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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3-12-16 20:51
[중국] 중국이 기술이 없다는 소리는 좀 아닌 것 같네요
 글쓴이 : 호랭이님
조회 : 5,433  

일반적으로 중국에 진출할 때 중국의 내부 법률에 현지회사와 합작형태로 서류를 제출해야 진출이 확정됩니다. 지금이야 wto체제가 확립되어서 그런 중국의 내부법률도 조금은 손질된 상태지만 아직도 합작형태가 일반적으로 진출되어지는 상태이구요.
제조업 부문에서는 기술이전과 기술협력, 산학협력, 공동기술개발이라는 4가지 측면에서 중국측과 공동협력이라는 커다란 공통분모에서 이루어집니다.
핵심기술은 아니더라도 일반적인 기술이라도 빨아들이겠다는 중국정부의 의도지요.
지금은 제조업의 중심이 중국에서 동남아와 인도로 조금씩 옮겨가는 측면도 있지만 중국시장은 매력적인 시장이기에 현재도 세계유수의 기업들이 중국으로 진출하고 있고 중국측과 협력하고 있습니다. 이런상황에서 중국측이 기술력이 없다는 소리는 정말 본질을 모르시고 하시는 말 같아요...
더구나 중국정부에서는 현재 제조업 중심에서 첨단산업중심으로 산업의 축을 이동시키려고 하는 상황인데 상황을 잘 모르시고 말씀하시는 것 같아서 괴리감이 듭니다.
 
항공우주산업이야 뭐 말 안해도 중국이 50년대 부터 돈 쏟아붓고 경제가 아작나는 상황에서도 계속 진흥시켜온 부분이기에 현재 최상위 선진국으로 분류되고 있구요..
고체,액체연료 로켓 두부문에서 중국과 러시아 유럽연합에 이어 4번째로 좋은 기술력을 가지고 있습니다.
인도요??? 아직도 액체연료로켓도 개발 못한 국가입니다. 대표적으로 인도의 발사체인 앙그니 시리즈는 고체연료입니다... 신뢰성에서는 중국에게 한참 떨어져 있구요. 중국의 우주 발사체 발사 성공률은 94%입니다.. 인도는 그에 절반도 안됩니다. 대표적으로 2년전에 kt의 인공위성을 발사실패로 대기권에서 태워드신 나라가 인도입니다.. 우주항공분야의 기술력 차이가 이정도예요..
 
밑에 글을 보며 여러 의견이 게진되는걸보다가 현실과 너무 동떨어진 발언을 하시는 분이 몇분 계셔서 글 써봤습니다.. 중국이 현재 경제성장이 둔화되고 여러모로 경제적으로 위기감이 오는것은 맞습니다만 좀더 깊게 보면 산업축을 바꾸는 형태에서 나오는 부작용인 측면도 있습니다... 이런게 하나 둘씩 해결하는게 쉽지도 시간적으로 오래걸리겠지만 그렇다고 깔보면서 그들을 무시하는건 아닌 것 같습니다...
현실은 그들도 살아남으려고 노력하거든요...
 
그들을 무시할게 아니라 경계하고 우리 스스로 공부하고 사회와 산업을 발전시켜야하는게 먼저가 아닐까요..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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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흐만 13-12-16 21:25
   
문제는 중국의 기술력하면 늘 '우주발사체'만 예로 든다는 점이죠. 좀더 풍부한 현실을 말씀하는게 좀더 냉철한 판단력에 도움을 줄 것이라면 모든 산업을 놓고 떠드셔야 설득력이 있습니다. 마치 중국이 잘하는 것만 들고나와서 중국기술무시하지 마라는 식의 서사는 우스운겁니다. 이런식으로 스토리를 쓰면 베트남이나 태국도 쉴드칠수가 있어요.
     
끄으랏차 13-12-16 21:38
   
그건 좀 아닙니다만.
항공우주는 현대 과학기술의 총아로서
그 산업은 다른 일개 산업보다 훨씬 그 나라의 과학기술 잣대를 설명하기에 적합합니다.

마치 다른 일개산업과 동일한 정도의 영향인듯 전제하고 말씀하지 마시고요.
일회용 이쑤시개 만드는게 세계 최고니까 기술국가다 하는 글에
그렇게 쓰셨으면 맞는데. 저 분야는 그게 아니거든요.
산업혁명이후의 대부분의 기술들의 종착역이고 종합체이기도 합니다.
          
브라흐만 13-12-16 22:08
   
그건 일부 사람들의 견해일뿐. 우주항공이 건재한 러시아는 산업능력이 대단한가요? 그렇다면 러시아는 독일도 쳐 바르는 산업강국이라는 소리가 되어야죠.

항공우주는 현대과학기술의 총아도 아니고 그냥 이미지입니다. 물론 요구되는건 많죠.

항공우주에 열등감이 있는 한국으로서는 늘 외국의 것이 부럽고 하니까 항공우주가 과학의 끝판왕정도로 여기는 말인데 그렇게 발사체기술이 좋은 중국은 반도체 설계를 제대로 못했었나요. 이건 항공우주가 지나치게 과대평가받고 있다는걸 말해줍니다만.

전 이런분들이 모든 인류의 기술이라도 섭렵하고 떠든다면 말을 하지 않겠습니다만.
               
끄으랏차 13-12-16 22:16
   
산업능력과 기술력은 다른 문제입니다.

이걸 또 동일하게 보시면

중국은 그 산업능력이란 측면에서는 전세계 공산품중 가장 많은 품목에서 1위의 생산량을기록하고 있고 생산량에서도 가장 많은 나라입니다.

이러한 산업능력이 우수하다고 해서
중국이 미국보다 더 기술력 있는 국가는 아닙니다.

