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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5-07-20 03:44
[중국] 중국에 한복을 전해준 우리 선조들..
 글쓴이 : 막걸리한잔
조회 : 5,403  

[속자치통감 제이백일십사 원기삼십이]
《续资治通鉴 卷二百一十四 元纪三十二》记载:“后亦多畜高丽美人,大臣有权者,辄以此遗之,京师达官贵人,必得高丽女然后为名家。自至正以来,宫中给事使令,大半高丽女,以故四方衣服、靴帽、器物,皆仿高丽,举世若狂。”
"황후도 역시 고려미인으로 삼아, 대신유권자는 곧 이를 귀하게 여겨, 수도 고관귀인은 반드시 고려여자를 얻은 후에야 명가가 된다.
그렇게 된 이래, 궁중급사사령, 대반이 고려여자이며, 이런 이유로 사방의 의복, 신발과 모자, 기물 모든것을 고려를 모방해, 온 세상이 미친 것 같다."
 
[숙원잡기]의 기록에는,《菽园杂记》::“马尾裙始于朝鲜国,流入京师……于是无贵无贱,服者日盛。至成化末年,朝臣多服之者矣。阁老万公安冬夏不脱……。大臣不服者惟黎吏侍淳一人而已。此服妖也,弘治初始有禁例。”
마미군은 조선국(고려)에서 시작되어, 수도로 유입됬으며......귀천을 가리지 않고 복식이 날로 성했다. 성화말년에 이르러, 조정 신하들도 입게 되었다. 각로만공안이 겨울에도 여름에도 벗지 않았다.....이 복식은 요사하므로, 홍치 초시에 금지되었다.

[만포필기] 《寓圃笔记》:"发裙之制,以马尾编成,系于衬衣之内。体肥者一裙,瘦削者或二三,使外衣之张,俨若一伞。", 치마를 넓히는 제도는, 말꼬리를 옷안에 엮어서 만든다. 몸을 비대하게 만든 하나의 치마로, 마른사람은 혹 두개 세개를 입는다, 옷을 바깥으로 넓게 퍼지게 만드는데 쓰는데, 우산과 같다."

魏書云 乃往二千載 有壇君王儉 立都阿斯達[經云 無葉山 亦云 白岳 在白州地 或云 在開城東 今白岳宮是] 開國號朝鮮 與堯同時
위서>에 이르기를 "지금으로부터 2천 년 전 단군왕검이 있어 아사달(경에서는 무엽산이라고 하며 혹은 백악이라고 하는데 백주의 땅 혹은 개성 동쪽이라 했으니 지금의 백악궁이 이것이다.)에 수도를 정하고 나라를 열어 조선이라 했는데 요와 더불어 같은 시기이다."

周武王卽位己卯 封箕子於朝鮮 壇君乃移於藏唐京 後還隱於阿斯達爲山神 壽一千九百八歲
주 무왕 즉위 기묘년에 기자를 조선에 봉하자 단군은 이에 장당경으로 옮겼다가 훗날 돌아와 아사달에 숨어 산신이 되었으니 나이가 1908세이다." 


중국인들이 한복이 중국 카피라는 말은 짱골라들의 중화사상에서 나온 개구라임..

중국이 한복을 카피했다가 중지시킴..

중국에 한복을 전해준 시기는 원나라 기황후때임..

원나라 말기에 중원은 고려인들이 세력을 장악함..

그래서 원나라 몽골인들의 세력이 약해지면서 나라의 기근과 겹쳐 고려인 세력에 의해서 명나라가 건국됨..

원나라 말기에 남중국은 고려인 다루가치 라마단이 통치함..

홍건적들이 들고 일어설때.. 60만 홍건적을 고려장수 이성계가 2천의 기마병력으로 휩쓸고 다님..

당시 중원에서는 고려인들의 세력이 막강했고..

홍건적들은 고려군을 보면 무조건 도망침..

그래서 주원장은 고려인들의 힘으로 중원을 장악함..

한국의 사서들이나 민요들에서 나오는 주원장은 고려인이라고 말함..

