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서 이주해 온 xx(27·여)는 한국인들의 인터넷 악플로 받은 상처를 털어놨다.
지난해 3월 한 라디오 방송에 출연한 루나는 한국 생활에서 겪는 불편함을 묻는 질문에 “부모님을 한국으로 모셔오고 싶은데 비자 발급 절차가 복잡하다.”고 했다가 혼쭐이 났다.
지난해 3월 한 라디오 방송에 출연한 루나는 한국 생활에서 겪는 불편함을 묻는 질문에 “부모님을 한국으로 모셔오고 싶은데 비자 발급 절차가 복잡하다.”고 했다가 혼쭐이 났다.
“가난한 나라에서 왔으면서 어디 불만을 토로하느냐. 방글라데시로 돌아가라.”는 내용의 댓글이 인터넷을 달군 것이다.
며칠 동안 방 밖으로 나오지 않고 눈물만 흘렸다.
그 뒤로는 한국에서 불평불만을 말하기가 두려워졌다고 했다.
그래도 “뼛속까지 한국인”이라며 한국에 대한 깊은 애정을 보이는 루나는 “가난한 나라에서 왔어도 다 똑같은 사람”이라면서 “외국인도 따뜻하게 맞이하고, 인간적으로 존중해 주는 나라가 되길 바란다.”고 조심스레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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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기사글에
제가
동생은 위장입양 식으로 데려 올려고 했다..(이거 다른 기사에도 나 왔던 겁니다. 한국에 데려올려고 누군가의 호적에 입적시켰다고 했습니다. 이게 불발되자 지딴에는 억울하다는 식으로 불만을 토로했었고요.
이건 누가 봐도 불법이고 한마디씩 할만한 내용입니다.)
그런데 내가 예전에 tv 보니 동생이라는 자가 한국에 이미 들어 와 있더라..
중풍걸린 부모님 한국에 데려 올려고 하는데 이것 또한 각종 많은 서류를 요구해서 못하고 있다고 하길래,
부모님 한국에 모셔 오는 것은 돈때문이 아니냐,
오면 아주 눌러 붙어서 살것 같다,
외국인한테는 다문화지원이니 뭐니 연 500-1000만원까지 지원 해 주는데 그것도 받아 먹겠다,
지구상 어느나라도 소위 자기네 보다 못사는 외국인은 물론이고
그 가족을 초청하는 건 더 어렵다.
미국이 60년대 그걸 허용했을지라도 지금은 안된다.
(그러면서 제가 비꼬는 식으로)
하지만 한국에서는 인권팔이 동원하면 이것 또한 어렵지 않겠다.... 고
이렇게 올렸거든요.
분명히 본인이 여러 지면의 인터뷰와 라디오에서 제딴에는 억울하다는 식으로 직접 말한 것들이거든요.
저는 그게 틀리다 얼토당토 않다 어이없다,,, 고 솔직하게 피력한거예요.
내 생각이 아니면 아니다, 어떤부분은 한국은 모두 지들한테 유리하게 해줘야 한다는 식으로 말하는 게 괘씸하고 염치가 없는 것 같아 몇마디 했는데,,,이정도 허용도 안되는 나라가 대한민국이었나요.
문제되는 인종차별적 언사를 한건도 아니고,
일방적 비방도 아니고,
없는 말을 지어낸 것도 아니고,
본인이 여러 언론에 쏟아낸 만큼만
제가 올린겁니다.
그냥 지 기분 꼴리면 그만인가 보네요.
지한테 무조건 우호적인 한국인들이 있는 반면,, 그건 당연하게 여기고
이러저한 이유를 들어서 지를 싫어하는 한국인이 있다는 건 속알 딱지 나서 도저히 못 받아들이겠나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