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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4-07-18 01:58
[기타] 환단고기대해서 말인데요
 글쓴이 : 대은하제국
조회 : 2,698  

환단고기를 읽는자들을 국수주의자 정신병자로 몰아붙이는거 보면 신기합니다
심지어는 환단고기가 친일파들이 만든 책이라고도 합니다
 
대체 환단고기대해서 뭔지 알고 그러는지가 궁금합니다
 
충분히 연구할 가치가 있는책이라고 봅니다
 
중국 일본은 없는 역사도 만드는데
 
환단고기를 무조건 위서로 보기에는 그렇지 않나요?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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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이® 14-07-18 02:31
   
환단고기 읽는다고해서 국수주의자 정신병자로 몰 필요는 없지요 읽는건 개인의 자유니까요
하지만 환단고기를 신봉하면서 주변사람들에게 권하며 여러사람들 피곤하게 만드는건 민폐지요
연구할 가치가 있는 책이라는점에선 공감합니다만

그래도 환단고기는 위서입니다. 참고로 환단고기류의 책은 비단 한국뿐만아니라 중국 일본을 비롯하여
심지어 동남아에도 있습니다. 예를들어 베트남이 옛날엔 중국대륙을 정복하였었더라 하는...
실제로 한국의 환단고기 같은경우는 일부 사이비 종교단체에서 많이들 사용하고 있죠

한마디로 중국일본이 없는 역사도 만드는 사기꾼근성을 보인다고 해서 우리도 사기꾼이 되어버리면
사기꾼이 사기꾼더러
역사왜곡이니 영토문제니 하며 왈가왈가하는것과 다를바 없습니다. 모순이죠

정말로 환단고기가 위서가 아니라면
언젠가는 밝혀지는 날이 올거구요
     
꼬마러브 14-07-18 07:53
   
이 말에 동의합니다
gaevew 14-07-18 07:23
   
북창 14-07-18 09:36
   
환단고기를 친일파가 만든 책이란 말은 어느 정도 사실입니다. 왜냐면 환단고기를 믿는 자 중에 친일파가 많기 때문이죠.
환단고기는 민족의 개념을 너무 넓게 설정하는 바람에...한민족을 중국이 말하는 동이족 전부로 설정하는 우를 범해서...일본도 결국은 한민족의 후손이라 여겨 친일에 앞장을 섰었죠.
Windrider 14-07-18 10:59
   
음 정확히는 네가지 책을 엮은게 환단고기죠.근데 문제는 이유립이 엮으면서 주관적인 해석과 왜곡.그리고 종교를 결합시키면서 문제가 있는거죠. 출처가 된 책들은 괜찮다고 봅니다.
후안무치 14-07-18 12:38
   
Windrider님 글에 공감함 책만들때 그냥 참고한 문헌들을 그냥 똑같이 필사를 했음
좋았을텐데 하는 생각을 많이함... 어째든 완벽한 위서는 아님 그안에 역사적인 사실을
기록해 있는 부분도 당연히 많음. 10년 전에 인정조차 하지 않았던 여러가지 역사적인
일들을 지금은 인정하고 증명해 내면서 중,고학교 역사책에 실리고 있다는게 그 증거임
요즘은 배달국까지도 실제로 존재 했다고 인정하는 교수님들도 많다함

그동안 친일사학자들 놈들이 분탕질쳐놔서 고조선을 신화로 치부해서 한국의 역사로 받아들이지
 않았었지만 지금은 완전하게 역사적 사실로 인정하고 있으며 대륙백제 또한 완전하게 인정,증명
되어서 역사책에 실리고 있음 이렇게 어떤게 거짓이고 사실인지 끊임없이 연구중인거 같음

예전에 서울대천문교수님이 환단고기에 있는 천문기록이 연구 끝에사실이라고 증명해내기까지
했음. 그때 역사학자들 충격 장난 아니였던걸로 기억함 여튼 환단고기 안에 있는 사실과 진실을
왜곡,허구와 분리해 내는 연구가 지금 처럼 계속 되어야 한다고 생각함
ㅣㅏㅏ 14-07-18 16:00
   
단지 환단고기를 읽었다고 해서 미친놈이라 하진 않습니다. 다만. 그걸 그대로 믿고 진실이라 주장하는 사람들을 미쳤다고 하는거죠. 환단고기를 엮었다는 이유립 본인이 친일논란에서 자유롭지 못합니다. 조선총독부가 발행하는 잡지에 기고하고 친일단체로 분류된 단체에서 활동했습니다. 친일파 맞죠.

이병도가 친일사학자라고 하는데 이병도는 고조선의 실존을 주장했습니다. 제정일치의 국가였다고 보죠. 그리고 대륙백제가 인정 증명되었다니... 에혀... 그럼 대륙삼국설이 사실이라고 하면 우리나라 역사는 걍 중국역사가 되는겁니다. 그걸 바랍니까?
     
바람노래방 14-07-19 01:10
   
백제의 영토가 중국땅에 있었다는게 왜 중국 역사가 되는겁니까?
백제의 영토가 중국땅에 있었다는건 이미 사료가 많습니다.
우리 스스로 인정을 안해서 그렇지
Windrider 14-07-18 16:05
   
문제는 식민빠들은 환단고기 읽든 읽지 않았든 무조건 환빠환빠 거리죠. 답이 안나오는종자들이죠.
Windrider 14-07-19 09:02
   
이병도는 금서룡의 수제자죠. 한반도 축소설을 주장한 매국노인데 이상하게 옹호하는 인간들이 많군요.한반도에 역사를 우겨넣었죠. 중국에서도 우리나라의 고대시대 유물이 쏟아지면 쉬쉬하면서 콘크리트로 봉해버리죠. 협박도 겸하면서 말이죠.
벽력천존 14-07-26 23:33
   
그들은 자기 나라의역사를 똥통에 처박고도 잘사나 보다 조상님 덜이 저승에서 기막혀 웃겠네
위서의기준이란 이것도 애매하지만 (웃긴겨) 힘있는자의논리 가 위서의 진위다......ㅋㅋㅋㅋ
먼훗날 깨여있는 후손이 나와서 우리를 보고 비난하며눈물을 흘릴것임  한심하고 자존심도 없어서
대체로 한단고기를 인정치 안는 님네들은 무조건 부정 (그들은 종교인 학자 정치가 흔한말로 자기가 잘난 사람들 ) 개부정 이유는 사대에 빠저있으니까.... 당태종이 고구려를 멸망시키고 한말 대제국을 이었다함(뭔소리)
벽력천존 14-07-26 23:37
   
완전한 위서는 아니래요 그당시 천체 현상이 맞아 떨어진다고 연구 한다고 뉴스에도 나옴 기억이 가물가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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