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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4-04-02 12:12
[한국사] 역사를 학문으로 받아드린다면 이렇게 해야 한다.
 글쓴이 : 아비바스
조회 : 588  

객관적으로 신뢰를 쌓고 싶다. 

: 출처를 달면 된다. -> 의문인 사람들은 출처의 데이터를 열어보고 판단한다. 

 만약 글쓴이가 출처 없이, 내 말이 맞다라고 주장. -> 독자들은 글쓴이를 신뢰하지 않는다. (말을 안할 뿐)  


자의적 해석인가? 

: 출처가 있다 -> 독자들이 고려해볼 수 있다. ( 원문 자료 + 반문 자료 -> 이러한 해석, 추측이 나온다.  ) 

: 출처가 없다 -> 신뢰를 얻기 힘들다는 걸 감수해야 한다. 



** 이런게 중요한 이유 : 


1. 독자가 글쓴이의 역사관이나 사상, 철학, 짜임새를 보고 판단할 수 있으며 신뢰를 쌓을 수 있다. 


2. 가짜 정보가 아니라는 걸 증명할 수 있다. -> 인터넷 찌라시가 아니라는 증명이 된다. 


3. 가끔 글쓴이가  선민의식에 사로잡혀서 독자들의 수준이 낮다고 생각하며 시야를 가리려 하는데, 
   독자들은 학술적으로 통용이 되지 않는 자료는 출처를 글쓴이에게 요구하는게 당연하다. 

   -> 왜냐하면 그 정보의 생산자가 글쓴이 이기 때문이다. 


4. 쓸데없는 썰전으로 시간 허비와 논쟁을 할 필요가 없다

   -> 난 A, B, C, D의 자료를 통해 E라는 결과를 도출했으니, 의문이 있으면 A, B, C, D를 찾아보시오. 

      * 요즘은 검색엔진과 도서관이 잘 되어 있어서 출처 검색하면 저자와 학술 자료등을 다 찾아보기 쉽다.



* 만약 이것에 대해서 민감하게 반응하거나, 출처를 요구한 사람들에게 비난, 조롱으로 화답하다면 뇌피셜이나, 
 희망사항 혹은 사이비적인 글 및 영상이라고 생각하면 된다


 -> 이러한 반응이 나오는 이유 : 요새는 진짜로 역사에 진심인 애들이 많아서 출처 주면 
                                     찾아보는 애들이 수두룩 빽빽함 ( 대표적으로 나 )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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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실게임 24-04-02 14:56
   
내 맘대로 요약 : 당신이 어떤 것을 원하든 그것 것은 "역사"와는 아무 관계도 없다.
윈도우폰 24-04-02 15:07
   
참 끈질기네... 심리치료가 필요할 정도로 보이는데

신뢰라고 하는데...아무데나 가져다 붙이면 되는 단어가 아니고, 객관이라는 것도 어떤 것인지 전혀 모르고 얘기하는 듯...

만약 객관이란 것을 잘 이해하려면 헤겔의 변증법같은 것 읽어보시길...정반합이라고 들어보셨나? 테제-안티테제-신테제라고도 하는데...뭐 이런 것을 이해할 수준으로 보이지는 않지만...어쨌든....객관이란 의식이나 영혼없이 남의 자료를 인용하여 내 주장처럼 얘기하는 것을 말하는게 아님...그건 역사에서도 마찬가지

논쟁을 얘기하는데 님이 그러 수준이 되나 모르겠음...지식이든 방법론이든 그리고 사관이든... 님의 전공이랑 학력이 어떻게 되는지 정말 궁금한데...님이 이 쪽 분야에 얼마나 깊이 있는 지식을 쌓고 얼마나 풍부한 경력을 갖고 있기에 시건방지게 이런 소리를 하나 생각이 듬

설사 다른 쪽 분야라고 하더라도 석박사나 학사 정도의 학위를 가지고 있나? 역사든 뭐든...어떤 주제에 대해 논리적 주장과 출처인용과 같은 논문이란 것을 써본 적이 있나?...그런 것 한 번 제대로 써보지 못하고 학위 통과한 경험이 없으면서 님처럼 잘 아는 듯이 논쟁이니 뭐니하는 소리를 하면 안되는거임... 그래도 하면...무시당하는거고...지금 이 댓글이 님의 수준을 무시하는 것이도 한데^^

아무리 님의 생각이 옳다고 생각해도...그리고 님이 아는 방법론이 가장 타당하다고 생각해도... 나만 옳고 남들은 틀리다와 다름 없는 식으로 글을 쓰면 안 되지...이건 학술적 문제 이전 사회인으로의 기본의 문제고 인성의 문제 아닌가?

님같은 사람은 먼저 E.H. Carr의 What is history라는 책을 읽어보삼...님같은 사람이 역사를 공부하기 전에 꼭 읽어볼  필요가 있는 책인데 우리 말로도 번역본이 있으니 보시길...이게 어려우면...관련 논문을 모아놓은 청람논단의 '사관이란 무엇인가'도 사보시고...아주 오래 전에 나온 책이라 만원 밖에 안함
     
아비바스 24-04-02 15:47
   
뭘 힘까지 빼가면서 인격 모독적인 장문의 댓글을 답니까?

단 몇자인 출처만 적으면 될 것을...
Marauder 24-04-02 15:20
   
숨쉬듯 당연한거에 굳이 힘뺄 필요 없음.
     
윈도우폰 24-04-02 15:36
   
님아 무슨 댓글을 이런 식으로 다냐? 님의 댓글이나 발제글을 봐도 히키코모리형 동아게 죽돌이 수준 같은데... 최근에 그런 인물 한 서너명이 보이는데 그 중 한 명 같으이

내 댓글이 님들과 같이 문장실력이 안 되어 단문을 툭툭 던지는 것을 바꿔보려고 애쓰는건데...다시 봐도 개정의 정이 안 보이는 인물 그룹 중 한명일 듯^^
          
아비바스 24-04-02 16:55
   
장문으로 지식 뽐내고 상대방 조롱 할 시간은 있는데

단 몇 자 출처는 못 다시겠다는 거죠 ?
          
Marauder 24-04-02 17:48
   
아주 기초적인 상식은 굳이 길게 논할 필요도 없음
여기서 욕 자주먹는 책보고조차도 지키는 내용임.
어떤 책에서 봤다 혹은 어떤 지도에 쓰여있다.
안써도 상관은없는데 안쓰면 역사정보가아니라 그냥 사담으로 떠드는거임.
누구나 이론의 여지가없는 내용의 경우만 출처 생략 가능함.
윈도우폰 24-04-02 20:37
   
생각을 정리하여 좀 길게 글을 못쓰고...그냥 긁어온 내용을 올리는 녀석 들이라 그런지 말하는 수준에 무식함이 철철 흐르는 것이 보네

아비바스나 Marauder...이런 무식한 녀석 들과 대화를 나누다니 내가 다 부끄럽구만^^
     
아비바스 24-04-06 17:54
   
인류사가 발전하며 학문이 발전이 되었는데

학문을 다루는 모든 매체에서 (언론,시사,평론,논문,서적,토론)

자료에 대한 출처를 다는 방식을 무식하다며 비난 하시는 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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