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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2-09-24 14:41
[중국] 끼나인 한반도 대이주? 아놔~
 글쓴이 : 내셔널헬쓰
조회 : 3,399  

[서라벌] 1200만 + [김해+고령+고성] 550만 + [위례성+웅진] 2만 + [국내성+평양성] 4만 + [중화도래인] 1250만+[韓족] 1900만 = 4906만
이것이 보학연구로 결론내린 한국인의 혈통구성입니다.
->
박필관의 진언은 족보위조 행위가 평민들은 물론이고, 노비들에게까지도 인기를 얻고 있었던 사정을 알려 주고 있다.
조상을 중국인으로 만드는 나쁜 병폐가 족보 간행에도 깊숙이 침투되었다.
|
//
족보위조史 안방준, 조선의 모든 안씨를 중국인으로 조작
우리나라 성씨 중 중국에서 넘어온 성씨가 꽤 많은 것이 아닙니다.|
김용만 | 조회 154 |추천 0 | 2004.07.05. 11:14
// 한국인의 절반에 가까운 사람들은 조선중기까지 성이 없었습니다.
그때까지 노비는 물론 평민들도 성이 없었습니다.
그러다가 조일전쟁 이후에 신분제가 흔들리면서 급격히 양반이 늘어나게 됩니다. 소위 공명첩을 사고 파는 일이 늘어나게 됩니다.

예를 들어 볼까요. 광산김씨 가운데 최대 파는 김장생-김집 부자가 배출된 **파 입니다. 그런데 이파의 인구는 전체 광김의 절반을 훨씬 넘습니다. 대충 계산해보아도 김집 어르신의 후손들은 자식을 12명씩 계속해서 낳지 않으면 이렇게 많은 인구가 나기 어렵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정자의 질이 우수한 남자들과 생식능력이 뛰어난 며느리가 유독 그 가문에 많았기 때문일까요.

아니지요. 그것은 두분이 워낙 양반중의 양반(예학과 보학의 대가였으니까)이니까, 나도 그 후손으로 해야겠다면서 족보를 후대에 위조했기 때문이지요. 널리 알려진 예로 김용옥 선생의 집안은 본래 지게꾼이었는데 민비를 업어준 조상덕에 성씨를 받고 군수, 의사, 학자로 이어지는 신흥명문가가 되지 않았습니까. 그런데 이 집안도 광김입니다. 본래 광김과는 관련이 없이 말입니다.

자. 내가 속한 광김을 이렇게 까면 우리가문에서 나를 좋아하지 않겠지요. 이런 말을 꺼낸 이유는 족보가 그리 신뢰성이 없음을 말하기 위함입니다.

이제 말을 돌려 본론으로 돌아갑시다.
우리나라에 중국식 성씨가 많은 이유는 조선시대의 분위기가 중국에서 건너온 성씨를 만들도록 권장하는 시대였기 때문입니다. 새롭게 성씨를 만들어야 하는 평민들의 경우 과거 유명한 고려나 조선의 누구로 할 수 없으니까 출처를 따지기 어려운 중국에서 건너온 성씨라고 주장하는 경우가 많게 되는 것입니다.
또 조선에서 중국을 높였기 때문에 그런 분위기에 편승하려는 의도도 있지요. 요즘도 외국계 회사에 다니는 사람들이나, 외국회사와 거래가 많은 사람들은 이름을 찰스, 스미스 등등 외국식 이름을 별도로 갖고 있는 것처럼, 당시에도 그런 분위기가 있었던 것이지요.

성씨로 우리 역사의 전모를 조사하기란 매우 어렵습니다. 혈통은 부계혈통만 있는 것이 아닌데,
우리는 희안하게도 모계혈통을 무시하곤 합니다. 그래서 마치 남자 한놈이 그 나라의 모든 백성을 만들었다는 식으로 설명하는 경우가 아직도 있지요. 그것은 잘못입니다.