고려인이 한족으로 위장해서 나라를 차지하지 않았나 추측됨..

당시 홍건적들을 벌벌떨게 한 장수가 고려장수 이성계였고..

결국 그 홍건적들이 권력을 잡을수 있게 한것도 이성계와 관련있지 않을까 추측됨..

또 한족의 나라라던 명나라 중후반인 홍치제때 고려풍의 옷을 못입게 금지시킴..

명나라 옷이 조선과 비슷하다고 조선이 한족이네 뭐네 이런 개소리 하는 것은 노예정신에 깃든 사람들의 소리임..

명나라는 원나라시기의 고려풍의 옷을 전수받아서 입고 황궁 대다수가 고려인이었슴..

조선은 복식은 고려를 따랐다고 기록됨..

또 명나라 중후기에 명나라는 고려풍옷을 금지시킴..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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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동 15-07-20 05:21
   
몰랐던 사실이네요
비좀와라 15-07-20 05:32
   
지금 중국이 주장하는 한푸는 명나라 양식이 아니라 송나라 양식이 아니가요?

물론 송나라 양식이 중국전통은 아니지만요.

기본적으로 농경민족을 원피스고 유목민족은 투피스에요 그리고 바지는 유목민족의 의상입니다.
     
mymiky 15-07-20 07:25
   
뒤섞여있어요ㅡㅡ

청나라가 망한지 오래되어도 치파오가 중국 전통의상처럼 인식하고
한푸는 전통이 끊어졌다가
문혁영향도 있고;;;

다시 부활하네 어떠네 하는데
기모노나 한복에서도 이리저리 따오기도하고
다시 재창조 수준...
mymiky 15-07-20 07:21
   
한푸란게 사실 한족들 전통의상을 말함인데 ,
중원이란 동네가 워낙 여러민족들과 북방민족의 정복왕조 건설들로 한족왕조가 끊어지고 세워지고 그래서
온전한게 없음 . 걍 한나라 당나라 송나라 명나라 의상을 통틀어 한푸라고 하는데
전통이 계속 이어지고 했다곤 못하죠.

명나라 역시 좋든 싫든 이전 왕조인 원나라의 문화도 잔습으로 남아 받아들인 면도 많음
고려 역시 공민왕의 개혁으로 호복변발이 폐지되나 철릭이나 병맆모자나 갓도 몽골모자에서 변형된거고ㅡ

원나라가 망하고 명과 조선에선 복고의 문화로 돌아가자!는 사조가 유행하지만
현실적으로 다 털어내기가 어렵죠
우리너라에서도 일제강점기의 영향을 다 못 터는거 역시 마찬가지 이유입니다
잔습의 영향
     
mymiky 15-07-20 08:19
   
명나라 의복은 원잔습+당송복고
조선의 의복은 고려잔습+원잔습+명나라에서 사여받은 예복과 관복의 영향

정도로 해석하면 됨

주원장과 이성계를 엮는건 무리수인거 같아 패스하렵니다 ㅋㅋ 어차피 둘은 만난적도 없는 사이
          
막걸리한잔 15-07-20 11:35
   
주원장과 이성계를 엮는건 무리수일지 모르지만..
주원장이 고려인과 관련된건 부정하기 힘들죠..
또 기록상으로도 명나라는 고려 복식을 입었다는 기록과 고려복식을 철폐했다는 기록이 분명하게 남아있습니다.
하지만 조선은 명나라 복식을 따랐다는 기록이 없고 복식은 우리고유의 복식(고려복식)을 따랐다는 기록만 존재합니다.
               
mymiky 15-07-20 16:12
   
주원장과 고려인 엮는건 무리수임..
예전에 서프라이즈에서 주원장이 고려인?이란 방송타서 그런거 같은데
일본 요시츠네가 중국 가서 칭기즈칸이 되었다란 식의 민담류일뿐...

또한,조선왕실의 예복과 관복은 명나라에서 사여받은게 맞고
관련기록도 실록에 있습니다
그외 의상들은 고려부터 계속입은데로 입었구요.백성들의 민복도 마찬가지고

명이나 조선이나 가까운 나라라 문화정치적으로 주고받고 한거니까
복잡하게 생각할거 없어요 민족적 자존심 운운할것도 없구요.

