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 이런 실질적 평소의 메뉴얼을 갖추고 훈련 그리고 장비와 인력이 갖추어지지 않는다면

언제 어디서든 일어날 수 있는 다양한 각종 사건 사고에 지금과 같은 인재는

계속해서 끊임없이 나올 것임.

국민의 행복과 복지는

바로 이런 평소의 끊임없는 안전의식과 훈련 그리고 정부의 체계적 관리와

실질적 지원등이 이루어져야 가능한 것입니다. 도대체 우리 국가와 국민 사회는 무엇을

위해 돈을 벌고 무엇을 위해 세금을 내는 것임? 어디를 보고 뭘 해야 하는지 새롭게 초심으로

돌아가서 다시금 이런 비극이 재현되지 않게 하기 위해

온국민이 한마음 한뜻으로 힘을 모아

고귀한 어린 생명 나아가 전국민의 안전과 보호를 위해

하나에서 열까지 정치와 종교, 연령과 성역을 넘어 면밀히, 곰곰히 다같이 문제를 직시하고

엄숙하게 애도하며 겸허히 성찰해서 환골탈태의 시간과 뼈저린 교훈을 가져야 할 것입니다.

시스템이 아무리 좋아봤자 그 시스템을 이행하는 사람이 세월호 선장같으면 말짱 헛거죠. 시스템도 중요하지만 대한민국의 가치관, 의식 등이 지금처럼이면 아무 소용없습니다

대한민국의 가치관, 의식 등이 지금처럼이면 아무 소용없습니다 >??

님은 대한민국의 가치관, 의식이 뭘 말하는 것이죠? 뭔 대한민국 국민들이 저런

무개념 미췬 선장같이 다 행동하고 그게 가치관으로 지향되고 있다는 말씀임?

선진시스템정립이란 본문에서 언급한 것처럼

유무형 즉 정신교육등 다양한 의미가 들어가 있군요.

그리고 현재 우리나라의 재난안전관리나 시스템이 육지와 항공쪽에 맞춰져 있고 선박쪽에는

소홀히 관리되고 있었던게 사실임 그렇기에 오늘같은 선박쪽에서

어처구니 없는 여러 부분이 겹쳐서 터져 나온 것이고.

굿잡스님은 오늘도
무지식 2레벨짜리 어그로들을 교화시키는군요 . . ㅠㅠ

댁 만 잘하면 될것 같네요

미국 포함 외국에서도 가져가서 쓴다는
  280여가지의 "바상대책 매뉴얼" 이건 도대체 어디 갔으며
1500억들이  구조함은 지금도 검증한다고 움직이도 못하고 있고
200여원들어 만든 잠수정 3대는 이제서야 온다고 하고
참 말이 안나오네요!

어그로는 걍 무시하세요.영어만되면 외국나가는게 현명한겁니다.전 영어가 안되네요.ㅠㅠ

대한민국의 가치관 거론했는데 민간에서 목숨걸고 구조하고 국민들이 눈물흘리며 슬퍼하는데 국민의식?까고있네.미국에서 무인잠수정(rov)이거 빌려준다고 했는데 계속 거절하다가 이제 투입했단다. 니가 쉴드치는 정부가 말이지.그말은 다 살릴수있는데 정부가 죽였다는 얘기다.

조막만한 땅덩어리에 30분내에 출동시스템 안되있으면 끝난거지... 뉴스에 나오는게 한시간도 더지났는데 근처에 큰 구조선이라곤 하나도 없고 하다못해 바지선이나 크레인도 없이 통통배수준만 떠 있는거 보고 글렀다싶었음.

매일 자동차를 타고 운전하는 입장에서 현재 한국의 교통법규 준수사항 수준은 오년전, 십년전에 비해서 많이 개선 됬지만 아직도 부족한 점이 많습니다.
차로 변경시 깜박이가 의무화가 된 것이 고작 얼마전 입니다.
차들은 신호등이 가까워 져도 유치원 버스가 정차하고 있는 지역에서도 속도를 의식하지 않습니다.
길게 늘어선 차로를 피해 가다 끼어들기 일쑤 입니다.
이러한 법규 위반에 대한 불감증과 이번 사고의 원인이 겹쳐 보입니다.
이를 개선하기 위해선 강력한 단속과 엄중한 처벌이 가능한 법적 조치가 우선적으로 필요해 보입니다.
암을 조기에 찾아내서 신속히 제거 해야 하는 것은 현재 한국의 안전사항 전체에 적용되야 한다고 봅니다.
이제 직접 메스를 들고 스스로의 배를 열어야 하는 시점이라고 생각합니다.

이번 사태로 정부가 욕을 쳐먹어도 할 말이 없을 정도의 난맥상을 보였다는 점에선 인정을 합니다. 나도 열나게 화가 나더군요. 그런데 문제는 정부의 잘못을 지적하는 사람들 중 과연 정부에게 최소한의 믿음은 있나? 묻고 싶군요. 믿지도 않는 정부를 욕한다는 것은 웃긴 상황이죠. 지금 정부 어쩌고 떠드는 사람들 그 이전에도 정부를 전혀 신뢰를 하지않았던 사람들이 대부분이라 봅니다.

지금은 정부잘못에 대해 무엇이 문제였는지를 따져야겠죠. 그리고 아울러 구조장비의 미비점이 무엇이었고 그 장비들 구입이나 운용에 필요한 경비가 어떻게 되고 사고시 대응메뉴얼에 미비점은 없는지를 따져야 합니다. 이런 대형해상사고가 이번이 처음이 아니란 점을 지적하고 싶군요. 그렇기에 더 실망감과 상실감이 큰지도 모르겠네요. 제발 이번 기회에 장비면이나 메뉴얼면에서 보다 많은 보강이 이루어지길 바랍니다.

믿음을 안주는데 어떻게 믿으라는건지. 소시유리님 물타기 자제좀 부탁드립니다. 사람이 많이 죽었는데 이런건 쉴드치면 안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