역사적으로 볼때 조선으로 건너온 중국인들의 숫자는 그리 많지가 않습니다. 전체 인구에 1%도 안됩니다. 지금 중국계 조상을 가진 성씨의 대부분은 실제 중국인이 조상이 아닐 가능성이 절반 이상이라고 판단되며, 그 후손들이 중국인이 아닌것은 말할 필요도 없겠지요. 물론 최근에 화교의 경우는 다른 문제이지만요.
..............................................................
ㅓㅗㅜ - 위에 것을 보면 한국인의 족보가 얼마나 위조되었는지 족보전문가가 밝히고 있습니다
한국에서 가장 오래된 족보가 성종 때인 1470년에 이루어진 안동권씨 족보라 하는군요
족보가 시조가 탄생할때부터 전해오는 족보라면 믿을수 있겠으나 예를들어 중국인이
한국에 도래한지 천년 또는 수백년뒤에 제작한 족보를 믿으라는것은 말이 안되죠
만약 족보에 있는 내용이 사실이라면 성씨가 없던 평민천민고구려인백제인들은 그 후손들이 전부
어디로 갔는지 설명해야 합니다
그리고 신라가 차지한 고구려인이 수만명에 지나지 않는다는 말도 하는데 그것은 사실이 아닙니다
남생이 당나라로 투항할때 국내성과 그주위 영토를 당나라에 받쳤는데 그인구가 수십만명이라는
기록이 있습니다
그렇다면
국내성과 더불어 고구려3경중하나인 한성과고구려영토의 일부가 신라영토가 되었으니
수십만명이상의 고구려인이 신라에 투항하게 확실합니다
그들이 신라말에 후고구려고려를세운겁니다
더구나 평안도 함경도에 거주하던 고구려인들도 고려조선이 북진해서 조선인들이 되었으니
실제 고구려인의 후손은 상상외로 많습니다
 
============
ㅓㅗㅓ- 부안김씨족보에는 금태조아골타가 부안김씨후손이라 하는데 이것을 인정하는 사학자는 없습니다
고려사에 당나라왕족의 후손이라 기록되어있는 왕씨는 자기들 족보에는 기자와
함께 고조선에 이주한 유민의 후손이라
하는데 이것은 어찌 설명할건지..?
 
커 - 중국의 귀화성씨는 아무래도 가짜일 확률이 높은게. 대규모 중국인이 한반도로 이주했다는 기록이 없습니다.
적어도 게르만족의 이동과같은 이주가 있었어야만 합니다.
성씨가 없던 평민들에게 너도나도 중국성씨를 차용한 결과라고 생각합니다
결론은 중국계성씨는 가짜일 확률이 높고,, 현재 한반도 주민의 대다수는 신라와 백제인의 후손인데. 백제인도.. 많은 숫자가 일본으로 이주했습니다.
따라서 신라인의 후손설이 맞다고 봅니다. 백제의 8대성씨가 오늘날..한반도에 남아있지 않은점 또한 그렇습니다.
 
ㅡㅓㅗ - 일본으로 가려면 배가 있어야 합니다
평민천민들이 배구할수있는 돈이 있었을까요?
신라입장에서도 자기들 말만 잘들으면 고구려백제인들에게 보복할 이유가없습니다

백제의 8대성씨가 오늘날..한반도에 남아있지 않은->그래서 나온게 대륙삼국설입니다
백제8대성씨는 일본에도 없습니다
 
고구려인들은 한반도북부에도 살고있었습니다
그들이 어디로 갔나요?
당나라로 강제이주?그러나 당나라로 한반도북부의 고구려인이
전부 끌려갔다는 기록은 없습니다
 
-ㅓㅗ - 중국에서도 성씨위조가 많습니다
만주족등이 한족성씨를 사용하며 한족들도 실제성씨는 가짜가 많다고 합니다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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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셔널헬쓰 12-09-24 14:43
   
그런일이 있으면 그들의 쏼라쏼라 언어가 반드시 우리에게 남는다. 밑에 스위스 예처럼...
아니면 끼나에서 전부 벙어리만 왔다는 말인가??
소를하라 12-09-24 15:02
   