마찬가지로 독일이 러시아보다 더 산업능력이 있다한들 그거랑 기술력과는 별개의 얘기죠.
                    
브라흐만 13-12-16 22:19
   
산업능력이 누가 생산량 1위라고 정의했나요? ㅎ

산업능력은 그 경쟁력에 경제적조건, 기술적 조건, 유통조건을 만족하면서 생산하는 방식입니다. 기술이라고 하는 것을 그냥 연구실에서 나오는 정형화된 조작이나 개량같은 것만 상상하시는듯 한데 그런 상상력은 위험하죠.

그쪽이 말이 꼬이시는것 같은데 독일은 산업능력에서 뛰어나다는 말이 우주항공이 덜 뛰어나도 기타 분야에서 기술력이나 생산능력에서 월등하다는 말이죠. 기술력과 관련이 있습니다. ㅋ
                         
끄으랏차 13-12-16 22:26
   
그냥 님이 보기에 님이 편하신 잣대로
제가 보기에 제가 편한 잣대로 서로 바꿔 해석해 들이대는 잣대로는 어차피 끝이 없죠.

우주항공을 왜 기술력의 척도로 들수 있냐면
산업혁명후의 기술발전의 큰 줄기가 결국
연소의 문제이기때문입니다.

브라흐만님 방식대로 그냥 이후는 생략하겠습니다.
너무 기니까요.
                         
브라흐만 13-12-16 22:28
   
그래요? 그럼 자동차를 놓고 기술력의 척도로 삼을 수 있죠. 가솔린이냐 수소냐 전기냐 같은 문제도 있고 자동차도 종합기술력을 요구하니까요. 왜 자동차는 아니죠?

전 그쪽이 기술을 이해하는 방식이 대단히 애들같고 특정 이미지에서 벗어나지 못한다는 느낌입니다만.

산업혁명후의 기술발전의줄기같은 말은 3류 철학자가 쓴것이라고 이해하겠습니다.
                    
브라흐만 13-12-16 22:21
   
독일은 러시아보다 생산력도 높지만 기술 자체도 높아요. 항공우주타령할 거면 독일은 러시아보다 후달려야 하는데 실제로 그렇나요? ㅋ 항공우주만 와따다 하는 사람에게는 이해가 안갈 소리죠. 전 그쪽이 이걸 변호하면서 자꾸 말이 꼬이고 모순만을 떠든다고 봅니다.

중국의 생산량과 수출통계는 중국에서 생산되는 국경범위 내에서 내외할것없는 생산, 수출의 총량이지 이게 중국이라는 주체로 해석하는건 경제적 무지입니다. 한국기업이 중국에서 수출하는건 중국수출로 잡혀요. 중국의 생산량은 이런 해석을 깔아놓고 해야 하는겁니다.
          
브라흐만 13-12-16 22:14
   
그냥 항공우주분야에 경쟁력이 있고 그게 끝입니다. 자꾸 이걸 하나로 지나친 과대평가끝에 모든것을 합리화시키죠. 그러면서 고속철도 제대로 못만들었고, 자동차엔진도 못 만들었고, 애니로 제대로 못 만듭니다. 항공우주가 와따라고 한다면 벌써 이 모든 기술들을 다 가지고 있었다고 한뒤에 직접 생산을 했어야 정상이죠.

러시아나 인도를 보시죠. 이들 나라에서 엘레베이터라도 제대로 만들 기술이 있는가. 그냥 항공우주입니다. 여기에 형이상학을 만들어서 모든 기술을 초월하는 하나의 '보편'으로 상상하는 버릇이 있어요.
               
끄으랏차 13-12-16 22:21
   
그건 좀 너무 초딩같은 논리로 가시는거 아닙니까...
기술있다고 다 만드는거 아니죠.
그리고 기술력 높은 국가라고 한들 기술력 낮은 국가걸 다 만들수 있는것도 아니고요.
심지어 더 높은 단계의 기술을 가지고도 가성비에서 포기하는 경우도 흔한판인데
그런 말씀은 좀 아닌거 같습니다.
                    
브라흐만 13-12-16 22:23
   
그쪽같은 논리는 마치 중국은 다 만들수 있는데 가성비가 안되서 못 만든다는 식입니다. 그래핀이고, 줄기세포치료제고, 스맛폰이고. 이런말은 초딩 아니고요? 

정말로 러시아, 인도는 그런 기술력이 없어요. 반도체설계나 자동차 엔진 설계 같은거요. 항공우주는 그냥 항공우주이고 기타 분야는 기타분야대로 봐야 하는 겁니다.

제가 지적하는건 항공우주에의 로망스때문에 이를 절대적인 과학기술의수준으로 잘못 평가한다는 것이죠. 일본이 중국보다 항공우주에서 딸려도 절대 일본이 중국보다 기술력에서 쳐진다고 하는 사람 없어요.
                         
끄으랏차 13-12-16 22:31
   
위에서도 말씀드렸는데
이글에도 적용되니 다시 적어드릴께요.
연소의 문제이기때문입니다.
현대 기술의 총체가 그거라서 그렇습니다.

산업혁명이후의 발전 방향자체가
연소를 통한 에너지가 현대 산업의 중추인데.
그러한 이러한 방식에서의 연소기관 기술의 현재로써의 최종종착지가 우주발사체이기때문입니다.

간단하게 말해서 말씀하시는 여러 산업들도 결국 전기 없으면 안돌아가죠.
에너지를 못 만들면 못 돌아가는겁니다.
그리고 그 에너지를 발생시키는 기술의 총아가 우주발사체에서 직접적으로 파생이 되고 적용이 되었기때문입니다.

나머지 자잘한 산업은 그 이후의 문제입니다.

인공태양을 만들어서 혹은 무슨 핵융합을 해서
이 구도자체가 바뀌지 않는한 현재로써는 우주발사체를 중요 척도로 보는게 딱히 틀린건 아닙니다.

