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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4-03-16 10:50
[기타] 빼앗긴 갑골문자
 글쓴이 : gagengi
조회 : 5,075  

- 중국 안양시 <문자 박물관> 관람 -


지금 중국은 92%의 한족(漢族)이 정권을 잡으면서, 또다시 청나라나 원나라 같은 몽골리안의 지배를 받지 않겠다며 동북공정에 열을 올리고 있다.
 지난 9일 방문한, 중국 하남성 안양(安陽)시는 고대 하(夏), 은(殷), 상(商), 주(周)나라의 수도(首都)였다.

이 안양시 서북쪽 4km 지점에는 고대문명의 유적, 은허(殷墟)가 있고 여기서 발굴된 갑골문자(甲骨文字)를 전시해 놓은 문자박물관이 시내에 있다. ... “이 갑골문자는 원래 우리 한(韓)민족(漢족이 말하는 東夷)의 것으로 고려 때까지도 사용했었습니다.”...

원래 우리 고조선 족은 시베리아의 바이칼호수 근처에서 살고 있었으나 10,000년 전 지구의 빙하기가 시작되면서 따뜻한 남쪽나라를 찾아 남하하기 시작했다. 그들이 정착한 곳은 이곳 중국의 황하 하류인 화북평야와 산동반도, 한반도 일대였다. 빙하기 때는 지구의 절반이 얼어붙어, 황해(黃海)의 수위가 120m 아래에 있었다. 그래서 황해바다 대부분은 평야였고 바다 가운데 지금의 황하(黃河) 정도의 강이 흐르고 있었다. 그러니 중국과 한반도는 붙어 있었다.


중국은 청나라 때만 하여도 그들의 조상이 삼황오제(三皇五帝)라 하였다. 한족(漢族)의 남송(南宋)시대, <십팔사략>에서도 삼황(三皇)은 태호 복희, 염제 신농, 황제 헌원이라 했다. 그러나 1990년대에 중국이 동북공정을 본격화하면서 한족(韓族)인 태호 복희를 빼고 한족(漢族)인 나머지 이황(二皇)만을 중국민족의 조상이라 선전하고 있다.


그러면서 황제 헌원이 한족(韓族)인 치우천황을 탁록(琢鹿)전투에서 물리치고 중국을 한족(漢族)의 영토로 확보하였다고 주장한다. 그것이 BC 2,600년이라고 선전하는 것을 보면 그 이전 빙하기 때부터 중국 황하유역은 우리 한(韓)민족(東夷)의 땅이었음을 한족(漢族) 스스로가 인정한 셈이다.


한족(漢族)은 왜소한 체구(體軀)와 어순(語順)에서 한(韓)민족과 구별된다. 그들은 중국의 남쪽, 양자강(長江) 유역에 살면서, 직화(直火)요리 등 위생적인 문화 덕분에 0%에 가까운 영아(嬰兒)사망률로 인구가 팽창(膨脹)한다. 그들은 인해전술(人海戰術)이라는 <죽음의 전술>을 구사하며 북쪽의 황하유역까지 진출한다. 그리고 은나라의 갑골문자를 이어받아 발전시킨다. 그리고 이제는 그 문자가 한족(漢族) 고유의 문자라고 주장한다.


이렇게 한족(漢族)의 나라가 세워졌다 하여, 그 넓은 중국 대륙에서 하루아침에 한(韓)민족이 사라질 수는 없었다. 노나라, 제나라, 금나라, 원나라, 청나라 등 많은 나라들이 명멸하였다. 

골격(骨格)상으로도 한족(漢族)과 확연히 다른, 공자, 관운장 등 한(韓)민족은 중국땅에서 꿋꿋이 살아 있었고, 해안선을 따라, 백제의 식읍(食邑), 신라방 등이 건재(健在)해 있었다. 지금도 중국 산동성의 칭따오(靑島)에는 한국인도 많고 한국말을 잘하는 중국인도 많아, 중국말을 모르는 한국인들도 중국에서 생활하는 데 전혀 불편이 없다.

http://yacho44.egloos.com/10779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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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나라 청나라는 한국사입니다.  한국최초 국사교과서에 금청사는 한국사로 편입되어 있습니다(김구임시정부발간). 원래 한국사였던 금청사를  원래대로 한국사로 복원해야합니다. 