현대도 상류층들은 외제좋아하는 법입니다 ㅋㅋ 샤넬 루이비똥 생각해보세요
                    
비좀와라 15-07-20 16:35
   
명나라의 예복과 관복이 한족의 예복이나 관복이 아니라 고려풍의 원나라 관복이죠. 명나라 역시 영락제 시기에 이르러 의복을 확 바꿨습니다.
예복과 관복역시 한족의 의상이라고 하기는 어려운 것이 사모나 관모는 까마귀(삼족오)가 머리에 앉을 것을 표현 한 것입니다. 북방민족의 사상은 새가 머리에 앉은 자가 지배자라 여겼거든요. 까마귀을 머리에 그냥 올린 형식도 있습니다. 이 들 모자는 까마귀가 머리에 앉은 형상을 표현해서 지배자임을 표현 한 것으로 한족관 관련이 없지요.
명나라 의상이라 해서 다 한족의 의상이 아니고 우리완 연관이 없는 것이 아닙니다.
                         
mymiky 15-07-20 17:05
   
명황실의 고려풍은 주로 여인들ㅡ비빈이나 궁녀들과 상관이 있는데 이는 원말 원황실에 출사했던 공녀들의 영향이 주요했습니다
고려풍의 원나라 관복이라;;
고려말 고려왕실의 관료들은 호복변발을 하며 오히려 원나라 풍습을 따랐기 때문에
고려풍 원나라 관복이 아니라
원나라풍 고려관복이란 말이 더 정확합니다

그 이전엔 송나라식 관복을 따랐구요
사실상 신라의 개혁으로 당풍의 영향을 받은이후

예복과 관복은 거의 대게 중국의 영향을 받았습니다
오늘날의 수트개념과 같습니다
공식적인 자리나 예의를 차려야 하는 격식있는 행사때 주로 입었죠
                         
mymiky 15-07-20 17:16
   
흔히 사극에 잘 나오는 익선관. 곤룡포 그거 주원장이 명 태조되고
고려 공민왕에게 친선과 이제 원대신 명과 통교하잔 의미로 사여해준겁니다
그게 조선왕실로 이어졌고ㅡ
명 황제의 용포의 발톱은 5개고
제후인 조선왕은 명 황태자급으로 한단계 낮춰 발톱이4개이고

왕비의 예복 또한 명 황태자비 의복이 들어왔죠

사극 ㅡ대왕세종에서 즉위식 장면보면 고증 잘 했습니다
왕비 봉관 하나 제작에 2,3천 들었다는...
                         
mymiky 15-07-20 17:27
   
사진이나 그림을 넣어 설명해 드리고 싶은데ㅡㅡ 그럴수가 없어서 아쉽네요;;

하여간, 명과 조선은 원나라 호복의 영향+ 당송 복고풍+원래자기들 고유풍습
등이 뒤섞여 있고
 양국의 교류가 많아서 서로 비슷해진 요인이 있다는 것임

문화교류의 특성상 이상할게 없음
                    
막걸리한잔 15-07-20 17:24
   
모든 통치자들은 자신이 권력을 장악하면 자신의 선조를 기리게 됩니다..
특히 한족이라면 한족의 땅에서 자신의 고향이나 자신의 선조를 왜 밝히지 못하고 왜 그것을 기리지 못했을까요???
상식적으로 가능하다고 보십니까??

또 당시 중원의 정치상황은 고려인에 장악된 상황입니다..

그리고 그 명나라 건국에 가장 핵심인 주원장 오른팔도 고려인..황후도 고려인..
황제를 최측근에서 보필하는 환관들도 고려인..
왜 그랬을까요????
홍건적을 토벌하던게 고려인들이었는데요..

명나라의 통지 [대명일통지]에는 주원장이 이르기를 "짐의 조상은 조선인이다. 짐의 조상의 묘소가 조선에 있다."라는 구절이 나온다고 하며, 그의 성씨가 신안주씨일 것이라는 말도 있습니다.

