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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2-09-15 16:43
[기타] 가림토 문자는 정말 실존??
 글쓴이 : 진이
조회 : 5,221  

가림토 문자.png

저번에 일본 신대문자 사건 아시죠??
그 쉐리들이 아주ㅉㅉ 그네들이 주장하는 것이라면 신대문자는 우리나라로 치면은 후삼국시대인데..
근데 가림토 문자가 또 좀 논란(?)이 되고 있잖아요;;
자료를 삭제하는 바람에 잃어버리긴 했지만
최만리의 상소문에서도 "옛글자를 본떠 만든" 이라는 구절도 있는 것을 보면은 진짜 있는 것 같기도 하네요;;
자료가 충분치 않아 죄송;;
저도 가림토 문자는 실존한다고 믿고(?)있긴 해요;;
근데 아니라는 사람도 있네요.
여러분은??
아, 글고 가림토는 언제 생겼을까요?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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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찐괭이 12-09-15 17:02
   
최만리의 상소문은...

전문을 보시면 한문과 한글을 비교한 글 입니다.......
     
빈라덴 12-09-17 16:53
   
가림토문자에 관한 역사적 사료나 유물이 전무하죠
간혹 보이는 자료들은 전부 사기죠
그대로카레 12-09-15 18:25
   
가림토문자는 허구처럼 보이긴 하다만;;;
그대로카레 12-09-15 18:25
   
가림토문자의 시기와 한자를 도입한 시기 사이의 공백이 설명이 안되는걸료
진실게임 12-09-15 18:42
   
일본 신사에 적힌 글은 우리가 봐도 읽을 수 있더군요. 저런 난해한 글자가 아니라...
투후 12-09-15 19:42
   
대한민국에서 저런 사기꾼을 배출했다는게 조선민족 입장에서는 창피한 부분이라고 생각합니다
가림토문자는 한눈에도 사기로 보입니다

왜냐하면, 가림토문자가 개발된 이후에도, 한문을 사용하고 있는것으로 보이는데

간단한 문자와 복잡한 문자 2개를 동시에 갖고 있는데
특별한 멸시도 없이 간단한 문자 대신 복잡한 문자를 선택한다는건

언어학의 상식에 비추어보면 웃기는 이야기죠
너무도 기본적인 부분을 어겼기 때문에, 별다른 증거가 없어도 사기라고 볼 수 있습니다
만약 사기가 아니라고 주장하려면, 가림토문자는 창제이후 멸시당한 문자라는 것을 먼저 입증해야 할겁니다
     
굿잡스 12-09-15 20:15
   
대한민국에서 저런 사기꾼을 배출했다는게 조선민족 입장에서는 창피한 부분이라고 생각합니다>  조선 민족 입장??????  이사람 정체가 머임?  ㅋㅋㅋ

가림토의 진위를 떠나서
조선 15세기에 이미 한글이 창제되어도 사대부들은 열심히 한자 써고 있었고 현재의 법조계에도 한자어 사용이 짙는데 뭔 어렵다고 무조건 꺼려하고 쉽다도 무조건 사용?

왜 서토 짜장들은 그 어려운 미개한 글자를 못버리남? ㅋ
          
투후 12-09-15 21:06
   
글을 읽고도 뭔 소린지도 못알아 듣는구만. 이런 사람하고 무슨 토론이냐 ㅋㅋㅋ
읽다가 혹시나 한국 욕하는게 아닐까 해서, 뭔소린지도 모르고 댓글만 달아놓은것뿐..ㅋ
한국욕한거 아니니까 걱정 붙들어 매셈 ㅋ 가림토 문자를 모르는것 같으니 토론은 관둡시다 ㅋ
               
굿잡스 12-09-15 21:12
   
ㅋㅋㅋ 자기 글 수준에 무슨 거창하게 토론?할 만큼의 알맹이 글이 있었는지 모르겠음?  그리고 대한민국 국민이 누가 조선 민족 입장 어쩌고 이런 식 말을 사용하남? ㅋㅋ 여기고 어디 길 가는 한국사람보고 물어보라지. ㅋㅋ 어이없는. 자기가 글 적고도 뭔 소리인지 아직도 파악 못하는 쯧. 우리보고 아직도 조선 어쩌고 캐소리 하는 집단이 옆나라에 있긴 하지.
                    
