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뮤니티
스포츠
토론장


HOME > 커뮤니티 > 동아시아 게시판
 
작성일 : 14-10-02 22:32
[통일] 대충 제가 아는 각 나라의 장점에 대해 적어보았습니다
 글쓴이 : 이철수
조회 : 2,888  




프랑스 - 유럽 내에서는 영국과 독일 등의 주변국에 수많은 침략을 당했지만 

         유럽의 패자가 되길 강력히 원해 일찍이 영국과 경쟁해 영토 확장 등에도 적극적으로 나섰다
 
          나폴레옹 시대를 향유하였지만 고작 10여년 정도다
 
 
         프랑스를 강대국이라 부르기 보다는 귀족적인 의식이 강하다.


영국 - 산업혁명의 발상지,
         스페인의 무적 함대를 이긴후  약 500 여년간 전 유럽의 패자였고 

         가장 큰 영토의 제국을 향유했다는 점이
         
          주변 유럽국가에 비해 우월감을 가지게 하고 있다


독일 - 수천년동안 기사대의 분립 국가였던 

       독일은 비스마르크의 통일과 산업화를 발판 이후 빠르게 현 유럽의 패자에 구축



중국 - 수많은 이민족들의 난립으로 터전이 자주 바뀌어 왔고.정체성이 불명 하지만

       대륙을 차지하면 아시아의 패권국이 되는 건 확실


한국 - 고구려 시대에 만주지역과 극동 지역을 약 1000여년간 통치하고 

       여진족,만주족,거란족 등의 유목 기마 민족을 통솔하던 경험을 가지고 있다

       극동 지방을 바탕으로 고대 시대와 중세 시대에 대륙의 패권에 반감을 가지고 있던 

       극동지방 소국들(지금은 멸망해서 사라진)을 거느리던 경험이 있다(일본(왜나라)도 포함)

       그런 바탕으로 극동지방에 강력한 문화적 영향력을 행사해 왔다는 역사적 자부심에 

        귀족 의식이 강하다



일본 - 근대화 이후 제국이라 자칭 하지만 그 제국 시절은 고작 40년 정도 

         그것도 결국 패전국이라는 오명이 쌓인채 마감했다

         항상 받기만 했을 뿐 섬나라에서 벗어나 본적은 없고 특별한 역사적 이력이라고 내세울 것은 없지만

          현 시대에 경제력 세계 3위를 이룬것을 바탕으로 역사적,문화적 열등감을 주변국으로부터 

          극복하려는 과도한 행동들이 포착된다.하지만 극복할수 있을지는 의문





이탈리아나 스페인은 다른 분이 적어보세요ㅎㅎ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가생이닷컴 운영원칙
알림:공격적인 댓글이나 욕설, 인종차별적인 글, 무분별한 특정국가 비난글등 절대 삼가 바랍니다.
 
 
Total 303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303 [통일] 영,정조 시기 조선의 군사력은 유럽의 젓밥이였다?? (105) 굿잡스 10-22 10190
302 [통일] 고구려는 북위에 정말 갖다바쳤나? (6) 굿잡스 10-12 6309
301 [통일] 사료로 본 오배삼고두(五拜三叩頭) 예식. (2) 굿잡스 10-06 6896
300 [통일] 백자와 청자의 오해와 경매 최고가의 조선 백자. (6) 굿잡스 10-06 7140
299 [통일] 대충 제가 아는 각 나라의 장점에 대해 적어보았습니… 이철수 10-02 2889
298 [통일] 외국 교과서 한국 오류 표기 문제에 대해 말하지만 이철수 10-02 2471
297 [통일] 이상한 제보자와 질주하는 세계줄기세포 연구 현황. (11) 굿잡스 09-30 6027
296 [통일] 지금 돌이켜서 곰곰히 생각해보니......IMF사태를 완전… (17) 대한민국군 09-30 2934
295 [통일] 앞으로 수년내&중장기적인 관점으로는 말이죠..... (12) 대한민국군 09-30 3027
294 [통일] 만주족이 왜 우리와 동족인가 (5) 감방친구 09-26 6803
293 [통일] 만약 남북한이 나중에 합의통일에 합의한다면.. (3) shadowoftime 09-25 3093
292 [통일] 세계를 휩쓴 소빙기의 조선과 에도의 사회상. (45) 굿잡스 09-22 7222
291 [통일] 춘향전 2탄 열의성취 09-19 2494
290 [통일] 고연수, 고혜진이 15만 전군을 지휘하다 전멸했다?? (15) 굿잡스 09-19 6760
289 [통일] 주필산 전투는 고구려의 대패였다?? (63) 굿잡스 09-17 10560
288 [통일] 동아시아 조공무역과 유럽의 대항해시대. (8) 굿잡스 09-16 5224
287 [통일] 15세기 조선의 흔한 과학력 (12) 굿잡스 09-11 9398
286 [통일] 야만스러운 왜인들을 일찍이 우리가 덕으로 가르쳐 … (7) 이리이지 09-08 3731
285 [통일] 피하려해도 피할 수 없다. -로마 (2) 열의성취 09-02 3236
284 [통일] 연방제 통일 주장하는 한국인도 다있네요 (33) shadowoftime 08-25 5673
283 [통일] 통일에 대한 간단한 결론 도출 (6) 열의성취 08-25 3111
282 [통일] 북한이 위급상황때 꼬심당해서 중국에게 나라를 넘… (13) shadowoftime 08-23 3732
281 [통일] 제가 알고 있는 임진왜란에서 명나라가 군사원조를 … 이리이지 08-19 2760
280 [통일] 광복이후..... (11) 걍노는님 08-13 2541
279 [통일] 금나라 황릉과 고려 황릉의 유사성. (5) 굿잡스 08-06 4938
278 [통일] 금국은 고구려(고려)를 계승한 나라인가? 중세 고려… (8) 굿잡스 08-06 3935
277 [통일] 동북아정세는 참 묘하군요 (25) 초밥왕 08-03 4837
 1  2  3  4  5  6  7  8  9  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