물론 그렇다고 해서 자잘한 산업도 다 그걸로 해결된다 이런 얘기는 아닙니다.
어디까지나 기술력의 잣대를 얘기하는거고
현대산업에서 가장 중추적 역할을 하는 기술이고 파생되는 계열도 많다는 얘깁니다.
                         
브라흐만 13-12-16 22:33
   
그런 기술형이상학은 위험하다고 말씁드렸습니다만.

CNC기계에서 쓰이는 컨트롤러는 연소하고 관련이 없으니 기술력의 범위에 들어도지 않는 말이군요. ㅎ 아니면 전자악기에서의 음색을 다루는 기술은? 올림픽에서 쓰이는 삼익활의 탄성력은? 양식기술에서 장어양식은? 이런건 기술이 아닌가 보군요. 자꾸 특정 기술만을 중점이자 본질로 생각하는 버릇. 정말 위험한 겁니다.

연소는 연소이고 그냥 발사체는 발사체입니다. 그리고 연소 운운하실거면 핵융합과 원자력을 떠드셔야죠. 그게 직접적으로 어떻게 에너지생산의경제학과정치학의 배경을 깔고 정치경제학을 논하면서 포스트산업혁명을 떠들수 있으니 말이죠.

전 그쪽글을 보면 막 공대에서 자기학문만 배운 풋내기가 쓴 글로 보여요.
                         
브라흐만 13-12-16 22:36
   
어렵게 갈 필요없어요. 독일이 러시아보다 후진기술국가입니까? 모든 기술의 총체인 항공우주가 딸리니까 독일은 러시아보다 후진적이라고 해야죠. 그쪽이 떠든대로라면요. 여기에서 막히니까 산업혁명 이후의 어쩌고 저쩌고 연소기관이라는 소리가 길어지는 겁니다.

그냥 간단하게 팝시다. 세계인들의 인식과 그냥 지금 조건만 봤을때 독일 VS 러시아, 인도 VS 일본. 어디가 더 기술력이 있을까요?
                         
브라흐만 13-12-16 22:38
   
한번 공작기계를 다루는 쪽에 와서 연소가 우선이고 이런 연소가 아닌 것들은 자잘한 것들이라고 평가해보시길. 쇠 하나 깎는데 5축이며 6축이며 나오는 이유하며 이 사람들이 연소라는것에 의의를 두는지요.

그러니까 제가 인류가 개발한 모든 기술을 다 섭렵한 사람들만 떠들라는겁니다. 이런것도 답변 못할 사람들이 수두룩하니까요.
                         
끄으랏차 13-12-16 22:38
   
거 참 억지좀 작작하십시다.
스마트폰 만드는 나라가
일반 가정집 전화기 기술 안되서 못 만든다고 차라리 우기세요.

일반 가정집 전화기 만드는게 가장 발전한 기술인 나라가
스마트폰 만드는 나라보다 기술력이 높다고 말하는건 그럼 말이 됩니까?

지금 님이 우기시는게 그 꼴입니다.

뭐 공작기계? ㅋㅋ

왜 아예 아프리카 원주민이 바나나 따는 기술을 예로 드시지 그러십니까? ㅋㅋㅋㅋ

네 아프리카 원주민 보다 바나나 못 따서 기술력 참 부족합니다.
                         
브라흐만 13-12-16 22:41
   
이보세요. ㅋ

스마트폰,  집전화 타령할때가 아니라 불과 중국은 3~4년전만해도 스맛폰에 들어가는 반도체도 자체 설계를 못했었어요. 자기네 나라는 유인우주선띄우고 말이죠. 이건 스맛폰의 이야기이고 자동차, 조선, 건설기계, 공작기계, 정밀화학, 석유화학 일일히 다 따지고 가면 중국의 기술력이라는 수준 나올겁니다만. 항공우주가 와따라서 나머지 기술력도 높을 것이라고요? ㅋ

독일VS러시아 제가 물었는데 여긴 답을 못하시는가 보군요. 독일은 기술후진국이니 말이죠. ㅋㅋ
                         
브라흐만 13-12-16 22:43
   
그리고 겁나게 웃긴게 모든 과학기술의 발전은 최종적으로 우주발사체띄워서 '과학승리'하는겁니까? 그러니 연소와 발사체가 아닌 기술들은 다 하위버전이자 하위기술들로서 전부 우주기술을 위한 예비단계 정도? ㅋㅋㅋㅋ 정말로 산업에 대해서 알고 계신건가요?

뭐 길게 따지기는 싫고 독일 VS 러시아나 입증해보시죠. 그쪽말대로라면 스마트폰이나 들고 다니는 나라가 왜 독일산 집전화를 수입하나요. ㅋㅋ
                         
브라흐만 13-12-16 22:46
   
하긴 그쪽은 관념적으로 어렴풋이 이해하는 항공우주라는 그냥 떠도는 이미지만 붙잡고 있으니 구체적인 산업현장에서의 기술력이 뭔지 모르고 그냥 '관념적'으로 떠든다는 겁니다.

스마트폰을 들고 다는다는 중국에서 스마트폰에 쓰이는 액정유리를 자체 만들수 있을까요? ㅋㅋ 그쪽 논리라면 이것도 만들었어야 정상이죠. 이런건 기술도 아니고 그냥 아프리카에서 바나나따는 기술인줄 알아요? ㅋ 그리고 아프리카에서 바나나따지 않아요. 바나나 최대 수출국은 동남아와 중남미입니다.
                         
끄으랏차 13-12-16 22:51
   
ㅋㅋㅋ 나 참 ㅋㅋ

그래 해봅시다.