투후 12-09-15 21:22
   
일단 대한민국사람이 조선민족이 아니라면 무슨민족?
조선 글자 들어가면, 탈북자 쯤으로 아시는가? ㅋ
역사 사료를 직접 안읽어보고, 중학교 국사책과 인터넷만 보니까. 이런 용감한 댓글이 나오지 ㅋ

그리고 가림토 문자 이야기는 이미 당신이 윗댓글에 [한자어 사용이 쉽냐고 따지는]는 요지의 댓글을 달았으므로

가림토문자를 모른다는게 밝혀진것이지 ㅋ
더이상 댓글 달아도 처음 댓글달았을때 모르고 썼다는건 바뀌지 않는거지 ㅋ
그러게 평소에 자기가 잘모르는 분야는 시어머니 노릇하며 함부로 참견하지 말라구용ㅋ
                         
굿잡스 12-09-15 21:29
   
일단 대한민국사람이 조선민족이 아니라면 무슨민족?> 뭔 국사책 인터넷??? ㅋㅋㅋ
대한민국 초딩 누구보고 조선민족이니(조선이라는 왕조가 있는걸 모르남? 초딩스런 아는척 소리하군ㅋ) 이런식으로 현대인에게 가르친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하긴  당신 시각이 어떤줄 충분히 알겠음.
                         
kamatari 12-09-16 05:50
   
글쎄요 저는 우리 민족을 스스로 한(韓)민족으로 부르거나 또는 한단고기에 따라 예맥족 등으로 부르는 경우는 봤어요 조선민족으로 부르는 경우는 잘 못 봤네요. 오히려 북한 사람들이나 중국인들이 조선민족으로 부르는 경우는 봤어도...

무언가 이상하기는 하네요
                         
서라벌 12-09-16 06:58
   
투후 이 새끼 좆족인듯요. 그러니 조선민족 지랄하지.. 신라 빨아대면서 선동질 하는거 보면 답 나옴.
                         
ㄴㅇㄹㅇㄹ 12-09-16 11:00
   
이 분 우리나라 역사를 신라와 조선으로 축소해서 선동하는거 보고 조선족 아니면 쪽빠리겠거니 했는데 조선족 맞는듯
                         
투후 12-09-16 16:44
   
[우리나라 역사를 신라와 조선으로 축소해서 선동하는거]

제가 언제 한국역사는 신라와 조선이란 말을 했죠?

그리고 조선민족이란 말을 못들어봤다는 것은, 님들이 사료를 안읽어 봤기 때문이죠
                         
투후 12-09-16 17:03
   
서라벌 님은 욕도 잘하시네요 ㅎ

왜 이런곳에서 멘붕하고 그러시나...

토론장은 논리로 문답하는 곳이지

쌍욕을 꺼내는곳이 아닙니다.

토론장에서 욕을 꺼낸다는건, 논리로는 졌다는 의미죠 ㅎ

논리가 있다면 논리를 썼을것인데, 욕을 동원했다는건 더이상 쓸수 있는 논리가 떨어졌다는 의미죠
                         
슬픈하루 12-09-17 15:46
   
한민족 자슥아. 또는 배달민족이라고 하지. 언제 조선민족이라고 하디? 그런것은 북괴나 왜 또는 되넘들이 주장하는 거지. 니가 한국인이 아니라 되넘이라 그런게 틀림없다. 조선민족이라 칭하는 경우는 근대 즉 일제치하빼놓고 사라진 말이야. 무슨 우리가 조선족이냐? 그리고 니가 국사를 안배운것은 알겠어. 이유는 왜 쉬운 가림토를 안쓰고 한자를 쓰냐고? 멍청한 녀석이냐? 세종대왕께서 한글을 창재하셨지만 왜 안썼겠냐? 너무 쉽기때문이야. 언문이라 칭하고 제대로 쓰지 않았지. 현대 들어와서도 1970년대 이전까지 한글을 자제한 이유 또한 모르는 것을 보니 너는 우리와 같은 한민족이 아니라 되넘이다.
                         
투후 12-09-17 18:07
   
슬픈하루 / 얘는 또 뭔가?

