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중 일부
세 교수는 1척이 몇m인지 정확히 환산하지는 못했지만 임진왜란이라는 큰 전란을 겪은 뒤 회복기에 있던 17세기 중반 초기에 태어난 조선 사람들의 영양상태가 당초 예상했던 것과는 달리 더 좋았던 것으로 분석했다.
전성호 교수는 연합뉴스와 전화통화에서 "임진왜란 이후 17세기부터 조선인들의 키가 다시 크기 시작한다"면서 "18세기까지 키가 대체로 크다가 노론이 장기집권하는 19세기 중후반이 되면 다시 줄어드는데 17-18세기만 해도 조선의 내재적 역량이 컸다"고 설명했다.
전 교수는 또 "
서대문 형무소 기록에 따르면 일제강점기에도 한국인들의 키가 안 컸다"면서 "'식민지 근대화론'에 따르면 의료체계 등이 좋아졌으니 사람들의 키가 커야 하는데 그렇지 않았다. 한국인들이 성장하기 시작하는 것은 1960년 이후 출생한 세대"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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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진왜란으로 인해 토지는 황폐화 되고 10년 후에 170만 결에 당하는 토지가 전쟁 후 54만 결로 축소되면서 민생이 급격히 궁픽해지자 인육까지 먹는 현상이 일어났다."
임진왜란 자료들을 보면 위의 저런 말이 나오는 데 개인적으로 이해가 안 갑니다.
땅이라는게 사라지는 것도 아니고 요즘의 환경오염처럼 농지가 오염되어 못 쓰고 이런 것도 아닌데
임란 후 노동력의 부족이나 종자가 없어서 그런 이유도 있고 토지문서의 분실으로 세수를 받는데
어려움이 있었다 이런 내용이 아닌가요?
토지 문서의 분실로 세수를 내지 않아서 국민들은 전보단 잘 먹고 잘 살았다 이리 해석을 해야 되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