그리고 주원장의 아내가 고려인 한영정의 딸이며 한확의 누이로 주원장과 교려비 사이에 태어난 주숙(朱肅)은 후에 永樂帝가 되는 것도 홍무제가 주원장이 고려인라는 근거가 우연이 아니라는 것이지요.

~ 전라도 해남에는 명 태조 주원장 선대의 묘가 이 곳에 있다는 전설이 전해져 내려온다.
믿기지 않겠지만 이 전설은 전해져온다는 사실이죠..
                         
mymiky 15-07-20 17:33
   
ㅡㅡ
주원장의 고향은 안휘성인가 그래요;;
글고 주원장 황후는 머황후고.
한확의 누이인 한씨는  영락제의 후궁...

님은 이것저것 다 섞어 말하는 중...

영락제 생모는 마황후설. 고려공녀설.원순제의 후비설..
썰만 가득함

주숙? 영락제 이름은 주숙이 아니라, 주체임.
이름부터 틀렸어요;;
                         
막걸리한잔 15-07-20 17:40
   
답글을 연결해서 달수가 없네요..

님은 지금 제가 처음 지적했던 부분에 대한 해석은 전혀 없습니다.

그리고 그냥 중국이 한족이라고 추정하는 부분만 진실처럼 주장하는거죠..
안휘성?? 그것 정확한 근거도 없는겁니다.
안그런가요???
그럼 안휘성인데 왜 자신의 선조가 없을까요???
                         
막걸리한잔 15-07-20 17:51
   
주원장의 아내는 高麗人 한영정(韓永정)의 딸이며 한확(韓確)의 누이로 주원장과 高麗妃 사이에 태어난 주숙(朱肅)은 후에 永樂帝가 된다.

주원장이 명태조에 즉위하기 전 또 다른 高麗妃를 맞는데 석비(碩妃)이며 함산공주(含山公主)를 낳는다.또 高麗妃의 동생 한계란韓桂蘭은 후에 明 선종宣宗 선덕제宣德帝의 恭愼夫人 이다.

명 선종의 손자며 明 제9代 皇帝인 憲宗 成化帝(1464-1487) 朱見深이 恭愼夫人 韓씨가 졸할때 아래와 같은 제문을 지어 올리는 것으로 보아 성화제는 한계란(恭愼夫人)의 손자가 된다.

"成化帝는 司說監 太監 王据(사설감 태감 왕거)를 보내 공신부인 한씨에게 제문을 올림니다.

부인께서는 溫柔敬愼(온유경신)하여 아름답고 착함이 칭찬하기에 족하며 궁중에 일을 맡아 오랫동안 공로가 드러났고 壽福(수복)이 康寧(강녕)하여 마땅히 큰 복을 누릴 것인데 병으로 세상을 떠나신 訃音(부음)을 들으니 슬픔에 탄식하옵니다. 이에 특별히 공신부인을 추증하고 관원을 보내어 諭祭(유제)하며 또한 유사에게 명하여 장례를 치르게 하옵니다. 아아! 살아서는 어질고 착하셨으며 돌아가서는 영화로운 이름을 얻으셨습니다.
인생이 이와 같으면 유감이 없을 것이니 부인께서는 흠향하옵소서..."
                         
막걸리한잔 15-07-20 17:55
   
이것은 한씨 족보에 나오는 기록입니다.

청주 한씨 문정공파 족보엔 다음과 같이 기록되어 있다.

麗妃 明 太宗 永樂帝 西成府院君永恭愼夫人 明 宣宗宣德帝上 同昭惠王后 德宗大王 西原府院君確丁巳誕降 甲子昇遐...)

주원장이 전라도 한영정 대감 머슴이었을 때 주인집 딸인 麗妃와 눈이맞아 중국으로 도피 하였거나 주원장이 중국에서 어느정도 자리잡은 연후 고향의 머슴살던 한대감집 麗妃를 불러들인 것인지는 명확 하지 않아 더 세밀한 조사가 필요하나 永樂帝의 모친이며 주원장의 부인되는 麗妃가 생산된 문정공파 한씨의 족보에 고려 중엽 (容信王后<1036>,容懿王后)를 배출한 고려 최고의 명문 대가이다.