중국계 귀화성씨가 우리나라 전체인구중에 20%정도 차지하는데 우리나라 학자가 연구한결과 가장큰 원인이 모화사상이라는 군요
그리고 귀화성씨는 대부분 고려시대때 귀화한 성씨고 조선시대는 별루 없다는군요
조선왕조는 귀화자에게 성씨를 하사하는걸 왠지모르게 꺼려했다네요 그리고 성씨를 만드는것도 꺼려해서 조선시대에 탄생한 성씨는 거의 없다고 하네요
소를하라 12-09-24 15:29
   
저희 시골동네에 25가구정도 있는데 증조할아버지때부터 살던곳인데 저희 당숙이 그러는데 우리동네에 양반은 몇집없고 거진 평민이거나 남에집 종살이 하던 사람들인데 조선이 개화된 다음부터 성씨를 사용했다고 하네요...........광산김씨사용했던 가구가 2가구나 있었는데 당숙 말로는 남에집 종살이 했던집안이라구......제친구 집안이었음 ㅋㅋ저희집은 양반임 ㅋㅋ 족보도있구요....가장 확실한건 선산이 있음 제위로 8대조 할아버지께서 현감으로(사또) 발령받아서 지금살고 있던 동네 옆동네로 오셨음 그할아버지 믿으로 죄다 선산에 묘지가 있어서 벌초하려면 진짜 죽을맛임 산소 30개도 넘게 벌초함...벌초할때 생전 보지도 못했던 친척들도 만나서 돌림자 뭐쓰냐고 물어보고 ㅋㅋ 안부물어보고
투후 12-09-24 16:46
   
역사적으로 볼때 조선으로 건너온 중국인들의 숫자는 그리 많지가 않습니다. 전체 인구에 1%도 안됩니다
-----------------------------------------
이런 잠꼬대를 김용만 아저씨가 했다구요?
진짜 그렇다면 김용만 아저씨가 노망나신 거겠지...
아니면, 김용만 이름자를 도용한 날조글이거나...

무슨 근거로 1%라는 계산이 나오는지 궁금하네요
제가 볼땐, 제대로된 근거가 있을리 없다고 보는데요?

그나마 족보계산으로 한족귀화인을 추정하면 대한민국 인구의 1/4밖에 안됩니다
반면에. 유전자연구로 중국본토 에서 이주한 것으로 추정되는 인구는 40~45%입니다

그나마 족보로 계산하는게 화교후손 숫자가 줄어든다는 것만 염두해 두십시요.
지금은 1% 주장할때가 아니라. 중국애들이 주장하는 한국인 45%는 화교라는 드립을 방어해야할 처지입니다...
     
내셔널헬쓰 12-09-24 18:03
   
혼혈로 언어가 쪼개진 헬베티카 게르만이나 읽어보셈!
민족이 섞이면 언어도 섞입니다. 게르만, 켈트와 라틴이 만나니 게르만어, 켈트어, 라틴어가 사라지고 프랑스어 이탈리아어가 만들어짐!
끼나가 대규모로 넘어오면 반드시 언어가 바뀜.

끼나어도 마찬가지... 만주족민 여러 투르크 퉁구스 민족의 침략을 받아 오랜기간 점령당해 언어가 바뀌었음. 현재 끼나어는 만주족이 쓰는 만다린을 기초로 해서 만들어짐!
민주족 수백만이 끼나인 수천만의 언어를 바꿔버림. 세계 역사를 보면 혼혈은 반드시 언어에 흔적을 남깁니다.
          
내셔널헬쓰 12-09-24 18:09
   
우리말을 분석해보면 우랄 알타이어 근본구조임. 비록 한자 대량 사용으로 원래 말이 많이 없어졌어도 우랄 알타이어임. 심지어는 게르만과 공통인 부분도 있음. 그게 그럴수밖에 없는 것이 게르만도 흉노가 들어갔고, 우리 활동지역인 만주 시베리아에도 게르만의 흔적이 있음. 위구르보다 끼나에 가까운 곳에서 금발의 미이라가 발견되기도 하고 우리 청동기 유적에도 게르만인이 발굴됨!  우리와 같은 언어구조를 가진 타타르족이 살고 있는 크리미아 반도에는 크리미아 게르만족이 있었음.
이렇듯 언어는 과거를 말해줌! 우리는 민족형성 이전에 우랄 알타이 대다수에 소수의 게르만이 섞인 민족임. 만주족도 마찬가지.. 몽골은 나중에 흉노와 투르크가 만주 몽골 땅에서 빠진 후 남하한 민족으로 만주족과 우리와는 좀 다름.
세번GO 12-09-24 17:44
   
