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군은 근대적인 무기를 한 자루도 보유하지 못한 채
노후한 전근대적인 무기를 가지고서 근대적인 화기로 무장한 미군에 대항하여 용감히 싸웠다.
조선군은 그들의 진지를 사수하기 위하여 용맹스럽게 싸우다가 전사했다.
아마도 우리는 가족과 국가를 위해 그토록 강력하게 싸우다가 죽은 국민을 다시는 볼수없을 것이다."
- 슐레이 대령
"남북전쟁 때도 그렇게 짧은 시간에 그렇게 많은 포화와 총알이 쏟아진 적은 없었다."
- 블레이크 중령
"조선군은 용감했다.
그들은 항복 같은 건 아예 몰랐다. 무기를 잃은 자들은 돌과 흙을 집어 던졌다.
전세가 결정적으로 불리하게 되자 살아남은 조선군 백여 명은 포대 언덕을 내려가
강물에 투신 xx했고 일부는 스스로 목을 찔러 자결했다."
- 앨버트 가스텔
"조선군은 창,칼로 우리에게 끝까지 대항했다. 그것마저 없는 자들은 우리에게 흙을 뿌렸다.
비록 우리가 이긴 전투지만 그 누구도 이것을 자랑스럽게 여기어 기억하고 싶어하지 않는다.
이 싸움은 미해군 역사상 최초의 실패극이다."
- 미군 종군기록
참고로 미군도 1860-64년 벌어진 남북전쟁에서 화승총보다 조금 발달된 수석식 머스킷 썼습니다.
물론, 이 머스킷에 부싯돌이 뇌관으로 바뀌고 사거리와 명중률도 아주 향상된 편이긴 하지만..
이때 북군 기병대 일부만이 현대적인 금속탄피를 사용한는 연발식 스펜서소총 사용했구요.
대포도 대부분 전장식 대포를 썼습니다.
신미양요는 1871년 6월입니다. 남북전쟁 끝난지 고작 7년 밖에 안 지난 시점이에요.
일본이 일으킨 운요호 사건은 1875년이구요.
참고로 일본이 페리 제독의 함대에 쫄아서 개항한게 1853년 입니다.
(함포로 공포탄 몇발 쏘니 개항)
이 때 일본도 화승총과 장창으로 무장한 수준이라 조선보다 나을게 하나도 없었습니다.
일본 드라마 '료마가 간다'에 나오니까 구해서 보세요.
그리고, 일본도 양이세력이라고 해서 서양 몰아내자는 척화파 같은놈들이 엄청 설쳤는데..
얘네들이 무력하게 개항한 도쿠가와 막부에 저항하고, 외국 함대에 구식무기들고 덤비다 쳐발린 애들로써..
훗날 서양 무기 도입에 환장해서 결국 도쿠가와 막부를 쓰러뜨린 세력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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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53년 미국의 동인도함대 사령관 매슈 페리 제독이 밀러드 필모어 미국 대통령의 개국 요구 국서를 가지고 일본에 왔다. 이에 막부는 1854년 미일화친조약에 이어 1858년에는 미국을 비롯하여 영국, 러시아, 네덜란드, 프랑스와 통상조약을 체결하였다. 그러나 이 조약은 막부 정부에서 칙허 없이 처리했다는 점 때문에 이에 반발한 반(反)막부 세력이 일어나 막부 정부와 대립하는 혼란기를 겪었다. 그러다가 300여 년이나 내려오던 도쿠가와 막부가 1866년(!!!) 사카모토 료마를 내세우는 삿초 동맹에 패배하였고, 1867년에는 대정봉환(大政奉還) ·왕정복고가 이루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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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도 저런 내전이 있었기에, 엄청 빠른 속도로 근대식 무기를 도입하게 된거죠.
서양세력도 돈에 눈멀어 일본의 내전에 신식소총과 신식대포, 신식군함까지 마구 팔아제껴서..
나중에는 직접 식민지하기 곤란할만큼 일본이 잘 무장된거고.. 그 뒤 이 무기와 군함으로 조선까지 개항시켜
본전 뽑았죠.
한마디로 일본은 조선에 비해서 21년이나 일찍 개항하고도, 1860년대에 터진 미국 남북전쟁 덕을 톡톡히 봤으며,
내전하느라 신식무기도 자연스럽게 도입해, 그거 끌고 프랑스, 미국도 개항못시킨 조선을 개항시켜 식민지배까지해서 나중에 러일전쟁, 청일전쟁, 만주침공, 중국침공, 미국과의 태평양전쟁까지 쭉쭉 잘나가다 작살납니다.
중국은 15척의 군함에 4000명의 병력을 이끌고 온 영국에 개 작살나 나라 전체가 초토화 되었지.
홍콩을 떼어 줘야 했을 정도로...
2차 아편전쟁에선 황제가 도망을 갈 정도로 나라가 걸레가 되다시피 했지...
쇄국정치를 하려던 쪽바리는 미국 군함을 보고 겁에 질려 싸워보지도 않고 문호를 개방했지...
오직 조선만이 7척의 군함에 1200명의 병력을 이끌고 쳐들어 온 프랑스를 정족산성 전투의 승리로 물리쳤지...
4년 뒤 쳐들어 온 미국을 상대해선 압도적인 무기의 열세에도 불구하고 끝까지 싸워 미군들이 오히려 감탄을 했을 정도였지. 제너럴 셔먼호의 배상과 문호개방을 하겠다며 온 미군은 광성보전투에선 이겼지만 소득도 없이 물러가 결과적으로 전쟁에선 승리하지 못했지...
어느 제국도 조선을 집어 삼키지 못했지.
500년이면 한 나라의 국운이 기울만큼 된 것이지...게다가 본문 글 적은 등신같은 매국 간첩새끼가 매국질을 해 결국 국운이 기울고 말았지...
알겠냐...이 쓰레기 등신아...
조선은 헬리콥터에 화살쏘는 아마존 부족민?
미개하다(?)란 개념을 쓰시는거 같은데 님께선 지독한 인종차별주의자 내지는 조상 학대로 쾌감을 얻는 변x 로 보입니다. 잘 어울리는 훌륭한 콤보세트네요. 그러신 주제에 저런 식으로 말씀하시면 님께선 야만(?)에서 좀 벗어난거 같으시죠? '난 좀 다르다' 이런건가요?
님께선 헬리콥터 타는 민족이나 거기에 화살쏘는 민족보다 못난 인간입니다. 말투가 어느 분하고 대단히 비슷하신데, 이제 좀 알아들으셨으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