또 공녀가 아니라, 귀족출신의 마누라(황후)였다.

주원장(1328.10.21~1398.6.24) 32세 되던 5월2일 영락제가 태어나니 1360년이다.

明 건국이 1368년이니 永樂帝는 이미 明건국 8년 전에 태어났으며 당시 元을 섬기던 고려에서 국가의 운명을 걸고 상국 元나라의 반란군 홍건적의 두목 주원장에 고려조정에서 공녀를 상납함은 있을수 없는 일이며 더구나 영락제가 태어나던 1360년 이전의 주원장은 당시 황건적의 거대 세력 장사성(張士誠),진우양(陳友諒)등에 가려 별로 드러 나지도 않던 조그만 비적 무리에 고려조정이 공녀를 조공 받았다는 것은 상식이 아님을 알수 있다.

님은 한족들의 역사조작들을 사실인양 받아들이려는 경향이 있습니다.
그건 증명되지 못한 중국인들의 희망사항인것이죠..
                         
mymiky 15-07-20 18:08
   
주원장이 뭔 선조를 속이고 고향을 속입니까...ㅡㅡ
원래 농민이였다 유방처럼 출세해서 이런저런 영웅담이 많이 남은건 알겠는데
이건 아니죠;;;

게다가 님이 영락제 생모라고 우기시는 려비한씨란 여인이 영락제 엄마가 아니라
영락제 후궁이라니까요ㅡㅡ

주원장의 후궁중에 고려인이 있었다해도 이상할건 없지만
황후는 마황후입니다
                         
막걸리한잔 15-07-20 18:18
   
님은 철저하게 한국에 있는 족보나 모든 기록들은 허구로 보고..
중국이 주장하는 부분만 진실인듯 하네요..
농민이면 선조가 없나요??
아무리 농민이어도 자신의 부모는 있어야 정상이고 자신의 고향은 있어야 하는게 정상이고..
자신들의 고향주민들은 알아야 정상인겁니다.
                    
막걸리한잔 15-07-20 17:32
   
또 조선시대에 실록에 기록하지 못하는 정치적인 상황은 소설이나 설화로 남아있게 되죠..
주원장의 설화 또한 수많은 설화나 소설로 기록되어있다는겁니다..
단지 우연일까요???
                         
mymiky 15-07-20 17:35
   
설화나 소설은 설화나 소설일뿐...
재미로 보면됨
                         
막걸리한잔 15-07-20 17:42
   
홍길동전도 소설이고 허구가 있긴 합니다만..
홍길동이란 인물은 실존인물인것으로 밝혀졌죠..
정치적인 상황에서 실록에 기록되지 못한것일뿐입니다.
또 심청전 또한 실존 인물인것으로 추정하고 있고 중국에는 심청사당까지 지어놓았습니다.
춘향전에 나오는 주원장..
장백전에 나오는 주원장..
이것들만 소설속의 인물일까요??
                         
비좀와라 15-07-20 18:08
   
주원장은 유년 초년 청년기의 기록이 없습니다. 한국에서 내려오는 민담만이 유일 합니다.
정욱 15-07-20 12:57
   
한푸란 단어 없음니다. 그냥 쭝화교들이 만드런 단어. 그리고 한푸만드는 장인도없음.
비좀와라 15-07-20 13:55
   
중국이 무용이나 노래등에 소질이 원래 없었는지 그쪽에 자랑 할 만한 전통 문화가 별로 없더라고요. 회화는 지금도 높은 명성을 얻을만큼 수준이 높고요.

문득 그런 생각이 드는게 우리가 영향을 받는 중국문화는 문자와 회화 정도 인것 같은데요. 왜 우리을 중국문화권으로 보는지 이해가 안되더라고요. 유교 때문인것 같기도 하지만요 북방 유목민족의 영향이 더 많은 것 같은데 왜 굳이 중국문화권으로 설정 했을 까요?