역사 연구의 맹점은 현재로부터 과거를 탐구해야지, 과거에 현재를 끼워맞추면 항상 오류, 조작 등이 발생한다는 점입니다. 현재 우리가 쓰는 문화, 언어, 행위, 습성을 고려해서 과거로 거슬러 올라가야 합니다. 과거의 잔재는 국소적이고, 의도치 않는 확률적 우연성을 띄고 있어서, 그 증거가 절대성을 띄지 못 합니다. 과거에 대한 탐구는 모조리 100%의 진실이 아니라 예측 혹은 그 예측을 조작한 기만이기 마련입니다.

우리에게 얼마나 많은 중국 잔재가 남았는가. 이보다 더한 증거가 없습니다. 이 증거로부터 중국인들이 얼마나 많이 넘어왔는 가를 따지고, 그에 따른 부수적 잔재들을 추적하는 게 역사 연구의 기본입니다.

현재 우리가 쓰는 언어와 생활 약식을 통해서 보면 얼마나 많은 한족이 넘어왔든, 그 수치는 현재의 중국인들의 언어와 생활 약식에 있어서의 확연한 차별성에 비추어 볼때, 극히 미미하다는 것은 어렵지 않게 확인할 수 있습니다.

45%는 물론 10%조차 낭설이고, 대략 1% 정도가 오랜 시간에 걸쳐 인접 지역으로부터 자연스럽게 가구별 집단으로 넘어왔고, 곧 그 잔재 문화는 별다른 영향력을 남기지 못 하고 소멸된 것이 확실합니다. 현재의 한반도라는 시공간을 아우르는 이 부정할 수 없는 뚜렷한 기준에서부터 역사 탐구가 이루어져야 합니다. 그래서 이에 맞지 않는 잔재가 특정 상황에서의 우연적 산물로 판단되어야지, 그 잔재 일부를 두고 과거 역사 전체를 결정짓는 오류가 생겨서는 안 됩니다. 이 때문에 중국성 원류설은 사실상 중국성 위조론이 맞다고 봅니다.

한족의 강남 혹은 북경 지역과 한반도의 거리, 지역적 별리성에 비추어, 나름 독립된 차별성을 지녔다는 중국의 운남 지방을 비교해 보면 그 문화적 양상이 전혀 다름을 알 수 있습니다. 운남의 중국화는 한족 유입설에 극히 타당합니다. 운남으로의 한족 유입설과 한반도로의 한족 유입설은 두 지역 간의 문화적 차이에 따라 그래서 어느 한쪽이 거짓인 것이고, 결과적으로 한반도로의 한족 유입설은 현실에 기반을 두지 못한 문화 조작의 결과에 지나지 않은 것입니다. 역사 탐구는 연구자의 식견에 따른 주관적인 학문이기 때문에 항상 현실에 대한 보편적 합리성이 기반이 되어야 합니다. 한족이 많았으면 좋겠다는 결론을 두고 이 한반도의 역사 전체를 끼워맞추니 중의 한족과 한반도의 언어와 생활 양식이 보이는 차이에서 괴리가 생기는 것입니다.
     
투후 12-09-24 18:02
   
한마디만 덧붙이자면
Y하플로그룹 O3는 어디서 왔을까요?
그것만 아니었으면. 대한민국이 혈통문제로 온라인에서 화교들한테 시달리지도 않았을 겁니다

소스는 한줄도 없이. A4 2장 분량 채우는 것도 재주입니다.
부디. 글재주를 썩히지 마시고. 인류를 위해 좋은 곳에 사용해 주시길 기대합니다.
          