"세계인들의 인식과 그냥 지금 조건만 봤을때 독일 VS 러시아, 인도 VS 일본. 어디가 더 기술력이 있을까요?"

라고 하셨네. 하도 뻘글을 많이 써놓으셔서 이건 이제 봤네
뭔 독일 vs 러시아 입증해보라고 해서 뭔 소린가 했네.

그러니까 세계인들의 인식이 기술력 우위 조건입니까?
아니면 다른 조건입니까?
전자라면 일단 비웃고.
후자라면 그 조건이 뭡니까
일단 그 조건이 뭔지나 들어봅시다.
어떤 어떤 쪽에서 앞서야 기술력이 우위인지 좀 그럼 알려주십쇼.
그래야 어느 쪽이 나은지 아닌지 얘길 할거 아닙니까.
제가 얘기하는 조건은 전혀 아니라면서요 ㅋ
그럼 그쪽분 조건을 좀 알려주셔야 맞는지 아닌지 검증해보고 얘기할거 아닙니까
                         
브라흐만 13-12-16 22:53
   
제가 지적해드릴까요?

중소기업청에서 주요국 기술력평가같은 보고서들이 있어요. 이런 곳에 가면 미, 독, 일, 중, 한의 5개국 평가를 합니다. 그외에 미래기술포지션과 경쟁국을 잡는데 독일이나 프랑스 영국, 이태리 같은 나라들을 정하지 러시아가 들어가 있는 줄 알아요?

사람들의 인식이 아니라 실제 러시아가 항공우주빼면 뭘 만듭니까? GDP도 석유수출로 급증한 것이고요.
                         
브라흐만 13-12-16 22:56
   
어느 것이 들어가야 기술력 우위라는 말이 헛소리이고 이런 사고방식부터 깨라는 겁니다. 그냥 항공우주는 항공우주대로 뛰어나니 마니를 떠들어야 하고 자동차는 자동차대로, 정밀화학에서 도료, 계면활성제는 제대로 만들고 있나는 이 나름대로 평가를 해야 하는 겁니다.

이런 종합적으로 고려했을때 사실상 산업이 요구하는 모든 것들을 만들 조건을 갖춘 나라가 존재하고있고 그만큼 내부화를 통해서 부가가치를 쌓은 나라들이 있어요. 게다가 자신들의 부품을 사용하고 외국산의 점유율이 낮은거나 기술선도라는 개념으로도 설명이 되죠. 이런 종합적인 부분을 봤을때의 일반적으로 독일의 기술력, 기술력 거리는 겁니다 .항공우주 하나로 러시아 빠는 사람 없고요. 독일산 CNC기계라도 좀 보시면 이딴 소리 못할 겁니다.
                         
끄으랏차 13-12-16 22:56
   
풉 그러니까 그 중소기업청에서 기술력평가보고서 일단 보여주고 말씀하시고
그 기술력평가항목이 뭐였는지도 좀 알려주시고요 ㅋ
지금 장난하십니까?  ㅋㅋ

아 참 님 수준 태클 좀 걸께요
윗 댓글인데

아프리카 바나나 땁니다.
안따는거 아녀요. 정확히 아시라고 말씀드려요.
중남미,동남아가 바나나 최대 수출국이라는거랑
아프리카가 바나나 따는거랑은 상관없어요 ㅋㅋ
                         
브라흐만 13-12-16 22:58
   
그냥 항공우주에서 뛰어난 겁니다.

마찬가지로 그쪽이 말한 연소기관 운운하는 곳에서 딴지를 걸면 한국은 원자력은 물론이고 핵융합도 주도적으로 참고하고 있어요. 그럼 기술력 최강국입니까? 다른거 다 무시하고 기술최강? ㅋ 이건 뭐 짱깨식 발상인가요?

우리도 원자력에서는 우세하나 조선기자재에서는 미흡하고 건설시공능력에서는 우수하나 건설설계능력에서는 미흡하다는 식의 각 분야별 장단점들이 있어요. 무슨 항공우주 하나만 잘 하면 모든 기술들이 개발되는게 아니라요. ㅉㅉ
                         
끄으랏차 13-12-16 22:58
   
"어느 것이 들어가야 기술력 우위라는 말이 헛소리이고 이런 사고방식부터 깨라는 겁니다. "

님부터 좀 깨시죠.
자동차엔진이네 철도네 이것저것 떠드신건 님이십니다만 ㅋㅋ
                         
브라흐만 13-12-16 23:01
   
아. 아프리카에서 바나나 딴다는게 무슨 의미있나요? 북극에서도 농사해요. 그쪽처럼 따지면요. ㅋ  그럼 북극에서 농사한다는 말이 맞는 말? ㅉㅉ

이제는 발리고 발리다보니까 자료 있냐는 식으로 들이대는데 한번 보여드리죠.

http://www.smba.go.kr/board/boardList.do?mc=usr0001083&board_id=SMBA_PUBLIC_54

중소기업청 통합기술로드맵이라는 자료 쳐 보시길.
                         
끄으랏차 13-12-16 23:04
   
"원자력은 물론이고 핵융합도 주도적으로 참고하고 있어요. 그럼 기술력 최강국입니까? 다른거 다 무시하고 기술최강?"

네 최강맞어요.
그런데 실제로 우리나라는 안 그렇죠.
그래서 최강 아닙니다. ㅋㅋ

효율적인 핵융합 발전 먼저 개발하면 그냥 그 나라가 최강이예요.
핵융합 개발 못한 나라는 핵융합 개발한 나라 무슨 수를 써도 못 따라가요 ㅋㅋ
사실상의 무한 에너지 뽑아쓰는 나라를 뭔수로 이길건데요? ㅋㅋㅋㅋ

당장 그나라에서 만드는 자동차 단가 하나만 해도 투입되는 에너지에 대한 비용이 발생하지 않게 되는데 ㅋㅋ
                         
브라흐만 13-12-16 23:06
   
그쪽이 하여간 계속 밀리다보니까 무리수를 두는 발언을 하는데 좀 존심 상해도 모르면 모르는대로 넘어가시는게 좋을 겁니다. ㅋ

핵융합 개발전의 원자력은 아무 쓸모없는 것처럼 말하시는데 그럼 지금 원자력 없이 한번 살아볼까요? ㅋ 원자력을 아무 가치도 없는 것처럼 떠드시니 말이죠.