의상, 종교, 음식, 회화, 노래와 춤과 심지어 언어까지 지금은 미국의 절대 영향을 받고 있으니 미국문화권이라 해야 하나요? 궁금 합니다. 누구는 상당한 영향을 받았음이 확실한데도 부인을 하는데 말입니다.
     
mymiky 15-07-20 16:20
   
경극같은거 유명하잖음?

문묘제레악도 중국유래고.. 님이 몰라서 그렇지
중국에도 무용과 노래 유명한거 많아요
문혁때 많이 없어지기도 했지만
          
볼드모트경 15-07-20 19:53
   
그 대륙이 공자를 되살린다고 성균관대에서 석고대제, 팔일무를 배워갔었죠.

문혁이 전통을 단절시킨다고 정신문명까지 싸그리 없애버렸으니.

문묘제례악도 마찬가지지만 서양 과학기술이 서양유래라고 해서 일본에서 발명된 과학기술도 서양것이라고 우길 수는 없듯이 단지 기원상의 시작지가 중국유래라는것 밖에 의미가 없어요. 어차피 중국은 문묘제례악이 뭔지도 모르는 형편이니 여기에 관해서 중국유래다라고 억지로 물타기식을 할 필요는 없어 보입니다.
               
mymiky 15-07-20 21:49
   
중국유래라는 것은 팩트이지, 물타기가 아닙니다.
문묘제례악은 중국유래가 맞고, 종묘제레악은 우리 전통음악이죠.
그밖에, 사실 궁중 아악도 중국에서 전래되어 온 음악이지만,
우리나라에 맞게 개량된 부분도 있고 그렇죠.
                    
볼드모트경 15-07-20 22:00
   
지금 그걸 따지는게 아닌데요? ㅎㅎ

왜 하지도 않아도 될 말을 적느냐 말입니다.

사실인가 아닌가를 물어본적도 없지만

왜 이 자리에서 중국유래라는걸 강조해야 할 필요성이 잇는가 묻는것이니까요.

게다가 중국에서 이제 이런 전통음악이 소실된것을 놓고 봤을때 중국유래라는건 아무런 의미없는 팩트일뿐이죠.

기독교가 중동이스라엘에서 나왔다고는 해도 이제 기독교예식을 볼려면 이스라엘을 가는게 아니라 로마로 갑니다.
                    
볼드모트경 15-07-20 22:02
   
이제는 중국과 관련도 없는 문묘제례악을 놓고

'우리 중국도 이런 문묘제례악에 기원을 담당하고 있어' 라고 숟가락 얹기로 밖에 읽혀지지가 않아요.

케챱도 기원은 중국으로 보지만 아무도 케찹을 놓고 중국관련해서 생각하지 않습니다.

같은 사실도 어떻게 주장하느냐의 문제를 따진거지 사실인가 아닌가는 관심 없어요. 이제 중국과 관련없는 것에 중국기원설? 의미없습니다. 중국것이 아니니까요. 그러니까 물타기를 할 필요가 없다는겁니다.
                         
mymiky 15-07-20 22:47
   
그럼요 ㅋㅋ
중국이 모든 문화를 전세낸것도 아니고,
지금와서, 저작권 지불해야 할 의무도 없죠 ㅋㅋㅋ

전, 다만,
저 윗에 분이, 중국음악이나 무용은 별로라고 하시길래

중국음악이나 무용을 잘 몰라서 그렇지,
찾아보면, 좋고 유명한 것도 있지 않겠느냐? 싶어
말한거 뿐입니다.

저도, 중국음악이나 무용에 대해 잘 몰라요.
전문가가 아니니까요.

다만 제가 생각할때 경극이 유명한거 같고
우리 궁중음악이나 악기에도, 중국의 영향을 받은 부분도 있고해서
말한거 뿐입니다.

사람은 자기가 잘 모르는 분야는,
의레 별로라고 생각하는 경향이 많은데
아는만큼 보인다고,
중국의 음악이나 무용도 알고보면, 좋은 것도 있을꺼라는 의미로 말이죠.
이해되심?
                         