내셔널헬쓰 12-09-24 18:16
   
저번에도 썼듯이 하플로 이론은 완성된 것이 아니고 앞으로도 수백년..아니 어쩌면 그 이상 완성되지 못할 겁니다.  여러 언어학적 증거, 고고학적 증거, 민속학적 증거와 안맞는 경우도 많고, 이동 방향이 수정되는 일도 있습니다. 즉 처음에는 동남아에서 왔다였는데 반대로 학설이 뒤집힌 경우도 있음. o3가 우리 o2와 동남아가 만나 변형된 것으로 바뀔 수도 있다는 말임.
 그리고 설사 하플로 이론이 백번 맞는다 해도, 동남아 사람들이 짐싸들고 이사오는 것을 상상하면 안되는 것이 그 연대가 20만년 전, 10만년 전...뭐 이렇기 때문입니다.
오스트랄로피테쿠스 같은 유인원들이 우끼끼 하면서 뼈다귀 들고 다닐 때 이야기란 말입니다.
          
소를하라 12-09-24 20:07
   
y염색체로 따져보면 북방한족이 저기 남쪽 광둥성한족보다 우리민족이랑 더가까운데요
이건 역사,이주 이딴거랑 연관짓는거보다 그냥 역사시대 이전에 선사시대때 같이어울려 살다가 역사시대로 접어들면서 언어,풍습이 차이가 나면서 서로 갈라진거로 보는게 올은거 아닐까요?......중국계 y하플로타입이 몇프로니깐 이사람들은 중국에서 한국으로 넘어온거다 이렇게 말하는거 자체가 너무 비상식적인데요
모계혈통인 미토콘드리아 유전도 있는데 이건왜 배제시키나요?
세번GO 12-09-24 18:14
   
강조하신 유전적 결과에 대해 간단히 말씀드립니다.

화교가 내세운 유전적 조사 중 그 기준이 한족 중 어느 민족입니까? 한족 중 원류인 장강 이남의 남방계 토호족입니까? 아니면 장강 이북의 북경 토호족입니까? 장강 이남의 남방계 토호족은 그 동남아 일대의 외모적 차별성 때문에 굳이 유전적 차이를 언급할 필요도 없고, 장강 이북의 북방계 토호족은 애초에 그 지역 자체가 백재의 해상제국설에 의한 대륙 지배설에 언급될 정도로 북방계 민족이 대거 유입된 곳입니다. 게다가 이후 몽고와 청의 거듭된 대륙 장악 후 지배 계층인 해당 북방 민족의 주요 거주지로써 대표되기도 하면서 북방계 혼혈의 분포도가 대거 상승한 곳입니다. 당연히 이 지역과 애초부터 터키, 몽골로 이어지는 알타이어족의 북방계 민족인 한반도 거주 민족과는 유사성을 띌 수 밖에 없습니다. 중국 내 한족들끼리조차 유적적 차이가 극심한데, 그 한족과 한반도 민족과의 유전적 유사성으로 한족 대거 유입설이 주장되는 것은 실로 낭설이라 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이 주장에 대해서 오히려 설마 한족 전체가 북방계 민족이라는 뜻인지 알고 싶습니다. 그런 연구 결과를 터키인에 대입하면, 유전적으로 한반도인과 크게 다르지 않은 같은 어족에다가 '몽골 반점'이라는 신체 특성의 유사 유전자를 지닌 민족들인 몽골이나 터키로의 한족 유입설이 탄생하게 됩니다.

차리라 대륙 북부를 가로지른 북방 민족의 장강 이북, 즉 북경 진출설에 대한 증거에 지나지 않습니다. 

그 유전자 조사의 신뢰성을 높이려면 한족 중 어느 지역에서 어느 민족을 두고 기준으로 삼았는 지를 먼저 밝혀야 합니다.

