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리있는 예측입니다
잘 봤습니다

북한의 1/3은 금나라 영토입니다.  북한이 붕괴하면 중국이 북한을 점령하고 금나라를 근거로 평안북도-함경남북도지역을 역사적 중국영토로 주장할 수 있게 됩니다.  한시라도 빨리 금청사를 한국사로 복원해야합니다.

금나라가 중국사면 함경도는 역사적 중국영토:
http://gasengi.com/main/board.php?bo_table=EastAsia&wr_id=74857

그럴 일은 없을겁니다. 금나라 영토를 빌미로 대한민국의 북쪽 영토를 침범하는 자체가
말이 안될 뿐더러, 그런 명분으로 우리 대한민국도 고구려 영토인 만주땅을 되찾는다는 명분으로  전쟁을 일으킬 수 있습니다. 그렇게 되면 사회에 큰 혼란이 오겠죠.

어차피 남한 주도하에 통일이 이루어져도 중국과의 분쟁은 끊이지 않을껍니다.

일단 북한 운산지역의 금광채굴권 , 철광석(일반 지면에 드러나있는 철광석이라 채굴비용 거의없음)채굴권 ,

나진및 몇몇도시의 공장부지 이용권 등등 수많은 계약을 수년~수십년 까지 중국에 넘겨줬죠.

북한의 히토류(희귀광물) 채굴권까지 넘어갔는지는 모르나

북한자원에 대한 권리가 중국에 상당부분 넘어가있는건 사실입니다.

민족 감정관 상관없이...남한과의 통일은 멀리있고 중국과의 M&A는 가까이 있는듯 싶네요.

네, 맞아요..중국에게 달려있죠..
하지만 우리가 아무리 여러이유를 들어 중국을 설득해도..
남한주도로 흡수통일한 통일한국의 체제는 자유민주주의일것이고, 7천만명 수준의
인적인프라와 세계 수위권의 천연자원을 확보한 잠재력을 가진 나라가.. 그것도 수십년간
친미성향의 외교정책을 펼쳐온 나라가 중국과 국경을 맞붙이고 경쟁상대가 된다는건
여러모로 중국에게 부담스럽고 이득보다 리스크가 큽니다..

같은 사회주의 체제를 가진 북한의 몰락과 민주주의로 번영한 남한의 사례 자체가
중국입장에선 그다지 반길만한 사건이 못되죠..

설사 북한이 급변사태로 스스로 붕괴되더라도 남한이 개입하기에 여러모로 좋지않습니다.

예상컨데 쿠데타와 같은 내부문제로 북한 지도층이 무너지더라도.. 북한에 즉각적으로
투입될 치안유지군은 우리가 아니라 중공군이 될겁니다.. 동맹국에 대한 평화유지차원에서요.

그리고 급변사태 이후 상황을 정리하고 무엇보다 북한주민들의 안정을 위한다는 명분하에서
친중성향의 북한지도자를 임시로 추대할것이고.. 여기서부터 우리가 해야하는건 결국 외교전쟁입니다.

이미 동북공정을 통해서 북한이 붕괴됐을때의 예비책을 노골적으로 준비하고있는 중국인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