볼드모트경 15-07-21 07:01
   
뭐 그런식의 '가능성제기'는 좋지만

중국음악이나 무용 그외 복식등에서 실전된게 있으니 현실의 중국전통문화가 지금 저 상태라는건 추측이 가능하죠. (전문가가 아니니 확답은 자제합니다)

다만 경극만 말씀하셨으면 될 일에 왜 중국에 영향을 받았니 마니를 놓고 현실 중국전통문화와 관련없는 기원론으로 다른 논제를 꺼내드는지 의심스럽다라는 말이지요.

위에서도 말씀드렸어요. 문묘제례악이 중국에 지금 있냐? 없으면 중국유래 아무 의미없으니까 말할 필요없다. 이제는 중국기원이니 따지는거 자체가 웃긴 논리다라고 말씀드렸던 것이고요.
     
볼드모트경 15-07-20 20:00
   
한국에 관해서 잘 모르는 서양쪽에서 한국연구가 진행되지 않다보니 막연하게 중국문화권이라고 집어넣는 경우가 있어요. 그 개념지표로는 유교, 불교 이러고 있는데. 이건 우리나라 고유의 민속문화를 완전히 없다고 무시하는 경우나 맥락을 잘라내는것과 같음.

그 유교조차도 중국, 일본에서는 통치이념으로나 쓰였을뿐 조선처럼 사회윤리까지 확장된 사례가 없다는걸 봐서 단지 공맹유학이 대륙어느지방에서 나왔다고 이걸 중국문화라고 비정할 이유도 없을 뿐더러 (초기 기독교에서 로마가톨릭과 동방정교로 나왔다고 한다면 로마가톨릭과 동방정교가 같은 문화권인가 놓는 오류와 같음)

불교는 애초에 한국외에도 일본외 동남아등지에 광범위하게 퍼져있지요. 여기에 해석을 둘러싸고 학파가 나뉘는 것의 차이이지만.

한국을 중국문화라고 떠드는 사람들 보면 답답합니다. 한자문화권도 아니고 유교는 조선만이 했으니까요. 한국은 한국문화권일뿐이에요. 자꾸 유럽처럼 어떤 국가초월의 보편로마같은 느낌을 동양에도 투사할려고 하니까 중국주변국들을 중국문화권으로 정해버리는 오류를 범해버립니다.

아시아라는 말처럼 서구가 멋대로 정한 지리적의 이름이기에 동양은 그냥 각자의 국가가 거의 각자의 문화권을 대변한다고 보면 될것 같아요. 자꾸 유럽을 동양에 만들려고 하니까 문제니까요.
          
mymiky 15-07-20 21:44
   
유교가 조선만 했다니요-.-
조선의 앞선 왕조인 고려또한 종교생활은 불교였지만, 정치는 유교로 했습니다.
고구려 태학부터 유교교육에 의한 관리 양성이 목표였습니다만?
               
볼드모트경 15-07-20 21:58
   
유교라는것 자체가 일종의 교리를 말하는겁니다만.

유학과 유교를 구분지어서 생각하셔야죠.

단지 공맹사상을 책으로 보면서 습득하는것과 이걸 사회윤리로서 (형이상학까지 동원하여) 내세운 유교는 좀 다릅니다.

예를 들어서 마르크스의 자본을 그냥 이해하는것과 자본을 읽고 혁명론과 공산주의사회로 만드는건 다른겁니다.

중국, 일본과 차이나는건 이것이지요.
환쟁이토벌 15-07-20 16:40
   
사실 송나라 시기까지의 중국 한족의 고대 전통의상은 현재의 일본 기모노와 외형이 가깝습니다 원지배 이후 고려양 고려방령의 영향으로 명나라 궁중의상이 우리와 닮아있는것이지요 우린 이미 삼국시대 당시부터 저고리식 의상으로 꾸준히 계승되어 온것이구요^^ 백제 벽화나 고구려 벽화와 고대 중원의 벽화를 보면 답이나오죠
무좀발 15-07-20 18:27
   
이성계가 주원장을 천하게 여겨 사람 취급도 않했다는 기록이....
     
mymiky 15-07-20 21:46
   
이성계는 원말 쌍성총관부의 귀족출신이지만,
주원장은 평민에, 걸식까지 하면서 위로 올라간 사람이라;;
당시에도, 많이 까였음.
다만, 어쨎거나 좋든 싫든 그자가 중원의 새 황제가 되었기 때문에
이성계도 눈치를 안 볼수는 없었지만요.
볼드모트경 15-07-20 19:46
   
mymiky님은 연세가 있어서 그러신지  나이드신분의 중국환상을  가지고 계신분 같음.