근데 이걸 화교에게 설명 못했다는 게 진짜 이상하네요. 이건 동북공정 초기에 나왔다가 위의 반론에 조용히 사그러든 맹랑한 주장이어서 개나 소나 다 아는 이야기인 걸..
gagengi 12-09-24 18:30
   
중국에서 넘어왔다는 성씨도 다 중국인들이 아닙니다. 고대로부터 동이족, 흉노족, 선비족, 거란족등 중국을 정복하고 식민지배한 한민족계 알타이민족이 귀화인의 대부분입니다.
없음 12-09-24 18:46
   
제가 전생에 성씨를 중국에다가 정해 준거임 몬소리 하시는 거임 고구려때 정복다해서 성씨 내려 준건데 말안든는 인간들은 무인도에다가 보냈는데 지금 대만으로 이라는 든도잡도 그런곳인데
세번GO 12-09-24 19:11
   
그리고 한마디 덧붙여서...

중국 해안 동부 지방과 동북아 민족과의 유사성에 관련된 Y하플로그룹 O3에 대한 이론은 물론 중요한 화두입니다.

객관적 현재 시점에 기준을 두고 이 시점에서 그 증거의 배경을 상기시키면  그 유전자 이론이 나온 게 몇 년이나 된 건지 아시는 지요. 불과 몇 년입니다. 즉, 이제야 겨우 그 정도 수준의 유전자 연구가 가능해진 시점이 그 몇 년이란 말씀입니다. 그리고 이 유전자 연구 결과가 확실히 한족과 한반도 민족 간의 뚜렷한 문화 차이에서 구분되는 이 현실 시점에 맞지 않는 배타적 증거인 증거라고 단정짓기엔 옳지 않습니다. 그렇든 아니든 (물론 이 유전자 논리는 모든 한족이 이 유전자를 지닌 하나의 민족이란 자기당착의 오류로부터 시작된 대표적인 조작 이론이긴 하지만.) 이 정도의 유전자 연구 수준에 도출된 불가측한 가상 이론을 수천년 이상 차별화된 두 민족 간의 유사성에 즉시 대입시킨다는 것 자체가 그 가치 차이에서부터 어불성설입니다.

적어도 한 세대 이상 이 연구 방법과 그 성과에 대한 검증이 있어야 하는데, 불과 몇 년만에 날림으로 내놓은 결과를 수년 역사의 두 민족 간 유사 관계에 맞춰 공식화한다는 건, 이 한반도 민족 뿐 아니라 그 한족이란 가치 기준조차 하향평준화시키는 오도된 문제라고 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그저 동북공정에 필요하다면 애초부터 한족의 가치 따윈 상관없다 하시는 지는 모르겠지만 말이지요.

물론 한족 개념 자체가 춘추전국시대엔 언급조차 되지 않았던, 코에 걸면 코걸이, 귀에 걸면 귀걸이인 정치 개념이긴 하지요.

한반도 민족은 혈통 개념입니다. 거기에 실체가 없는 정치 개념인 한족을 갖다 끼워맞치려고 하니 이런 저런 억지 논리가 난무하게 되는 것입니다. 한족부터 다시 제대로 한 핏줄로 혼합교배시키라고 하고 싶네요.

(그리고 관련 논문 다시 읽어보니 문제가 한 두개가 아님. C3에 대한 비율도 너무 국소적이고, 정확하게 O3로써는 표본 검증 자체가 어렵습니다. Y하플로그룹 유전자 조사에 따라서가장 정확한 결과로는 만주 지방과 한반도 민족, 만주 지방과 중국 동북부 해안과의 민족적 이동에 따른 유사성을 증명할 뿐입니다. 그것도 천년 전에. 근데 뭔 한족 대량 유입설??? 그렇다면 그 한족이란 게 사실은 전부 몽고 제국을 이룬 몽고 징기스칸의 선대 조상인 만주족?)

뭐야? Y하플로그룹 O3는 전부 만주족 이동 경로를 위해 대표적으로 이용되는 유전자 소스인데, 뭔가 어설픈 지식만 떠든 고삐리 화교들이랑 언플한 건가? 만주족이야 애시당초 한반도 민족과 같은 북방계 알타이어족이니 O3가 같을 수 밖에. --;;;;;
슬라이 12-09-24 23:43
   
저는 학성 이씨 서면파....충숙공 이예 후손으로써 자랑스럽게 생각합니다
대빵이 12-10-27 11:04
   
좆족을 몰아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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