한국최초 국사교과서 목차 (김구임시정부 발간) http://www.yes24.com/24/goods/1978304:
제1장 려요시대 
제2장 고려와 금나라 때 
제3장 고려시대 
...
제4편 근세(近世) 
제1장 조선시대 
제2장 조선과 청나라 시대 

"신라 김함보후손이 중국을 정복해":
여진-고려는 공통의 언어/문화를 가진 민족공동체:
조선-청나라는 중국을 정복한 한민족의 남북조시대:
http://www.gasengi.com/main/board.php?bo_table=EastAsia&wr_id=26450
김구임시정부때 금청사를 한국사로 가르쳐:
금나라가 중국사면 함경도는 역사적 중국영토:
오랜식민지배 끝에 중국인  외모가 한국인과 비슷하게 바뀌어: 
금청사 한국사복원에 대한 식민빠들의 주장과 반박 1:
하도 멍청해서 1초만에 반박당하는 김함보 식민빠들주장:
세계최초 화약무기는 고대 한민족의 발명품: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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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aevew 14-03-16 11:15
   
netps 14-03-16 11:19
   
아...할말을 잊었습니다....ㅋㅋㅋㅋㅋㅋ
원래 우리 고조선 족은 시베리아의 !!!!!바이칼호수!!!!! 근처에서 살고 있었으나 !!!!!!!10,000년 전!!!!!! 지구의 빙하기가 시작되면서 따뜻한 남쪽나라를 찾아 남하하기 시작했다
고조선족은 뭐 그냥 한민족 정도로 해석해보자....바이칼호수드립에 만년전... 환빠확정이요.
     
나와나 14-03-16 11:35
   
바이칼 알혼섬서 한민족 始原 찾다 http://m.news.naver.com/read.nhn?mode=LSD&mid=sec&sid1=103&oid=021&aid=0002123418

시베리아유래설은 실제 꽤나 인정받는 설인데 ㅋㅋ 무조건 자기가 모르는 건 환빠 ㅋㅋㅋ 한민족 자체가 추운 북쪽에서 살고 이동하며 살던 북방 기마민족이구만 ㅋㅋ 전세계 인류의 출발이 아프리카고 모두 아프리카에서 퍼져나갔다는 설도 인정받고 있구만 ㅋㅋㅋ 다른 민족과 달리 오직 한국만 한반도에서 정착해서 살고 있었다??? ㅋㅋㅋㅋ
          
netps 14-03-17 19:26
   
원류일부가 시베리아에서 기어내려왔단거지 시베리아에서 고조선족이 살았다는 개소릴 한다굽쇼?
정신좀.
     
karin123 14-03-16 16:15
   
바보인가요 ㅋㅋ 환국이면 몰라도 우리 민족이 시베리아, 중앙아시아에서 남하해 오면서 요동과 만주에 정착한 것은 인정받는 설입니다. ㅋㅋㅋ정말 멍청하네요. 좀 환빠라고 놀릴 식민빠라면, 적어도 증거는 들고 오시죠 ㅋㅋㅋ 식민사관 부심 돋네요? 부들부들?
          
netps 14-03-17 19:25
   
누가 그딴 개소리를 인정을 해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딴 개소리가 먹히면 인류는 다 아프리카계 한민족이게?
몽골 바이칼 동쪽으로 내려가 무지개 솔롱고스 드립칠거면 수천년 거슬러갈것도 없이 당장 원나라도 우리역사라고 지껄여보시죠.
몽골제국은 우리역사라고 못하면서 몽골땅 바이칼은 우리조상땅이라고 하는 패기보소 ㅋ
               
나와나 14-03-22 16:07
   
갑자기 원나라가 왜 나옴ㅋㅋㅋㅋㅋ 우리민족의 고토는 엄연히 만주고, 시베리아는 우리 민족의 시원이라는거지 언제 시베리아가 우리땅이다 어쩌고했음?ㅋㅋ 그럼 미국인들이 우리의 원류는 영국이다하면 영국은 미국땅드립임?? ㅋㅋ
민족의 시원과 출발을 찾는 것과 여기는 우리땅이다하는 걸 구분하는것도 못하시나? ㅋㅋ
감방친구 14-03-17 10:03
   
바이칼 호수는 아주 오래된, 그리고 비교적 상식에 속하는 우리 민족 주류의 시원처입니다
     
netps 14-03-17 19:32
   
동네 뒷산 시냇물이 한강의 수원지중 하나라고 해서 그 시냇물을 한강이라고 부르진 읺습니다.
          
술담배여자 14-03-19 14:40
   
그럼에도불구하고 다들 한강의발원지는 검룡소라고하죠
사랑투 14-03-19 12:25
   
우리조상이 굳이 바이칼이 아니더라도 서쪽으로부터 왔다는 건 맞겠죠.

우리나라에서 오스트랄로피테쿠스나 호모 에텍투스 같은 원시인류가 발견되지 않는 한은 말이죠.
gagengi 14-03-19 15:34
   
우리조상은 요하문명(홍산문화)에서 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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