습니다.
미국이 중국과 전쟁에 돌입하면 자동적으로 유럽과 일본 호주등의 연합세력과 싸워야합니다.
중국 혼자서 세계와 한판 붙어야 합니다.

연합군은 중국본토만 집중공략하면 되지만 중국은 전세계에 걸친 광활한 영역을 상대로
싸워야 합니다.

중국이 미국을 많이 쫒아오긴했지만 양적으로나 질적으로 아직은
힘이 많이 부족합니다.
정욱 14-11-29 21:00
   
좋겟네 지나는 이젠 미쿡놈들하고 놀고. 미핵이나 맜지말고 실컨 흑먼지마시면서 늘 그냥 떡치고 살아라.
요금후납 14-11-29 22:32
   
ㅉㅉㅉㅉ 왔는가?
수고많다..중공당국에서 월급은 받고 댕기나?
전쟁망치 14-11-29 22:43
   
아니 폭격이나 전투기도 겨우 이제 만들기 시작했는데

무슨 핵잠같은걸 수준급으로 만든다고 ㅋㅋㅋ

뭐 허기야 잠수함쪽은 워낙에 시크릿하니 뻥쳐도 뭐 증거가 없으니
힘이곧정의 14-11-29 22:55
   
그래서 이 글을 쓴 이유는?
중국의 위협이 커지고 있으므로 국방비를 증액하고 방공 미사일과 공격용 미사일을 강화시켜라는 의도 맞죠? 확실히 국방비도 증액하고 방공체계와 공격 미사일을 강화할 필요가 있군요.
내일을위해 14-11-29 23:41
   
그거 바다의 경운기라 불리는 그  잠수함 맞죠?  언제더라  핑 때리고도  상대잠수함이 무시 해서  더 유명해진.
자기자신 14-11-30 03:02
   
중국도 많이 강해졌지만 미국한테 아직 안됨 그리고 미국과전쟁하게되다면 일본.호주.대만.유럽국가들이 떼로 달려들것임 한술 더떠서 인도까지 참전하다면 중국은 매우 불리합니다 전세계와 싸우는것랑 마찬가지임 더구나나 중국땅덩어리가 커가지고 티베트나 위구르쪽으로 쳐들어올것임 유럽국가군대들이 사방팔방으로 밀고들어오면 중국은 막기급급함 곳곳에서 전투가 벌어지고 바다에서도 중국이 매우 불리해짐 미해군과일본해상자위대.호주해군과 붙어야하고 심지어 영국해군과프랑스해군.인도해군까지 가세하면 어찌될지 뻔함 중국의참패로 끝날것임 하늘도 마찬가지고요 동맹국이 하나도 없는 중국이 동맹국들로 가득한 미국한테 덤비다는것자체가 xx행위 그리고 군사력쪽에서도 미국이 아직 한수위임
     
user386 14-11-30 22:22
   
미국은 커녕... 중국은 일본부터 이기고 오라하세요. 장담컨데 바다에서 지금 일본하고 대규모 해전이
발발하면 100% 중국이 개박살 납니다.

이건 제가 하는 얘기가 아니라 국내외 대부분의 군사 전문가도 같은 이야기를 합니다. 얼마전 한
군사 전문가가 기고한 기사에도 미국의 1개 항모 전단을 섬멸하는데 중국 해군의 6~70%가 날아간다는
기사도 있습니다. 현재 미국은 11개의 항모전단이 존재하죠
          
자기자신 14-12-01 02:17
   
근데 일본도 피해가 만만치 않을겁니다 또한 중국의군사력이 서서히 날이 갈수록 강해지고있음 미국까지 우려할정도로 대륙간탄도미사일에 핵잠수함 그리고 핵무기까지 있습니다 일본도 미국도움없으면 장담못함
파스포트 14-11-30 12:09
   
이 양반 또 나와  헛소리 하는군요 ㅋㅋㅋㅋ
     
ㅉㅉㅉㅉ 14-11-30 15:35
   
이미 중국은 짝퉁이라 불리는 제품을 개발하면서 자기만의 무기를 만들고있습니다.미국 등 선진국도 처음에는 그런식으로 노하우를 축적해나갔습니다
          
메로나 14-12-01 00:07
   
중국이 열심히 하는건 알겠는데 그렇다고 딴나라는 놀까요?
미국은 지금있는 무기도 상상을 초월하는 수준인데 이제 겨우 걸음마 떼고 있는 중국 국방비 6배를 지금도 때려붇고 있습니다
미국이 "지금부터 나 아무것도 안함" 이래도 중국정도는 가지고 놀거 같네요.
중국은 미국이 자멸하지 않는한 100년안에는 절대 미국을 따라잡을 수 없습니다.
그런 미국이 중국 잠수함이 공해상으로 기어 나오는 걸 그냥 보고만 있을까 궁금하기도 하네요.
얼마전 러시아 군사전문가가 지금의 중국은 일본 해군한테도 발린다고 했죠.
그리고 한국도 잠수함 전력은 절대 만만치 않습니다.
열심히 하세요 중국!!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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