조선민족이라 칭하는 경우는 근대 즉 일제치하빼놓고 사라진 말이야. 무슨 우리가 조선족이냐?
-------------
위에 댓글 달았던. 굿잡스 .kamatari. 서라벌. ㄴㅇㄹㅇㄹ . 얘들도 안타깝기 짝이 없지만 자고 일어났더니 하나더 늘었네?

여보세요 애국자님. 역사는 고딩교과서와 참고서. 인터넷에서 배우는게 아니랍니다. 적어도 고딩졸업했으면, 그런책은 접어두고 진짜 역사사료를 찾아 봐야죠 ㅋ

본인이 역사학을 공부해 본적이 없음을 자랑스럽게 광고하고 다니시는 구만 ㅋㅋㅋ

물론 그렇다고 해서 덮어놓고 님을 교육받지 않은 사람이라고 생각하지는 않습니다.
우리나라 교육은 돈되는 입시교육과 기술교육 외에는 천대받고 외면당해
최고학부 출신들도 교양면에서는 무지한 자를 많이 봤으니
이런일은 님의 일만이 아니므로 괘념치 않겠습니다 ㅎㅎㅎ
     
신명 12-09-15 20:47
   
가림토가 한문보다 간단한 문자라고 증명이 되었나요?
가림토가 이어지지 못한 건 간단한 건 표기 가능해도 복잡한 건 어렵다거나 애매한 표기 등으로 인해 헷갈리는 등의 결함으로 오래가지 못했거나 간단한 것으로만 사용했을 수도 있는 건데 한문보다 뒤쳐진다고 사기라고 하는 건 섣부른 판단이라고 생각합니다.
가림토를 훈민정음과 같은 수준의 문자로 생각한다면 잘못된 거 같네요.
애매한 표음문자보단 복잡한 표의문자가 차라리 더 나은 부분도 있을 거 같아요.
가림토가 표음문자인지는 잘 모르겠지만.
          
투후 12-09-15 22:24
   
이 아저씨는 또 뭐야?
한문보다 간단한 문자임이 증명되었냐고요?
딱 봐도 모르시나...
보고도 모르신다면 할말 없고...

결국에는 가림토 문자를 모르고 댓글 달았다는것에는 변함이 없구만...
참견은 잘하시는데... 알아보고난뒤에 댓글달아도 늦지 않는데 말이죠... 안타깝네요...
               
굿잡스 12-09-15 22:31
   
ㅋㅋㅋ 자기 가정 자체의 잘못을 모르는.

지금 우리야 한글을 너무도 흔하고 편하게 사용하니 그래도 언뜻 눈에 익지.
솔직히 당신이 한글 모르는 외국인으로 저런 글자를 봤다면 머리에 뭐가 잡히는게 있었겠음? 고대 사람들도 마찬가지 였을 것인데.
보편화 알면 쉬운 거고 특정화 한정화 된건 어려운 게 학습의 이치.
                    
투후 12-09-15 23:30
   
가정의 잘못이라구?

그럼 당신은 가림토문자를 모른다 +

언어학의 기초도 모른다

이게 되겠군요? 기초적인 부분의 증명을 요구하고 있으니...

배운사람이라면 자신이 잘모르는 부분은 정중하게 접근하는법인데...

본인은 기초도 모르고 댓글달면서, 이미 알고 있는상태에서 댓글다는 다른 배운이들과 동등한 테이블에 앉으려고만하니...

아니면, 본인이 모르고 있으니 남도 모르겠거니... 하고
너랑 나랑 똑같은 인간인데 배워봤자 다를게 뭐냐? 이런 공산당식 사고방식이신가?

일단 님은 토론장 보다 도서관에 먼저 가셔야 할분입니다. 안타깝습니다...

사람은 먹고사는 문제, 생계가 걸린 기술의습득도 중요하지만. 그게 전부는 아닙니다
늦었다 싶을때가 가장 빠른 시기일 수 있습니다
아직 늦지 않았으니 교양부분에서 님의 괄목할 발전을 기대합니다
                         
굿잡스 12-09-15 23:35
   
한글을 도대체 이해를 못하니 ㅋㅋ. 자기가 적고도. ㅋㅋ

남글도 좀 정독하고 댓글 달아여.