아니면 이렇게 말해볼까요? 결국에는 관성제어, 중력제어, 워프하는 우주선 만들기 전의 우주선개발은 돈낭비일뿐. 그러니 미국, 유럽, 러시아는 우주강국 아님 같은 헛소리. 이런 우주선 만들면 무슨수를 써도 못 따라가요. ㅋㅋㅋㅋ

그리고 핵융합은 ITER라고 국제공동으로 연구하고 있습니다만. 누가 혼자 독주할지는 ITER이후의 일이지만 그 전에는 누가 혼자서 개발하니 마니 같은 헛소리좀 그만 하시길.
                         
브라흐만 13-12-16 23:08
   
자동차엔진이네 철도네 이것저것 떠드신건 님이십니다만 ㅋㅋ

/////

정말 이런 문장 보면서 아직 이 친구는 뭣도 모르면서 쓰는구나 하는걸 직감.

자동차며 철도며 나열하는 이유가 그쪽은 그냥 쳐 듣지도 못했을 그런 기술력이 검토되는 것들을 떠들어주는겁니다. 그냥 초등학생 과학만화쳐 읽고 항공우주가 기술력의 집약체같은 헛소리 하는게 아니라 ㅉㅉ
                         
끄으랏차 13-12-16 23:15
   
ㅋㅋ 무리수랜다 ㅋㅋ

님 좋아하는 공대생 한테 가서 한번 물어보세요.
핵융합이 뭐하는건지도 모르고 나불대신겝니까
 
나 참 ㅋㅋ

그리고 중소기업 로드맵 잘 보고 있습니다.

그런데 여기 어디에 러시아가 기술력이 후달려서 포함 안됐다는 소리가 있는지는 못 찾겠네요.
어디서 보고 그런 말씀을 하신겁니까?

러시아는 기술력이 후달려서 그 보고서에 포함도 못 되었다는 얘기는
도대체 어느 부분에 나옵니까????

걍 웃고 갑니다.
                         
브라흐만 13-12-16 23:16
   
아.. ㅋㅋㅋ 러시아가 안나왔을뿐 기술력이 후달리는게 아니라고 우기실거면 소말리아나 파키스탄도 마찬가지죠. 단지 그 나라들도 안 나왔을뿐. ㅋㅋㅋ

그냥 산업에 대해서 잘 모르면 모른다고 하세요. 러시아에 대해서 전통적인 산업강국들이 그냥 산업능력이나 기술력 평가할때 끼워주는줄 알아요? ㅉㅉ
                         
브라흐만 13-12-16 23:18
   
그리고 여기서 핵융합 해설이 왜 나와야 하는지가 의문. ㅋㅋㅋ

핵융합자체는 수소에서 헬륨을 얻었을때의 질량감소분에서 에너지를 얻는  식인거 다들 알 것이고 문제는 이런 과정을 유도하기에 플라즈마상태를 유지하는게 쉽지 않다는것. 이쪽 전공은 아니지만 상식을 가진 사람이라면 누구나 잘 알것이라고 봅니다만. 그리고 연료는 바닷물을 쓰면 되니까요.

지금 문제는 핵융합이 중요한게아니라 그쪽이 나불거리는 '핵융합나오면 다 끝장' 같은 개헛솔인거에요 ㅉㅉㅉ. 본인딴에는 좀 아는척좀 해보는가 싶었더니만 아는건 없고 무슨 산업혁명 이후의 연소기관 운운 하다가 질질 빼면서 개쳐발리니. ㅉㅉ
                         
끄으랏차 13-12-16 23:21
   
그러니까 설마 러시아가 기술력이 후달린다는 근거가

중소기업청에서 펴낸 기술로드맵 보고서에 등장하는 국가가 아니라는게
브라흐만님의 기술력 기준 근거란거죠? ㅋㅋㅋㅋㅋ

진짜 무슨 초딩인가
우리 아빠가 쟤 나쁘대 가 근거입니까? ㅋㅋㅋㅋㅋㅋㅋ

진짜 이런 유치한 수준으로 밖에 안되세요?
                         
브라흐만 13-12-16 23:21
   
이봐요. 머리통에 든건 없지만 아는척 하고 싶은 친구.

무협에서도 5개국 부가가치분석할때(부가가치분석이라는 말 보다 국산화비중)할떄 미, 독, 일, 중, 한 5개국으로 놓습니다. 대개 우리나라의 시각에서 산업경쟁국가라고 한다면 이들 4개국가가 전부라는 소리에요. 러시아 운운하는 순간 이 친구는 산업에 대해서 아는건 제대로 없다라는걸 입증. 러시아가 반도체 만드나요? 자동차 만들어요? 아니면 건설설계라도 합니까? 아니면 영국처럼 대규모 자본투자를 합니까?

그쪽은 그냥 우리 러시아는 스푸트니크를 발사했으니 구시대적 자동차는 필요없다고 자위하시길. ㅋㅋ
                         
브라흐만 13-12-16 23:23
   
어이구. ㅋㅋㅋ 저기 보고서에 없다는건 이미 경쟁국가가 아니라는 소리입니다. ㅋㅋ

러시아가 없다고 해서 중소기업청이 아빠라는 소리는 아니고요. ㅋㅋㅋ

정말 산업분석하는 친구들이 이걸 봐야 이 머저리가 얼마나 무식한지 알텐데.

