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등학교를 나오면 사회과목에서 중요하게 배우는 문화지체라는 개념이 있다.
물질적인 발달은 빨라도 정신적 성숙은 그에 못따라간다는건데
예전에는 한국에 해당되는 얘기였지만 요즘은 중국에 더 어울리는 얘기다.
중국사람들 경제 수준은 한국의 전두환 정권에 해당된다.
하지만 의식수준은 이승만 때에도 미치지 못한다.
적어도 한국에서는 일반인이 칼들고 다니면서 사람 찌르고 다니는 시절은 단군이래 없었던거 같다.
즉, 중국인(조선족 포함)은 종자 자체가 한국인과는 전혀 다르다.
중국의 국민의식 수준은 소득이 1만불 이상 더 오른다고해도 별반 달라지지 않을거라는게 내 의견이다.
그리고 중국 고유의 뇌물문화와 개인보신문화(나만 안당하면 괜찮다는) 때문에
일정수준 이상으로는 경제성장도 힘들걸로 보인다. 물론 문화 때문만이 아니라 먹고살만하면
권리의식과 민주의식도 같이 자라기 때문에 복합적 요인으로 성장이 정체될 것으로 보이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