가림토문 자체의 진실을 떠나서 저걸 고대 문자로 가정했을때 고대인의 눈높이에서 봐야 한다는 것임.그리고 표음 문자야 문자학상에서 표의상형문자보다 앞선 문자인건 알것이고. 당신 논리의 맹점은 마치 자전거도 못타본 사람에게 비행기가 편하니 비행기 만들어 타는게 어때하는 식이라는 말뜻을 모름?

언어학 기초? 어디서 들은 말은 있어가지고. 정작 언어학 기초의 내용이나 알고 말하는지. 저 한단어 이외는 그냥 쓸데없는 자기식 주장뿐.쯧.
                         
투후 12-09-16 21:57
   
고대인의 눈높이라는 언어학도 있나요?

이건마치 엔트로피처럼 만고불변의 진리죠
               
신명 12-09-16 12:56
   
제가 화나게 했나요? 죄송하네요 ^^

그리고 가림토는 체계적이지 못했고 당연히 완벽하지도 못했을 겁니다.
훈민정음하고는 비교도 안 될 정도로 수준차이가 났을 겁니다.

뚫훕뚫훕으로 적어야 할지 뚜루뚜루로 적어야 할지 뚤훕뚤훕으로 적어야 할지 듣기에 따라 다르잖아요. 그런 애매함 때문에 쓰는 사람마다 조금씩 차이가 있었고 그로인해 계약문건 같은 경우는 혼선이 일어났을 확률이 높습니다.
그러다면 계약문서 같은 중요한 부분은 당연히 한가지로 정해져 있는 한문을 쓰는 게 훨씬 유용햇을 겁니다. 또 그게 현명햇을 거구요.

왜 가림토가 있었는데도 한문을 쓸 수 밖에 없었느냐, 한문을 쓰고 있는 걸 보면 가림토는 거짓이다!

라고 주장하는 건 어이없는 주장입니다. 문자가 도태됐다는 건 같이 쓰는 다른 문자보다 성능이 떨어지기 때문입니다.

가림토는 그만큼 성능이 떨어지는 문자였구요. 가림토 기록이 많지 않은 걸 보면 그만큼 사용이 없었다는 거겠죠.
                    
투후 12-09-16 17:01
   
일단 화나게 했냐?는 쌩뚱맞은 표현은 왜달은건지? 화날이유가 없죠
논리가 빠진 의견을 당당하게 다른사람에게도 강요하는 광경이 웃길뿐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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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가림토가 있었는데도 한문을 쓸 수 밖에 없었느냐, 한문을 쓰고 있는 걸 보면 가림토는 거짓이다!

라고 주장하는 건 어이없는 주장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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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기 때문에 당신이 가림토 문자가 뭔지 모르고 적었다고 말한거죠

혹시 알았을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그렇다면 알면서 숨기려 했던것이죠

언어학 을 모르시거나, 학문자체를 무시하고 넘어가시려고 하니, 토론은 의미가 없겠네요.
                         
신명 12-09-16 17:35
   
가림토가 무엇입니까?
언어학적 관점에선 왜 가림토가 거짓인가요?
그걸 말씀해 주시면 간단하게 해결될 문제 같군요.

그걸 왜 바쁜 내가 가르쳐줘야 하냐나 직접 알아봐라는 등의 말씀 마시고 이참에 배울 테니 알려주세요 ^^
그리고 화났느냐는 말은 댓글 느낌이 상당히 짜증내는 듯한 느낌이라 그랬네요. 아니라면 죄송해요.
                         
투후 12-09-16 17:39
   
그걸 말씀해 주시면 간단하게 해결될 문제 같군요
----------
결국 언어학을 모르는 사람이 토론장에 난입했다는걸 스스로 인정하는 군요
그걸 깨달았다면, 도서관에 가세요
공짜로 배울생각은 좋은 생각이 아닙니다
기초도 모르는 분과, 기초를 가르쳐드리면서 토론하고 싶은 생각은 없습니다
님의 공부가 끝난 뒤에 다시 뵙죠
                         
신명 12-09-16 19:55
   
흠.. 혹시...
언어학 말씀하신 게 가림토는 표음 한자는 표의문자이고 표음문자는 표의문자보다 더 간단하고 쉽다를 말씀하시는 건가요? 이건 뭐... 언어학이니 뭐니 할 것도 없는 상식이라 다른 말씀인 듯 하지만 달리 아는 게 없으므로..