러시아 대표적인 산업들좀 대보시죠. 아니면 유명기업이라도. 가즈프롬, 제니트같은 회사 빼고요. 세계 100대기업에 러시아기업이 몇개나 있나봅시다. ㅋㅋ
                         
브라흐만 13-12-16 23:24
   
소말리아도 보고서에 없는데 그쪽 말대로라면 숨은 기술강국이겠네요. ㅋㅋㅋㅋ

방글라데시도 보고서에 없는데 숨은 기술강국. ㅋㅋㅋㅋ

참 대단한 정신승리 입니다 그려.
                         
끄으랏차 13-12-16 23:28
   
저 고만 좀 웃기시고요

님이 그 보고서를 제시하면서 러시아가 빠진게 그 근거라고 하실려면
그 보고서에 각 국가를 선정한 기준은 뭐였고 러시아는 거기에 부족해서 빠졌다
라고 해야 최소한의 근거가 되는겁니다.

그 보고서에 러시아 빠졌으니 러시아 기술 없음
이게 아니라요 ㅋㅋㅋㅋ

중소기업청이 님 아빠란 얘기가 아니라
아빠가 나쁘단 소리에 왜 나쁘다고 한건지 그 이유는 듣지도 않고
무조건 나쁘다고 결론내는 짓거리를 하고 계시니 한겁니다.

100대기업에 뭐 어째요? ㅋㅋㅋ

저 100대 기업이랑 기술력이랑 뭔 상관입니까???????????

그 100대기업을 기술력 순위로 매긴겁니까?
아니면 매출액 순위로 매긴겁니까???

님 혹시 아까 생산량 기준으로 어쩌고 하지 말라고 하시던 그 분 아니세요? ㅋㅋㅋㅋㅋㅋ

매출액 기준이면 중국이 지금 2위인가 1위 아녀요? ㅋㅋㅋㅋㅋ
와 중국 세계 2위 기술 강국이구만 ㅋㅋㅋㅋㅋ
     
웃다가꽥 13-12-20 12:05
   
우리가 앞선건 제조기술같은 응용기술이지.  기초과학은 아닙니다.
맘마밈아 13-12-16 22:29
   
유인우주선 발사는 60년대 기술인데요. 첨단기술 절대 아닙니다.
     
연아는전설 13-12-16 22:37
   
^^ 인간이 달까지 가게되면 진정한 첨단기술!!
          
맘마밈아 13-12-16 23:05
   
갈 필요도 이유도 전혀 없죠.
브라흐만 13-12-16 23:33
   
"산업능력과 기술력은 다른 문제입니다.

이걸 또 동일하게 보시면

중국은 그 산업능력이란 측면에서는 전세계 공산품중 가장 많은 품목에서 1위의 생산량을기록하고 있고 생산량에서도 가장 많은 나라입니다. "

본인이 이런 글을 써놓고선 혼자서 자위중. ㅋㅋㅋ 그쪽이 산업능력을 생산량 타령하기에 제가 지적했더니 이제는 자기가 안 적은 마냥 ㅈㄹ발광중.
     
끄으랏차 13-12-16 23:36
   
뭔 소릴 하자는건지 ㅋㅋㅋ

기술력 얘기하는 판에

세계 100대기업에 러시아 몇개 있냐고 떠들기에

그거랑 기술력이 뭔 상관이냐고 하니 이러고 있네 ㅋㅋㅋㅋㅋㅋㅋ

세계 100대기업 타령 제가 했습니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브라흐만 13-12-16 23:37
   
그거랑 기술력이랑 상관있어요. 그럼 기술력이라고 하는게 구체적으로 기술력이라는 대상이 존재하고 이걸 그냥 수치화, 계량화해서 재는건줄 알았음? ㅋㅋㅋㅋ

그래요. 100대기업은 너무하니까 그만둔다고치죠. 그런데  이 질문은 왜 답변 안하나요?

'러시아가 하는 산업'

이거 답변해보시라니까요. ㅋㅋㅋ 기껏해야 100대기업 나왔으니 물고 늘어지기 시전하죠.
          
브라흐만 13-12-16 23:39
   
스푸트니크까지 만들었던 러시아의 기술력 ㅎㄷㄷ 하겠구만요. 그쪽이 말한대로라면요.. 이미 60년대에 지금 한국도 못 쳐만드는 항공우주기술력으로 한국이 아직도 스마트폰 만지작 거린다면 소련은 그때 스마트폰 넘어서는 것들을 생산할 수 있었나요? ㅋㅋㅋㅋ

그러니까 지금 러시아는 뭘 만들 수 있습니까? 안 만들어서인가요? ㅋㅋㅋ 그렇다면 러시아의 소리라는 신문들을 좀 쳐보시길. 거기서 러시아의 형편에 대해서 잘 나오니까요,. ㅋㅋ
     
브라흐만 13-12-16 23:41
   
본인이 적은 것도 기억 안 나서


"매출액 기준이면 중국이 지금 2위인가 1위 아녀요? ㅋㅋㅋㅋㅋ
와 중국 세계 2위 기술 강국이구만 ㅋㅋㅋㅋㅋ"

이딴 소리중.

위에서 본인이

"산업능력과 기술력은 다른 문제입니다.

이걸 또 동일하게 보시면

중국은 그 산업능력이란 측면에서는 전세계 공산품중 가장 많은 품목에서 1위의 생산량을기록하고 있고 생산량에서도 가장 많은 나라입니다. "


이런 소리를 했는데 부끄럽지 않나요? ㅋㅋㅋ

본인이 산업능력=생산량 드립쳐놓고선 자기가 떠든대로 중국이 생산 2위니까 기술2위라는 드립중. ㅋㅋㅋㅋ 개그해요? ㅋㅋㅋ
          
끄으랏차 13-12-16 23:49
   
죄송한데

너무 기본적인 반어법도 일부러 이해못한척 하는겁니까?
정말 이해 못하는 수준인겁니까??