이글의 목적은 한국이 중국의 복식사에 영향을 주었다라는 글이지만

'이웃나라끼리 서로 영향을 주었다'라고 물타기를 하는것 처럼 보임.
     
mymiky 15-07-20 21:48
   
연세라니요-.-?
저, 팔팔한 20대인데 ㅋㅋㅋㅋㅋ
중국 환상이요?
기면, 기고, 아니면 아닌거지.
환상 가질 필요가 뭐에 있겠습니까?
전, 걍. 역사에 관심이 많은 사람일뿐 ㅋㅋㅋ

한국이 중국의 복식사에 영향을 준 것도 있고,
중국이 한국에 영향을 준 것도 있고
뭐 그런거죠.

물타기는 무슨;;
님은 쌍방간의 문화교류에 대한 개념을 다시 아셔야 할듯 합니다.

유치하게 누구 편 들어야 한다? 뭐 이런거라면, 좀 곤란할듯 하네요.
          
볼드모트경 15-07-20 21:56
   
그런가요? 그럼 그 중빠적 기질이 읽히는건 저만 느끼는건 아닌가 보군요.
               
mymiky 15-07-20 22:41
   
아이고 참 ㅋㅋㅋㅋ
한국이 최고!
이제 좀 만족하십니까?
                    
볼드모트경 15-07-21 06:58
   
중빠를 고발한거지 한국이 최고라고 해달라고 한적이 없는데요? 이 분 모 아니면 도 식인가. ㅋㅋㅋㅋ
                         
mymiky 15-07-21 11:04
   
이분, 참 얼척이 없게하네-

님이 말하는 중빠의 정의가 대체 무엇입니까? -.-

비슷하게 쓰이는 일빠의 정의는
-일본 빨면서, 자국인 한국인과 한국문화를 낮추어 비하하는 사람들을 일컫는 말인데

위에 정의를 똑같이 적용해서

제가 중국 빨면서, 한국을 낮추었던가요? -.-;;
아니면, 제가 우리나라 사람들을 모욕하기를 했나요?

윗글을 쭉- 읽으면서 제글의 어느 부분이 중빠란 것인지요?
중국을 빨면서 제가 자국비하한 부분이 어딨는지?

님이 중빠란 단어를 내뱉었으니까, 그말에 책임지고
구체적으로 그 부분만 찝어주시길 바랍니다.
                         
볼드모트경 15-07-21 11:16
   
"중국을 빨면서 제가 자국비하한 부분이 어딨는지? "
"중국을 빨면서 제가 자국비하한 부분이 어딨는지? "

중국을 빨면 저절로 자국비하를 해야 한다는 논리는 어디서? ㅎㅎ

그냥 님한테서 중국환상이 가득한 뒷배경이 읽힌다라는것 밖에 되지 않아요.

굳이 안 써도 되는 중국기원 이야기 까지.

문묘제례악이 중국에서 온게 그렇게 대단한 건가요? 이제는 중국과 아무런 상관없는데.
                         
mymiky 15-07-21 11:22
   
찾아보니까 없죠? ㅋㅋㅋㅋㅋㅋ

빠-라는말 쉽게 하지 마세요.
토론의 기본은 예의를 지키는 것에서 시작한다는거

어른이면 다 알잖아요? ㅋㅋㅋ

연세가 뭐, 저보다 어리시면 이해는 하겠습니다.
철이 없어서 그런거겠지요.

저보다 많다면, 나이값을 못하는 것이겠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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