만일 위와같은 얘기일 경우엔 표음문자여도 완벽하지 못해 결함이 많이 발견된다면 한자보다 배우기 쉬워도 문제가 발생할 확률이 높아 자연히 사용량이 줄었을 거란 얘긴데요.
불체자몰살 12-09-15 21:14
   
왜구들 떡밥에 농락당하는 한국인들이 이처럼 많다니...
이스탄벌 12-09-15 22:53
   
가림토고 나발이고,  닥치고  구결 ,만요가나!
중앙동장닭 12-09-15 23:39
   
우리 사학계는 물론이고 세계 사학계에서도 가림토는 신대문자와 동급 취급을 받고 있습니다.
조금만 찾아보면 알수 있습니다. 신대문자를 까대면서 가림토를 옹호하는건 모순이죠.
mymiky 12-09-15 23:43
   
가림토에 낚여 허우적 댈게 아니라, 이스탄벌님 말씀처럼,
우리 진짜 고대문자인 구결, 향찰, 이두 문자 연구를 더 해야 함.
없습니다 12-09-16 00:08
   
가림토 문자는 실체가 없습니다. 탁본이라고 알려진 희미한 탁본들도 나중에 돌궐문자로 판명되었죠.
     
쥬신 12-09-17 06:25
   
여기서 역사를 책과 유물로만 해석해서 만들어진 중국에서 만들어진 역사를 공부하면 그렇게 해석 되겠지요..

최근 발견된 유전학으로 볼때 몽골지역은 고조선 시기에만 해도 한반도와 유전자가 동일했다고 나옵니다..
고인돌을 천기 이상 발굴 조사해서 그 유골들의 유전자를 분석한 결과죠..

몽골인들은 신석기 이후에 유전자가 변형이 됩니다..
그 이후에 새로 유입된 사람들과 혼혈이 되었다고 봐야겠죠..
고인돌때 몽골인은 지금의 몽골인이 아니란 사실이죠..

즉 돌궐이란 투르크 족을 이야기하는데.. 고조선때 그 지역은 우리선조들과 유전자가 동일한 사람들이 거주했다는 증명을 하는것이고요..
투르크 족은 나중에 유입되었다는 말이죠..

그리고 인도에서도 가림토와 비슷한 고대문자가 존재한다는 사실과..
인도에 흰옷에 상투를 튼 민족이 있다는 것..
그리고 인도에 코리약이라는 지명이 있다는것..
아직 풀어야할 수수께끼는 많죠..

섯불리 단정짓기는 좀 그렇네요..
칼리 12-09-16 01:29
   
한글은 세종대왕의 창조적인 업적입니다.

즉 세종대왕은 정말 뛰어난 학자였습니다. 대신 이러한 한글 창제를 가능케 했던 건 세자시절부터 왕노릇하느라 고생했던 문종이 있었기에 가능했습니다.

신대문자는 전형적인 왜놈들의 사기구요.

알파벳과 더불어 한글이야 말로 정말 뛰어난 문자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투후라는 인간은 대충 보니 조선족인듯. 한국사람 중에 우리민족이라는 말은 써도 절대 조선민족이라고 쓰는 사람은 못 봤습니다.
     
투후 12-09-16 17:44
   
그건 칼리님이 역사를 역사사료로 공부하지 않고

교과서와 참고서, 인터넷으로 배웠기 때문입니다
integ 12-09-16 01:34
   
훈민정음이 얼마나 끈질긴 생명력을 가졌냐면
세종대왕이 창제한 이후에 유학자들에게 비난받고 탄압받고 멸시당했고
반포조차 완벽히 하지 못했고 외면 당했음에도 불구하고
근 600년간 살아남았는데

가림토가 있었으면 왜 지금 그걸 안썼겠음?

한글이 끈질기게도 살아남은건 1시간을 배워도 한문을 1000시간 배우는것과 동등한 수준의 어휘구사능력을 쥐여주는
엄청난 전파능력의 차이때문임.
따라서 가림토가 한문과 동시대에 발생했다고 가정하면 한문은 도태되어 도저히 살아남을 수 없다는 단순하고도 명료한 사실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가림토설을 주장하는 건 현실괴리.

이집트인이 왜 상형문자를 안쓰고 아랍어를 쓰는지?
중국이 한문체계를 다 때려치면서 간자체를 쓰는지?