지금 보면 아무리 봐도 정말 이해못하는 수준인거 같습니다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브라흐만 13-12-17 08:39
   
기본적인 반어법 개드립치지 말고 누가봐도 산업능력=생산량이라고 혼자서 지껄였으니까 어설프게 자기쉴드치지 맙시다.

혼자서 떠들어놓고선 이젠 반어법.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브라흐만 13-12-16 23:35
   
그리고 본인은 증거 하나 제시도 못하면서 남의 글에 근거가 없다? ㅋㅋㅋ

1. 그럼 본인이 적은 산업혁명 이후 연소기관 어쩌고의 근거부터. ㅋㅋ

2. 그리고 항공우주가 종합기술력이라는 공신력있는 기관의 정의부터 들고 나오시길.

자기 말은 늘 옳다고 믿는데 남의 글은 근거를 줘도 못 알아 먹죠. 산업에 대해서 뭣도 모르는 아해가 그냥 근거 타령. ㅋㅋㅋㅋ 진짜 좀더 공부좀 쳐하시고 오세요. 사실 이런건 공부 안해도 다들 아는 내용인데. ㅋㅋㅋ

러시아가 항공우주빼면 뭘 만드는가 기억나느거 있어요? 그런건 대보라니까 하나도 대지도 못하면서.

그리고 위의 독일 VS 러시아는 왜 얼렁뚱땅 넘어감? ㅋㅋ
     
끄으랏차 13-12-16 23:48
   
산업혁명 시작부터가 화석연료를 연소시켜 에너지를 발생시키는 증기기관에서 촉발.
이러한 연소에너지를 이용한 내연기관등 에너지 발생장치가 이후 대량화 분업화 를 발생시켜 공장화를 만듬.
이후 산업의 방향도 모두 이 화석연료를 연소시킨 에너지를 바탕으로 유지되고 있음.

이걸 얘기해야 합니까??? 초딩도 아는 내용 아닙니까? 아니 중딩인가?

네에 항공우주산업은 냉전시대 경쟁만 봐도 아는거 아닙니까
아니 그냥 아까도 제가 참 많이 양보해드렸죠.

아까 님 독일 vs 러시아 타령할때

제가 말씀드렸죠.

자 그럼 내 기준이 님이 다 아니라고 하니까
그럼 님 기준은 뭐냐

그걸 알려줘야 그게 타당하면 그걸로 비교할거 아니냐고 제가 말씀 드렸죠.

그리고 님이 한 소리가
중소기업청 기술보고서에 러시아가 빠졌으니
러시아 기술력 별로
요거랑 세계 100대 기업에 러시아 몇개나 있냐 요거
조건 지금 다신게 요거 두갠데 둘다 제가 왜 근거가 못되는지 말씀드렸죠.

님이 애초에 제가 항공우주 근거로 기술력 좋다 라고 할때
그걸 부정하셨잖어요

그럼 그렇게 부정하신 조건을 들고와서 그게 독일이 러시아보다 낫다.
그걸 말씀하시라니까
택도 아닌거 들고 오시다 계속 털린게 지금 형국입니다.

뭘 독일 vs 러시아를 얼렁뚱땅 넘어가요 ㅋㅋ

제발 님이 제 기준이 아니다.
님이 생각한 기준에서 볼때에 기술력 기준은 그딴게 아니니까
그럼 그 님이 생각한 기술력 기준에서
독일이 러시아보다 앞서있는거 가져오시라고요.

이게 뭐 어려운 말이라고 이해를 못해? ㅋㅋㅋ

내가 A라고 했는데 님이 그거 아니라면서요
그럼 님이 그거 아니라고 판단한 근거를 갖고 오라고요.
그게 타당하면 내가 맞다 그럴거 아닙니까

그런데 지금 중소기업청 보고서에 빠졌으니 아니다.
세계 100대 기업에 러시아 몇 있냐
이러고 있는데 그럼
제가 그거 보고 와 독일 기술력 짱 근거로 완벽합니다 할까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브라흐만 13-12-17 08:44
   
그러니까 그 증거요. 산업혁명 이후의 연소기관이 기술의 메인이다같은 소리의 증거요. 혼자서 지껄이지 말고요. 독일이 러시아보다 기술수준이 앞선다라는 말도 초딩들은 다 아는 소리에요. 그런데 증거 타령하는 그 정신이 왜 자기 이야기에는 '초딩도 안다'고 하는 개무식한 소리를 할까요.

독일이 러시아보다 나은 걸 제시하지 못했다? 위에서 주구장창 던졌구만 혼자서 못 쳐 읽고 질질짜는 모양. ㅋㅋㅋ 우주항공 제외하면 독일이 나머지 분야에서 압도적이라는거 잘 모르는 모양. 러시아가 자동차 잘 만들까요? 독일이 잘 만들까요? 공작기계는 말할 것도 없고 제약, 의료기기, 가전, 반도체 등등 사실상 세계제조업의 끝판왕역할을 하는 나라라는거. 그외 수출경쟁력있는 중소기업육성방안으로 우리나라에서 보고 배우고자 하는 히든챔피언 운운하는 곳.

"뭘 독일 vs 러시아를 얼렁뚱땅 넘어가요"

네 얼렁뚱땅 넘어갑니다. 본인쓴 별로 영양가 없는 긴 글에서 독일 VS 러시아 비교한 글 한줄이라도 있는지? ㅋ

그리고 러시아의 산업에 대해서 한번 써보라니까요. ㅋ 이 소리는 절대 안 짖는 모양.
          
브라흐만 13-12-17 08:46
   
중소기업청 보고서에는 존재하는 독일이 있는데 러시아가 없다면 대개는 경쟁상대와 비교대상이 아니라는걸 누구나 아는 소리지만 혼자서 '이것만으로는 러시아의 기술후진성을 설명할 수 없다'는 드립.

그렇다면 그쪽이 떠든 바대로 러시아의 항공우주기술에 대한 보고서나 한번 들고와 보시죠. 어떻게 보고서 한장도 없이 러시아 항공우주기술이 뛰어난가부터 따져보게. ㅋㅋㅋㅋ

그쪽대로 떠든다면 기술수준 제대로 논할 수 있는 나라 없음.
          
브라흐만 13-12-17 08:49
   
그리고 충고하지만 머리통에 든건 없으면서 추상적으로 그냥 중고딩들 어설프게 이해하는 그 수준으로 깝치지 마시길. 산업혁명 이후의 연소기관 이런 소리 듣고 엄청 웃었어요. 딱 어디서 교양과학서 쳐 보고 와서 쓰는 구나 하는거 직감.

본인딴에는 존심이 있으니까 애써 비판이라는 모양새를 취하는데 그런 쓸데없는 존심이 모순되는 말을 지껄이죠. 혼자서 산업능력=생산량이라고 떠들었다가, 지적당하니 '반어법' 드립. ㅋㅋㅋㅋ
현시창 13-12-17 16:47
   
중국의 우주과학기술은 이미 인류가 60년대에 만들어놓고 돈이 안되서 손놓고 있는 걸 지금 달성한 겁니다. 뭐 대단한 건 대단한 거죠. 인풋은 막대한데 아웃풋은 하나도 없는 데다 돈과 인력을 쓸어넣었으니까. 그런데 이런 우주과학기술이 발달했다고 해서 중국의 기술이 대단하다고 착각하진 마십쇼.

사실 소재공학이나 구조공학에서 보자면, 중국의 우조로켓은 80년대 수준의 소재와 구조공학으로 설계하고 제조한 것에 불과합니다. 우주공학면에서야 그게 최첨담이지만, 다른 분야까지 최첨단 기술을 갈아넣은게 아니란 뜻입니다.
커크 13-12-17 17:22
   
댓글은 글쓴이의 의도와는 전혀 다른 방향으로 전개 되고 있네여.
랏차님에게 기술은 혁신적인 그러니까 블루오션적인 부분을 크게 생각하시는 것 같고 흐만님은 보편적인 세계인의 가치관에서의 기술력을 말하는 거네여.
흐만님의 손을 들어 주고 싶으나 정답은 없는 싸움.
말로만 하는것이 아닌 정말로 그쪽 분야에서 심혈을 기울이시는 분이라면(그리 보여지진 않지만;;) 대한민국에는 랏차님 같은 분도 필요합니다.
스틸 13-12-17 21:12
   
산업기술은 초딩수준의 기술이죠
수십년 지난기술을 응용해서 공장에서 찍어서 단가경쟁하는 수준....

기초과학은 한국이 중국에게 50년 뒤쳐쳤어요
나물밥 13-12-18 06:35
   
브라흐만같은 무논리 초딩적 접근을 하는 뇌의 주름이 없는 사람에게 논리적설명은 씨알도 안먹히지. 암 ㅇㅇ
저런병청한 댓글좀 안봤으면좋겠다. 저런 댓글만보면 암걸릴꺼같네 웩
     
첼파 13-12-19 02:08
   
다른 아디로 로그인인가 ㅋ?
러시아 항공우주기술 어찌보면 미국보다 더 대단한데...
팍스 러시아나?
대박기라드 13-12-20 22:18
   
브라흐만님의 댓글들이 더 설득력있어보이네요
산마루 13-12-24 23:18
   
끄으랏차님은 줄기차게 항공우주기술이면 모든 기술분야 바를것처럼 이야기 하시는거 같네요. 브라흐만님 말씀대로 항공우주기술분야가 발달했다고 전체적인 기술수준이 높은건 아니죠. 솔직히 항공우주기술은 자본력이 뒷받침이 되어야 하다보니 우리 나라같은 규모의 나라에서 시행하기 어려운 것일뿐 단순히 기술력의 문제만은 아니라 생각합니다. 6-70년대 달착륙까지 했던 미국조차도 우주개발 예산을 대폭 축소했을 정도로 우주개발은 돈이 많이드는 사업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경제규모 세계2위가 되었다고는 하나 아직도 수억의 빈곤층이 존재하는 중국이 우주개발 사업에 돈을 쳐바르는건 일당독재의 사회주의 국가가 아니면 절대 할 수 없는 일이라 생각합니다. 정상적인 국가면 우선 국민들의 복지향상과 일반기술의 발전에 투자하는게 정상이겠죠. 물론 우주항공기술로 파생되는 긍정적인 부분도 많다고 생각합니다만 기초적인 산업제품 조차도 완벽하게 만들어내지 못하는...말 그대로 메이드인차이나 라는 다운그레이드 이미지로 만든 로켓에 어느 나라가 인공위성을 맡길것이며 안전최우선인 항공기를 중국으로 부터 구입하려 하겠습니까? 과거 러시아가 체제의 우월성을 과시하려 항공우주산업에 엄청난 투자와 노력을 기울였지만 작금에 와서는 어느 누구도 러시아가 기술을 선도하는 앞서가는 산업국가라고 생각하지는 않죠. 그와 마찬가지로 중국의 항공우주산업의 역사도...이미 70년대 자체로켓으로 인공위성을 띄울정도로 기술의 역사가 깊지만 중국이 기술적으로 앞서가는 국가라는 인식은 없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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