아주 그냥~ 언어학을 기초부터 새로쓰실 위대한 학자님 탄생하신 듯?
     
신명 12-09-16 12:43
   
가림토가 훈민정음처럼 체계적으로 훌륭한 조합을 이룰 수 있는 건 아니었고요. 훈민정음은 옛 글자를 모방했지만 그 조합 방법이나 소리가 다르다고 했습니다.

도태됐다는 것은 그만큼 체계적이고 효과적이지 못했다는 거겠죠.

발음의 애매함 때문에 '애'로 적어야 하는지 '에'로 정어야 하는지 혼란이 생겼을 것이고 그럴바에는 딱 정해져 있는 한문이 더 편했을 수 있고 그래서 한문이 살아남았을 거라 생각합니다.

만약, 계약 같은 걸 했을 때는 더욱 혼선이 생겨 문제가 발생할 확률이 높고 그럴 때는 확실한 한문 표기가 더 현명했을 겁니다.

한마디로 가림토는 완벽한 글자는 아니었을 거란 말이죠.
가림토는 훈민정음과 레벨이 다릅니다. 그러니 한글과 비교하는 것 자체가 말이 안 되는 것이죠.
          
투후 12-09-16 17:09
   
미련을 못버리고 여기서 또 그러시네...

댓글은 위에 달았던것과 같으니, 또 쓰진 않겠습니다.
               
신명 12-09-16 17:39
   
미련을 가질만큼 의견을 받은 적이 없기에 그냥 적었을 뿐인 걸요.
딱히 답변은 받은 것도 아니고 그냥 무식한 놈이라는 핀잔만 들었을 뿐인데..
                    
투후 12-09-16 17:46
   
무식한놈이라는 무지막지한 표현은 쓴적 없습니다
굿잡스 12-09-16 02:46
   
현재 상황에서는 가림토문 자체에 대한 신빙성을 증명할 방법은 약해보입니다.
물론 고고학이라는게 넓은 지역에서 나오면 재수고 아니면 아닌게 되는 상황이기에 우선 유보적인 부분도

있긴 하구요.  그런데 가림토문 그 팩트로 들어가야지 단순히 조선 시대 어쩌고 비교할수는 없는 부분이 존재합니다.

조선시대의 훈민정음은 단순히 초기적 원시적 표음문자 형태가 아니라 이전에 우리가 우리식 발음을 위해

향찰이나 이두등 뜻과 다른 음의 차용을 절실히 느끼던 상형문자의 한계성을 인식한 역사부터
몽골의 파스타 문자나 발해도 독자적 문자가 있다고 보고 하고 있고 만주족의 독자적 문자 역시 이 파스타 문자에 나름 영향을 받아서 만들어지는등 시대를 거치면서 북방민족집단쪽에서 표음 문자의 연구와 발전이 두드러 지게 나타납니다. 이런 과정에서 마침내 조선에서 세종대왕의 훈민정음이 탄생하고요. 이것도 당대 세계최고 수준의 학술 집단인 집현전을 통해서 개인이 아닌 학자들에 의해 탄생한 업적입니다.

만약 저 고대의 가림토문이라는게 존재했다고 해도 그것이 조선시대 만큼의 정교한 언어학적 체계나 활용 나름의 정치적 파급력을 보여 주었는지는 다른 부분이라는 것이죠. 나아가 이전의 북방쪽의 표음 문자가 어떤식의 연원을 가지고 발전해 왔는지에 대한 연구도 아직 부족한게 현실임.
     
투후 12-09-16 17:10
   
소설쓰지 마세요

언어학의 기초적인 부분을 위배했기 때문에 토론 꺼리 조차 되지 못합니다

한국에 대한 진정한 애국심이 있다면, 저런 사기꾼과 사기논리는 몰아내는게
한국체면을 살리는데 도움이 되는 겁니다
양동재떨이 12-09-16 04:14
   
중국대륙.시베리아까지 지배햇다는 환국 .가림토문자...증거도 업고 실체도 업는걸..자꾸 들먹이는건...그렇게 까지라도 우리 역사를 부풀려야만 힘이나고 자랑스러울까요.비록 식민지도 당했고.고난도 많이 당햇지만. 고구려의 기상도잇고. 환제국이나 가림토 문자 이런거 업어도 충분이. 거창한 역사입니다.
우리역사는  힘이업엇든때도 우리역사고 식민지때도 우리역사이고 고구려때도 우리역사입니다
우리 역사는 잇는그대로 받아들여야죠. 내가 가난하다고 아버지가 고 정주영회장이라고 쇄뇌 하고 살면 생활이 인생이편해질까요?한열사 같은데 보면 유독 가림토문자.환국 많이 나오더군요;; 섬짱께와 방숭이 소스 재료로 딱인거 같습니다
제니큐 12-09-16 10:39
   
어설픈 학설이라도  좀  수준있는  이론제기면  그나마  나중에 논박당해도  덜  창피한데  환단빠 재야학자들 주장중에는  거의 정신과를 권유할 수준도  많다.  그게  문제...  대충 느낌만 비슷하다 싶으면  어이쿠야  우리민족이 과거  남극도 점령했었던 역사...  증거?? 증거는 일제가  다 말살시켰지.. 음모론으로  죄다 도배...  가림토문자 제기도 좋고  가능할 수도 있겠지만  최소한의 증거라도 받아들일만 해야지 덜컥 주장부터 하고 아님 말고식의 환빠류 학설은 이제그만 보고싶다.
쥬신 12-09-17 06:57
   
고조선과 환국을 환빠로 치부하는것은 우스운 일이고요..
그런 환국에 대한 전설은 한국만 존재하는것이 아니고..
중앙아시아부터 카자흐 몽골 만주 한국 모두 비슷하게 존재하는 전설입니다..
하지만 각국에서의 주장은 환국의 중심이 자신의 나라라는데 이견이 있을뿐 모두 동일합니다..

만약 이 환국이 거짓이라면 이렇게 광대한 영토에서 동일한 전설이 존재할리가 없겠죠..

참고로 법률스님의 상고사를 들어보면 해답을 찾으실수 있을것입니다..

미개한 민족에게 문명을 전파하면 그 미개한 민족들은 문명인을 하늘에서 온 사람들이라고 하는것은 모두 알듯이..
당시 환국이 하느님이 아닌 우리민족에게 문명을 전파한 누군가란 것이 제일 정확한 가설일것이란 사실이고..
이 환국에 왕과 곰을 숭배하는 민족의 여자와 결혼하여 낳은 아들이 바로 단군이며 이 단군이 고조선을 건국했다는 이야기죠.
일일이 글로 적긴 힘드니 직접 들어보면 좋을듯 싶네요..

그리고 고조선은 고인돌과 청동기 유물들로 밝혀진 사안이고요..

어차피 역사는 힘있는 자의 것이라고 했듯이 중국이 말하는 역사는 그냥 중국을 위한 역사일뿐..

실제 믿을만한 역사는 과학에 근거하는 역사라 봐야 맞겠죠..

몽골과 한국의 고인돌들의 유전자를 조사한 결과물에 바로 그 해답이 있습니다..

신석기 시대 몽골은 우리와 같은 유전자를 가진 유골들이었고..
지금의 몽골인은 그 시대 유골들과는 판이하게 다르죠..
스키타이인,투르크인들이 유입됐다고 봐야겠죠..

중국이야 뭐 언어와 풍습부터가 다르고 문화의 시작부터가 다르니 논할 이유가 없고요..
북중국의 유적 또한 유전학으로 접근해서 풀어가는것이 가장 적합하다고 봐야 맞겠죠..

그리고 자꾸 역사책으로만 써나가면서 우리민족이 시베리아에서 왔다 어디서 왔다 하는 논리를 내세우는것은 유전학으로 안맞다는것이..

우리 민족은 그냥 고대로 부터 있었던 민족이란 사실이 유전자변형이 크게 이뤄지지 않았다는것이죠..

지금 크게 잘못 배우고 있는것이 식민지를 거치면서 역사를 잃어버리고
중국의 역사에 의존해서 배우고 일본의 역사에 의존해서 배우는 지금의 우리 역사가 과연 제대로 된 역사일까요???

앞으로 미래엔 밝혀지겠지만 결국 역사는 유전학으로 밝혀야 한다고 봅니다..
진이 12-09-17 18:12
   
좀 그렇긴 한 댓글이 있긴 하다만은;;; 여러모로 감사합니다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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